[제416회 하우스콘서트, 현장 관람기]
- 등록일2014.11.02
- 작성자김단비
- 조회1551

[제416회 하우스콘서트, 현장 관람기]
일시: 10월 31일 (금) 8시
출연: neoN Trio
_ Karin Hellqvist(Violin), Yumi Murakami(Flute), Heloisa Amaral(Piano)
최소리(0321)
나무로 둘러싸인 소규모 지하공간에서 악기의 음색과, 음향, 테크닉이 과장되지 않게 사람에게로 다가오는 것이 신선했다.
큰 홀에선 느낄 수 없는 특별한 나무컨테이너에 와 있는 느낌이랄까.. 네온 트리오의 연주도 너무 멋졌다. 곡들도 새로웠고 재미있고 또한 위트있었다. 이렇게 가까이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또 있기를. 좋다!
이영준(9637)
현대 음악에 접근하는 새롭고 즐거운 경험이 됐습니다.
정소진(1958)
완전히 현대음악만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접하는건 처음이다. 새로운 음향을 접해서 뇌가 간질간질하다. 언어가 아닌 소리로 다가오는 음악을 들을 수 있었던 경험이었다.
한유향(1324)
안녕하세요 ^.^ 원래는 공연장에서 멀리 떨어져 감상하다가 직접 마룻바닥에 앉아 감상하는 경험이 새롭네요. 직접 연주자의 호흡, 또 새로운 기법들을 볼 수 있어서 인상 깊었습니다!! 또 공연장에서의 소리와 아래서의 소리는 다르더군요♡ 음악을 더 제 마음 속으로 느낀 것 같아 짱!♡이었습니다!♡
이한영(0947)
처음으로 접한 공연이었지만 즐거웠습니다. 새로운걸 알게 되어 기뻐요~ ^-^
㈜수이 제너러스(9550)
무라카미 유미. 다시 한번 꼭 모셨으면 좋겠습니다! 현대음악 잘 모르지만, 오늘 Healing하고 갑니다. 하콘, 파이팅!!
한의석(3656)
악기로 다양한 음색을 낼 수 있다는걸 플루트랩(?)을 할 수 있다는걸 느끼고 갑니다.
정말 멋진 공연입니다.
구도은(7125)
오늘 처음 왔는데, 현대음악만을 하는 공연도 처음이었어요. gg. 객석에만 앉아있다 진짜 실내악을 실내에서 들으니 예절을 모르겠어요ㅠ. 공연은 참 좋았는데 잘 못 연주자에게 전달하는 것 같아 아쉽네요. 다음에도 또 올게요~♡
송현정(1468)
다 현대곡이여서 힘들기도 했지만, 배운게 훨씬 더 많은 연주였습니다. 역시 새로운 장르를 접한다는 것은 쉽지 않는 일! But 그만큼 행복♡
김소현(8792)
작곡 공부하는 학생입니다. 박창수씨께서 저희 학교에 오셨던게 인상깊어 하우스콘서트에 찾아오게 되었네요. 오늘도 정말 인상깊은 경험이었고 시간 될 때마다 관람하러 오고 싶습니다.
김주은(8929)
성신여대에서 박창수 감독님 강의 듣고 꼭 와보고 싶어서 왔습니다~ 자주 경험할 수 없었던 현대음악을 여러 작곡가의 곡으로 들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음에 또 올게요 ^_^
현종호(****)
현대음악은 어렵다. 도통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소리는 형식과 제약이 없는 공간에서 그야말로 자유였다. 처음엔 불편했지만 소리의 자유를 느끼게 되자 여러 부분이 궁금해졌다. 연주자들의 마음과 그들이 보는 악보까지도. 네 번째곡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협연이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다. 다시 듣고 싶다, 이상하게.
김여리(4193)
5년전 연애 때의 추억을 살려서 프로그램 확인을 안하고 악기만 보고 관람했는데 너무 듣기 힘들었습니다. 현대음악은 정말 어렵네요. T.T (5년만에 와봅니다)
최미화(4398)
현대음악??? 엄~청 생소하네요. 피아노악기...건반이 아닌 피아노를 치며, 플롯에서 나던 아름다운 소리가 아닌 호랑이?타잔? 소리... 처음 접했지만 신기하고 “우와~”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하네요. 그치만 조금(?) 많이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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