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4회 하콘 관람기 ; 호모 무지쿠스 & 강지연
오랜만에 하우스콘서트를 찾았네요. 하콘이 대학로로 이사와서 좋았는데 하필 월요일...ㅠㅠ
월요일은 격주마다 하는 모임이 있어서 가고 싶은 공연이 있을 때 시간이 안되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클래식에 조예가 얕은 저는 나름 쉽고 흥미로운 공연만 골라 보는데, 이번에도 바로크 시대악기^^
지난번 알라 클라시카 공연 좋았거든요. 각기 악기에 대해서 설명도 해주시고, 그때 출연했던 강지연씨도 온다고 해서 동호회 사람들 몇명 모아서 보러 갔죠.
챔발로 처음 보는데 신기했어요. 정말 하프를 상자안에 담아서 뉘어놓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