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1회 하우스콘서트, 현장 관람기]
  • 등록일2015.03.10
  • 작성자하콘
  • 조회1695



 



일시: 2015년 3월 9일(월) 8시



출연: 이경숙(Piano)







 



박미은(1504)



역시 대모님!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은 딱 이럴 때 써야 하는 것



힘이 넘치는 연주에



땀이라도 닦아드리고 싶었습니다.



 



김노영(0380)



정말 좋은 분위기 속에서



좋은 연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관객과 소통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 오고싶습니다.



 



이순심(6061)



깔끔하고도 완숙한 연주 잘 들었습니다.



한가지 부탁의 말씀이 있다면 객석의 잡음과 음이 분산되는 것이 있습니다.



 



차향선(1276)



감동! 또 감동



거장의 연주를 이렇게 가까이 보고 들을 수 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월광 1악장을 들으면서는 저절로 눈물이



그 후부터 감히 앉아서는 들을 수 없어 서서 보았습니다.



혼신의 열정으로 이 소수의 관객을 위해 연주해 주신 이경숙 교수님께 정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조창수(7242)



☆열정적인 무대와 분위기 good



 



정원기(1336)



대가의 force를 듬뿍 느끼고 갑니다.



영혼의 샤워!!



 



박정현(7242)



The House Concert를 사랑하시는 선배님의 초대로, 오늘 처음 방문했습니다.



Excellent!



중세 귀족들이 즐기던 음악회의 느낌~~



운 좋게도, 이경숙선생님의 연주를 듣게 되는 영광!



베토벤 곡을 정확히 해석하셔서, 감명을 받았습니다.”



베토벤의 위대함을 다시한번~



엘리제를 위하여가 이리도 좋은 곡 이었나요?



눈물났어요



“The House Concert”



오래도록 곁에 있어주세요 화이팅!



 



이승은(0203)



경남 김해에서 서울 올라온지 10일 차.



이렇게 좋은 연주를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닥에 앉아서 연주를 보기는 처음!



마룻바닥의 진동은 최고의 감동이었어요



자주 올거에용! 최고



 



민채영(9486)



오늘 정말정말 멋진 연주 봐서 행복해요^^



역시 우리 선생님이십니다!!



이경숙 선생님 짱짱



 



권호순(2780)



431회 하우스콘서트는



나를 다시 깨우는 울림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 동안 움츠렸던 맘, 자신 없었던 맘.



오늘 갑자기 추워진 것처럼 이경숙님의 연주는 저를 깨웠습니다.



꼬마에서 소녀로 다시 숙녀에서 완숙미가 넘치는 서정주 시인의 <국화옆에서>



그 거울앞에 선 여인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앵콜곡은 중2 소녀로 데리고 갔습니다.



다시 찾은 봄!



 



성동희(6874)



선생님.



오랜만에 연주 들었는데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연주 부탁드릴게요.



조한선(6449)



Maestro!



마에스트로!



 



김정애(2472)



2015.3.9.



꽃샘추위라고 하기엔 좀 심한 저녁 칼바람 뚫고 씩씩하게 하콘 왔지요.



이경숙 교수님. 정말 존경합니다.



귓가로 흐르는 땀~



베토벤 선생님이 이 공연(연주) 보셨다면 얼마나 기뻐하셨을까요!



아마 큰 감동 받으셨을 겁니다.



감사합니다.



 



전성진(3751)



정말 감동적인 연주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현은숙(1708)



베토벤의 유명한 소나타를



연주자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듣는 것은 평생에 처음이자 마지막이지 않을까.



이 감동을 글로 도저히 표현할 수 없을 것 같다.



그 분의 평생의 노력의 삶이 연주로 표현되었다고 생각되니 엄숙해지고 영광이라고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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