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바이오린, 플릇, 이 신우, 하콘. 하나
  • 등록일2014.12.06
  • 작성자이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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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의 손가락 하나, 한음이 마법을 부리고 춤을 추면.
플릇 연주자의 숨소리 하나, 폭풍과도 같은 무게감에.
바이올린 연주자의 현의 시작, 어둠속의 여명이 공간을 감싸는.
이모든 것들이 만나 작곡가의 생각 하나를 만들어 내고 느낄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연주자에게 미안한니다.
뿜어져 나오는 열정에. 나는 너무 성의 없이 앉아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그럴수록 자세를 고쳐 앉습니다.

미안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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