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2회 하우스콘서트, 현장 관람기]
  • 등록일2015.03.17
  • 작성자하콘
  • 조회1506


 

일시: 2015년 3월 16일(월) 8시



출연: 박종해(Piano)







문충실(6857)



이렇게 가까이서



연주자의 표정이 세세하게 보일 정도로



공연을 본 게 처음인 것 같아요



좋은 공연 잘 보고 갑니다







규태(****)



완전 좋아요



줄도 멋있게 끊어주시고 ㅋㅋ



그냥 짱짱



힘이 장난 아니신 듯 해요







***(****)



클래식계의 



지스 쟈렛!



멋진 공연 잘 봤습니다.







CK(0223)



Schubert와 박종해는 조화롭지는 않은편이었지만



그가 Schubert를 통해



f minor의 불안함을 표현하려는 의도는 명확히 드러났다.



이 곡의 시작이 그의 지금의 신선한 출발임을 알리는 동시에



기대와 "불안"을 대변하는 듯 하였다.



Beethoven과 박종해는 일치하는 듯 하였으나



고집스러운 면모와 Beethoven의 인생은



아직은 일치하지는 못하였다.



Brahms와 박종해는 너무나 닮아 있었고



브람스의 품 안에서 박종해는 유유히 헤엄치고 있었고



그의 포용력, 패기, 감성이 그 곳에 요동치고 있었다.







윤영숙(1682)



대단한 연주를 보고 갑니다.



더하우스콘서트에도 더불어 박수를 보내 드리고



그야말로 피아노의 진수를 보고 듣고 느끼고..



저런 예술인에게 



우리나라의 예술연금이 있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브라보 박종해!!







조영우(2788)



나를 잠깐 다른 세계로 데려갔다가



다시 데려다놓는다







***(6180)



박종해 콘서트



젊은 연주자이지만



매너와 멋진 연주!!!



끊임 없는 도전에



박수를 보냅니다



박종해 화이팅!!!







배빛나(9153)



엄마의 엄청난 추천으로 드디어



The House Concert에 오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가까이서 연주자 분의 표정&숨소리와 함께



음악을 감상하게 되니 굉장합니다.



특히나 오늘의 베토벤의 음악은 슬프지만 아름다웠습니다.



온 방을 울리는 음악소리 덕분에 가슴이 아려왔습니다.



다음에도 또 휴식차 쉬러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향숙(2434)



오랜만에 대학로 거리도 거닐며



맛있는 음식도 먹고 연주도 보고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끊임 없는 앵콜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James(6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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