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다락 토요문화학교 1주차 관람기]
  • 등록일2015.08.28
  • 작성자김혜령
  • 조회1370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몸으로 느끼는 소리체험 시즌 2> 1주차 관람기]





“음악이 끝날 것 같다가도 계속 이어지고 있어요. 여러분도 느끼시나요? 이런 형태의 곡이 바로크 시대의 음악이에요.”



시간을 거슬러 바로크 시대 음악을 보고 듣고 체험해 보는 시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이번 주제는 <바로크 시대의 음악>이었습니다.



‘바로크'라는 단어조차 어려울 아이들을 위해 강사 선생님은 바로크 시대 대표적인 작곡가인 바흐의 ‘골드베르크 변주곡’과 ‘G 선상의 아리아’를 들려주며 토요문화학교를 시작했습니다. 어디선가 들어본 곡에 아이들은

“나 이거 들어봤어!”, "시간을 달리는 소녀에 나왔던 노래다!"

라고 하며 음악에 귀를 기울이며 집중했답니다.



강의와 영상으로 보고 듣는 것도 좋지만 직접 보는 게 기억에 쏙쏙 남겠죠?^^

이어 진행된 하우스콘서트에서는 리코더, 바로크 바이올린, 챔발로, 바로크 첼로의 연주를 볼 수 있었는데요. 연주자 분들이 지금 쓰이고 있는 악기들과 바로크 악기는 어떻게 다른지 직접 연주하며 보여주니 아이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3시간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라 아이들이 집중하지 못하면 어쩌나 걱정했지만, 생소했던 바로크 음악을 가까이에서 보며 느낄 수 있던 시간에 아이들이 더 들떴던 것 같습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몸으로 느끼는 소리체험 시즌 2> 2주차는 베토벤, 모차르트로 유명한 고전시대의 음악으로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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