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6회 하우스콘서트, 현장 관람기]
- 등록일2015.07.08
- 작성자김지선
- 조회1690

일 시 | 2015년 7월 6일(월) 8시
출 연 | 권혁주(Violin), 김상희(Piano)
허시은(1708)
연주를 듣는데 소름이 쫙쫙 ㅜ-ㅜ
특히 슬프고 어두운(?) 연주가 심히 인상적이었어요.
멋진 연주에 정말 감사 드리고,
네 번째 곡은 평생 잊지 못할 거에요.
권혁주님 팬이 될래요! ㅜ-ㅜ
박주미(4811)
혁주씨~~
완전 너무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앞으로도 쭈욱~ 응원할게요.
나름 정말 오래된 숨어있는 팬입니다.
최선희(****)
새로운 음악감상을 체험하며,
이 어려운 일을 시작하고 지속시키는 분들께 감사합니다.
김향숙(5312)
바이올린 연주의 진소를 맛보게된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감사합니다.
***(****)
듣고 싶고, 만나고 싶고, 궁금하고,
존경스런 연주자들을 만날 수 있어서
하우스콘서트 너무나 사랑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신 스탭 분들 그 열정에 박수!!
이보경(9652)
좋은 연주 감사합니다♡
고영주(3721)
귀요미 권혁주님!
오늘 첫 연주에 반했습니다.
뽈록 나온 배도 귀엽지만,
옛날 모습으로 돌아가준다면 열렬한 팬이 되겠습니다. ㅋㅋㅋㅋ
멋진 공연 앞으로도 쮸욱~~♡
오선택(6838)
음악을 온 몸으로 전해받는 것 같다.
악기와 연주자의 모든 소리와
혼이 더 깊게 스며드는 것 같다.
앞으로 우리나라 예술이 발전되길 기원하며..
박양미(8813)
전율이 느껴지는 연주.
오래 기억할게요.
김희진(0390)
손이 너무 예쁜 그리고 연주를 너무 잘하는 권혁주씨!
허리 아픈 줄 모르고 연주에 푹 빠졌어요.
완전 멋져요. 떼끼리!
염형기(8813)
40년 전 고등학교 문학의 밤 때 들었던 사라사테의 곡을
대학로 예술가의집 하우스콘서트에서 들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클래식의 저변 확대에 큰 역할을 하리라 여겨집니다.
열심히 연주해준 권혁주씨 감사해용!
유라경(2358)
덕분에 좋은 연주 잘듣고 갑니다.
잠깐이지만 힐링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다음 기회 있음 뵐게요!
이수련(8917)
오랜만에 귀가 즐거웠던 공연이었습ㄴ디ㅏ.
어렸을적 잠깐 잡았던 악기를 다시 배워보고 싶어졌어요!
좋은 공연 감사합니다.
이은수(9675)
바이올린의 가늘고 긴 소리가
그렇게 아름답고 인상적인건 오늘 처음 느꼈어요.
높지만 날카롭지 않고
부드러우면서 힘 있는 소리,
자유자재로 연주하는 모습이 깊은 잔상으로 남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명진(4221)
바이올린이라는 악기의 소리, 깊이, 풍부함을
온 몸으로 느꼈던 시간이었습니다.
아직도 온 몸에 전율이 가시지 않네요.
강보경(1756)
하우스콘서트 언제나 최고에요.
준비해주시는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
박혜린(3431)
지금껏 들어 온 바이올린 연주 중 단연 최고였고
앞으로도 그럴 거라 확신합니다.
만나뵐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
석영숙(9454)
WOW!
소울이 담긴 연주에 감동 받았습니다.
오랜만에 좋은 연주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하콘 화이팅~♡
반승아(3860)
가까운 거리에서 마치 CD를 듣는 듯한 연주로 인해
연주자의 숨소리와 동작 하나 하나 같이 호흡하며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하우스콘서트가 처음인데
그 매력에 빠져들어
또 다시 참여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손현서(0423)
권혁주 바이올리니스트의 연주,
정말 좋았고,
감동 받았어요.
***(****)
권혁주님...
사랑해도 될까요...?
♡
이관희(0756)
오늘 은혜 받고 갑니다 ^^
업무차 바쁜거 마다하고 온 길!
권혁주님! 실망시키지 않는군요~
박영준(4859)
무반주 바흐 소나타, 파가니니 카프리스부터 시작해서
수 많은 유명한 곡들을 거침 없이 연주해주신
권혁주군은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여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외국인만 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
우리나라 사람도 할 수 있어서 놀랐어요.
혼을 바친 연주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우스콘서트 사랑해요!!
김민경(2115)
처음 이 곳에 와서 좋은 연주 감상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많은 예술인들이 대중들과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이 자리가
갈수록 더 자리잡고 계속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연주하신 권혁주씨, 김상희씨,
감사 드립니다.
Thanks for The House Concert
서민지(9770)
바이올린의 새로운 매력을 알게 되었어요!!
피아노를 이끌어가는 느낌이랑,
음이 물 흐르듯 흘러가는게
엄청 숨막히는 연주였어요!!! 자주 보러 올게요~~~
좋은 연주 감사합니다!! ♡♡♡
최수진(0789)
담백하면서도 섬세하고 부드러움의 끝을 달리는 연주.
정말 잘 들었습니다.
마지막 앵콜 환상이었어요!
항상 음악들을 원음으로 듣곤 하지만,
하지만 역시 하우스콘서트의 현장감은
그 어떤 공연보다 최고의 감상을 위한 자리인 것 같습니다.
작년에 마지막으로 왔다가 이번에 학교에 합격하여 올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큰 곳으로 이전해 더 많은 청중들과
이 연주를, 이 기분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하우스콘서트.
P.S. 작년에 계셨던 분들 다 계신 것 같은데, 제가 정확히 기억이 안나서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저 그 때 고2에요~ㅋㅋ" 또 오겠습니다. :-)
김지선 (8064)
더 하우스 콘서트는 기존의 음악회 경험과는 전혀 다른 신선한 즐거움이 알차게 들어 있는 종합 선물이였다. 엉콘의 진수를 느껴 보려고 처음부터 푹신한 방석도 미련 없이 빼버리며 초집중 했고 연주자의 들숨 날숨을 함께 호흡하며 숨죽이며 들었던 연주는 최고였다. 권혁주 연주가의 온 몸으로 하는 바이올린 연주와 피아니스트의 반주, 어느 것 하나 눈과 귀를 놓아주지 않았다. 바이올린이 연주자와 한 몸이 되어 땀을 흘리는 연주를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새로웠고 행복했다. 클래식이 이렇게 큰 만족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지금 마음이 쿵쾅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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