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3회 후기] 새롭지만 친근했던 첫 번째 하우스 콘서트!
하우스 콘서트의 열렬한 팬인 친구가 한 명 있습니다.예전부터 기회가 닿으면 꼭 같이 가자고 얘기를 나눴는데, 공연 당일 갑자기 연락이 오더군요.불금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던 찰나, 친구의 연락을 받고 지체없이 하콘 공연을 보기로 결정했습니다.공연장에 들어서던 순간, 사실 많이 당혹스러웠어요.마룻바닥에서 감상하는 공연이라고는 생각지도 못했거든요.많은 분들이 방석 위에 앉아 얼굴에 기대감이 가득한 표정으로 공연을 기다리고 계시더군요.저 역시 친구와 함께 방석 위에 앚아 설렘 속에서 공연을 기다렸습니다.저에게는 생애 첫 하우스 콘서트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