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8회 하우스콘서트, 현장 관람기]
- 등록일2015.02.11
- 작성자하콘
- 조회1525

일시: 2015년 2월 9일(월) 8시
출연: Trio A.S.K.
김대식(Violin) 김송미(Cello) 위대현(Piano)
명요셉(2244)
Bravo. 쇼스타코비치!
불협화음. 서로 맞지 않는 화음으로 열심히 자기 멜로디를 노래하는 비극이다.
그래서 슬프다. 열심히 노래하지만, 너는 너. 나는 나.
그냥 그렇게 시작하고, 마치는 노래. Bravo!
최나영(4612)
맛있는 음식이 입속에서
눈녹듯 사라지는 것처럼
맛있는 음악이 귓속에서
사르르 녹아 사라지네요.
더 맛보고싶어서, 귀를 쫑긋
세워들었어요. 좋은연주 감사합니다.
***(****)
홀을 꽉 채우는 슬픔. 잘 들었습니다.
***(****)
색다른 콘서트.
감동적이었습니다.
가족같은 마치 집에서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하우스콘서트여서
정말 좋았습니다.
***(****)
두근두근 좋았어요~
눈오는날 딱^^!
김인숙(****)
이런 콘서트 두번째인데, 오히려 큰 공연보다 더 좋은 것 같아요.
음악에 대해 잘은 모르지만 잘 듣고, 잘 느끼고 갑니다!..
정해광(0498)
오랜만에 듣게 된 클래식 입니다.
그동안 바쁘고 정신 없이 살아오던 삶에 잠시나마 휴식을 가진거 같아 좋습니다.
음악을 잘 모르지만 강렬한 탱고음악의 선율 잘 듣고 갑니다. 반가웠고, 고맙습니다.
***(****)
분위기도 정말 좋고
아늑하고 따뜻한 공연이었다♡
***(****)
하콘
정말 좋아요♡
항상 좋은공연 감사합니다.
이옥경(****)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클래식
감명깊었습니다.
이수민(6378)
공부도, 연주도 잘하는 A.S.K. 트리오!
부러워요! 멋있어요!
+ 발시려요..
***(****)
신은 공평하지 않으셨다.
이들에게는 음악적 재능과 열정을 함께 주셨다.
질투가 나는 음악회였다.
~~♬♪
***(****)
겨울이 그 마지막을 달리는
차갑도록 눈 내린 오늘
꼭 어울리는
탱고와 러시안 클래식이었습니다.
뜨겁게 울려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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