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기분이 더 좋았던 424회 신년음악회~~~(*^_^*)
- 등록일2015.02.11
- 작성자권호순
- 조회1217

2015년 신년음악회는 2014년 신년음악회처럼 바이올리스트 김다미님과 함께했습니다.
특히 "비올리스트 이한나"님..... 하콘에서 김성진님을 뵌 이후... 비올리스트 한 분이 또 맘에 쏙~ 들어왔습니다.
이 분 공연도 꼭 챙겨보고 싶어졌어요...
피아노...클라리넷....
이제는 편식을 하지 않고 음악회를 다니기로 했습니다.
특히 이번 하우스콘서트에는 깜짝쇼~가 있었습니다.
낮에 정신없이 바빠서 페이스북을 못봤더니....
신년음악회 무료~~~ 공짜였습니다.
ㅎㅎ... 저를 포함 다섯 명이나 갔는데... ~~ 감사하고 죄송하고.~~...
제가 하우스콘서트를 알려주려고 대학로에서 모이모이를 했습니다. 모두들 3년만에 처음만나는 자리.....한때는 수업을 같이 듣고 왕릉답사도 다녔는데... 이제는 모두 바빠서 얼굴도 못보고 궁금하던 차에...집합을 시켰습니다. 모이고보니 한 사람이 박사논문을 통과해서 논문을 들고 나왔네요..ㅎㅎ
하우스콘서트 너무 좋았다고.왜 이제서야 알려주냐고.....
자주 모이자고... 입을 모아 신났습니다.
거기에 중국인 친구까지 포함해서.... 돌아가는 모두의 입가엔 미소가 끊이질 않습니다. 게다가 보너스까지 탔습니다.
하우스콘서트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관객들에게 CD를 한 장씩 선물로 주셨습니다. 저는 이번 하우스콘서트 덕분에 무지 생색을 내게 되었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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