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5회 하우스콘서트, 현장 관람기]
  • 등록일2015.02.11
  • 작성자하콘
  • 조회2529




일시: 2015년 1월 19일 (월) 8시

출연: 박수원 (Harp)

        조소아 (Flute), 오정현 (Double Bass), 이소현 (Piano)





홍진희(****)

박수원 연주자의 연주가 

최근의 힘들었던 일상에 쌓인

피로를 해소해주기 충분했습니다



고해경(3324)

멀리서 듣던 하프연주를 그것도 하프로만 들을수 있어서 행복한 저녁이었어요

드뷔시의 달빛은 하프랑 정말로 잘어울리는곡

평소 잘듣던 곡들이라 더욱더 좋았어요 감사♡



***(****)

귀여운? 삼남매와^^

큰 아이 친구와도 오늘은 함께 했습니다.

공연 전 박창수선생님 말씀에 공감이 많이 됩니다.

방학이라는 근~사한 이유가 어느덧 한 주밖에 남지 않아 아쉽지만, 그래도 열심히 시간 내서 늘~ 아이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하콘! 포에버!!

-김제에서–



박민서(1459)

하프라는 악기를 들어보기만 했지 직접 눈앞에서 보고 듣는 것은 처음이라 신기했고 피아노, 플룻, 더블 베이스와의 앙상블이 정말 듣기 좋았다.

바닥에 앉아 더욱 가까이에서 연주를 직접 보고 듣는 것이 독특하고 새로운 경험 같다.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는 하우스콘서트는 정말 좋은 콘서트 같다.



김윤아(9515)

THE – 더

HOUSE – 하우스에선 무슨일이?

CONCERT – 온몸이 소름돋는 새로운 콘서트가 발저림과 함께 찾아온다. 

무한충전 된 기분.



***(****)

하프의 현란하면서도 감미로운 소리에 반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공연 부탁드립니다.



차향선(1276)

귀한 악기 하프를 바로 눈 앞에서 연주를 듣는 감동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젠 피곤한 월요일이 아니라 기대 속의 월요일, 기다려지는 월요일, 흐뭇한 월요일이 되었어요.

앞으로 하우스콘서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북미, 유럽 콘서트로 재외동포에게도 큰 기쁨을 주세요.



이하늘(5023)

하프연주만을 이렇게 들어 본 적은, 그리고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본 것도 처음이에요!

하프가 굉장히 매력적인 악기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여러 다른 친숙한 악기와의 앙상블도 비교하여 들을 수 있어 좋았어요.

구성이 굉장히 좋은 것 같고 취지도 완전 좋은 것 같습니다.

자주 찾게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이희진(8557)

너무도 생소한 하프연주!

형언할 수 없는 감동이었습니다.

오염돼버린 정신과 마음을 정화시켜준 멋진 연주였습니다.

또다시 멋진감동 맛볼수있는 기회주시길 바래요.

꼬~~옥! ^^



최민정(4745)

오랜만에 느껴보는 깊은 울림.

속에 고요함, 포근함,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서 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다. 

소중한 자리 마련해주셔서요♡



정지인(7030)

정말 좋은 공연에 훌륭한 하피스트!!♡

다만 어쿠스틱이 조금 아쉬웠다.

울림이 너무 없는 듯한 느낌.

그리고 플룻&하프 콘첼토의 사운드적인 면에서 발란스가.

하프가 너무 작게 들리지 않았나.



김유림(0321)

하우스콘서트는 처음이었습니다.

이렇게 가까이에서,

마룻바닥에 앉아,

피아노선율을 닮은 하프연주를 감상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



유현서(7692)

‘더블 베이스’ 라는 악기가 커서 놀랐다.

다음에 또 와서 보고 싶다.

(하프를 직접 쳐 봤다.)

(하프, 피아노 언니랑 사진 찍었다.)



김진란(7692)

하프의 소리가 이렇게도 좋을줄이야…

역시 하콘의 음악프로그램…

나를 실망시키지 않습니다.

언제나, 영원히

하우스콘서트의 광팬으로 남고싶습니다.



***(7082)

2015년을 동생, 언니 조카들과 멋지게 시작하게 해주신 하우스콘서트에 감사드리며 예쁜 하프소리가 영혼을 맑게 해주는 느낌이었어요.



이종숙(3078)

천상의 소리를 들은 것 같았습니다.



황문규(7742)

마지막 라벨,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따뜻한, 조용한 밤이 떠오르는 곡이었습니다.

나무바닥에 앉은 것도 좋았습니다.

온돌처럼, 벽난로처럼, 소리가 퍼져오더군요.

좋은 경험 감사합니다.



김정애(2472)

2015.1.19. 하우스콘서트

옛동료의 소개로 오늘 오게되었네요. 

플룻연주를 딸이 하는 것 외엔 이렇게 가까이– 처음 숨소리를 느낄 수 있어 참- 좋았구요.

바닥에 앉아서 클래식을 접할수 있어 특히 (하-프) 동짓달 그믐날에 드뷔시의 달빛 멋졌어요.

대표님의 말씀 정감넘치고요.

매주 올수 있도록 노력!



임영주(****)

정말 좋았습니다.

귀호강했네요



김현영(9515)

온몸으로 느끼며 생생한 감동을 한아름 안고 갑니다.

오늘밤 꿈속에서 흐뭇미소가 지어질 듯 하네요^^

많이듣던 클래식 곡인데 제목은 항상 떠오르질 않네요ㅋ



***(****)

태어나서 실제로 하프를 본 것은 처음이고 그것도 이렇게 가까이 본 것도 처음이라 선율이 정말 따뜻하다.

한겨울에 하프 선율로 무대가 정말 따뜻하다.



김다희(7356)

집이 정말 시골이라 방학맞아 문화생활 즐길 겸 올라왔는데요~ 하프공연이라니…하프는 소리는 커녕 태어나서 본적도 없기에 열일 제쳐두고 와보았어요.

초행길이가 헤매다 8시1분에 도착했는데 이미 시작했을까봐 얼마나 불안하던지, 딱 늦지않게 앉아서 들으니 눈물날 것 같더라구요. 지금까지는 비싼 돈내고 듣는 오케스트라만 알았는데 이렇게 바닥에 앉아서 실내악을 들으리 어렵게만 생각했던 클래식이 가까워지는 느낌이었어요.

요즘 취미로 피아노를 배우고 있었는데 새삼 감동이에요. 음 하나하나가 예술가의 집을 뛰어다니는 것 같네요.

연주내내 숲속을 거니는 느낌이라 정말 행복했습니다.

좋은 공연 감사합니다♡



전종우(3911)

그리스 아테네에 가서 선녀를 만나고 온 것 같았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선율입니다.



김윤주(0889)

플룻 주자님

감기 쾌차하세요!

하프 좋은 연주 잘 듣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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