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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연륜으로 우리의 눈물과 감성을 녹여주신 멋진 연주회!

작년에 처음 하우스 콘서트를 알고 계속 직장일이 바빠 시간을 못내다가 근 1년만에 다시 마로니에공원 예술인의 집을 찾았습니다. 마룻바닥에 앉으면 발바닥부터 엉덩이까지 느껴지는 악기의 울림.  그리고 그렇게 가까이에서 연주하시는 분들의 숨소리까지 들으며 연주를 들을 수 있는 영광은 정말 흔치 않은 일이죠. 그런데 어제의 공연은 이런 다른 그 무엇보다 더 놀라웠습니다. 공연을 모두 마치고 같이 간 친구들과 그 감동을 나누다가 연주해주신 두분 선생님을 검색해보니! 우리 아빠보다 더 연세가 많으신게 아니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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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기] 제 488회 더 하우스콘서트 - 피아노 듀오 신박

2016년 5월 9일 월요일 제 488회 더 하우스 콘서트 피아노 듀오 신박 - 신미정, 박상욱   THE HOUSE CONCERT. 지난 2월에 빈에서 만났던 신박 듀오. 뜻밖에 한국에서 공연을 한다길래 달려가 보았습니다. 장소는 대학로의 예술가의 집. 이미 뛰어난 연주자들이 많이 다녀간 곳이더군요. 가까이에서 좋은 연주를 '직청'할 수 있는 좋은 장소에 실속만점인 좋은 기획을 하고 있었습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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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4회 하콘 관람기 ; 호모 무지쿠스 & 강지연

오랜만에 하우스콘서트를 찾았네요. 하콘이 대학로로 이사와서 좋았는데 하필 월요일...ㅠㅠ 월요일은 격주마다 하는 모임이 있어서 가고 싶은 공연이 있을 때 시간이 안되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클래식에 조예가 얕은 저는 나름 쉽고 흥미로운 공연만 골라 보는데, 이번에도 바로크 시대악기^^ 지난번 알라 클라시카 공연 좋았거든요. 각기 악기에 대해서 설명도 해주시고, 그때 출연했던 강지연씨도 온다고 해서 동호회 사람들 몇명 모아서 보러 갔죠. 챔발로 처음 보는데 신기했어요. 정말 하프를 상자안에 담아서 뉘어놓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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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3회 하콘(박창수 선생님) 관람후기!

월요일 공연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날은 제 생일이었기에  나 자신에게 생일선물을 주는 것으로, 그동안 궁금했던 박창수 선생님의 공연을 보러 가기로 했던 날입니다.  그동안은 드문드문 스태프로 왔던 곳이지만 관객으로서는 처음으로 하콘을 찾았습니다.  갑자기 제가 손님이 되니까 뭔가 재밌더라구요. 자칫 신발을 정리하고 방석도 정리할뻔했어요.... 공연중에 손에 카메라가 없으니 허전하기도 했습니다.  공연을 듣는 동안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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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8회 하우스 콘서트 관람기

예술가의 집, 하우스콘서트에 대해 처음 알게 되어 찾아간 공연이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게 정말 좋았어요. 그래서 이렇게 좋은 공연들이 앞으로도 풍성하게 계속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관람기를 쓰러 들어왔는데, 게시판 공지글에 보니 관객들의 기억과 감상을 소중하게 생각해주시는 관계자 분들의 마음이 느껴져서요,  음악과 예술을 업으로 삼고 힘들게 단련하시는 분들의 작업물을 그저 편하게 향유하는 즐거움만을 누리는 관객으로서 더욱 감사하게 느껴지네요^^ 큰 공연장에서 하는 공연도 물론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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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5회 하우스콘서트 관람후기

하우스콘서트를 알게 된 건 작년 7월 말? 8월 초? 그쯤이었던걸로 기억이 되네요. 한창 음악에 다시 많은 관심이 생기고 특히나 이렇게 가까이에서 연주자들을 만나고 연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공연에 푹 빠져있을 때여서 하우스콘서트에 더 많은 관심이 갔던 것 같습니다. 하우스콘서트를 알게되고 아, 언제 한 번 꼭 와봐야지 공연을 보러가야지 계속 생각했는데 이제서야 하우스콘서트 공연을 보게 되었네요ㅠㅠ 하우스콘서트를 알게되고나서 보는 첫 공연이어서 더 많은 기대를 가졌던 것도 사실입니다. 얼마나 기대가 되던지 공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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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그리고 미안합니다_475회 하콘 관람후기

오래 전 연로하신 어머님을 모시고 영국에서 온 타악기 연주자 이블린글레느의 무대를 본 적이 있습니다. 너른 무대 위를 자유로이 누비며 다양한 타악기들을 능숙하게 연주하는 그녀는 안타깝게도 청각장애인이었습니다. 모르고 보면 모를 것을, 알고 보자니 그녀의 동작 하나하나가 애잔하게 아픈 감동을 전해주었습니다. 그날 그녀는 맨발로 공연을 진행했는데, 그건 소리를 듣지 못하는 그녀가 가능한한 사실적으로 소리를 느끼기 위해 노력하는 흔적이었답니다. 온몸으로 소리의 진동을 감지해서 연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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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 하우스콘서트 관람 후기

음악은 추억인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색소폰 소리는 추운 겨울 손 호호불어가며 약속 장소에서 기다리던 내 첫사랑, 남편을 떠올려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더니, 예원학교 1학년 어린 소녀의 바이올린 선율은 어릴적 엄마 손에 이끌려 영혼없이 피아노학원을 다니던 내 어릴적 철없던 모습을... 목관 5중주의 따스하고 포근한 음색은 이 시간을 함께하지 하지 못했던 늘 내 편이 되어주는 엄마를... 그 뒤를 이은 바이올린,첼로, 피아노 3중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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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회 2015 갈라 콘서트를 보고

마룻바닥에 앉아서 감상하는 콘서트라... 처음에는 젊은이들을 위주로하는 가벼운 콘서트인가 싶었다. 그런데, 5시부터 줄을 서기 시작한 인파에는 연세가 지긋하신 분 부터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들까지 너무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보였다. 콘서트가 시작되기 전, 우리나라의 척박한 예술 환경과 시스템에 대한 꽤 묵직한 이야기를 들으니 이게 그냥 캐주얼한 음악회는 아니구나 싶었다. 연주가 시작되고 연주자들이 바로 코 앞에서 연주를 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가까이에서 뮤지션들의 연주를 본 것은 처음이었다. 연주자들의 호흡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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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하우스콘서트를 처음 가보았다.

말로만 듣던 하우스콘서트를 처음 가보았다. 정말 연주자와의 거리가 가까워서 당황스럽기까지 했다. 내가 슈베르트의 연가곡 겨울나그네 전곡을 콘서트에서 본 것은 정말 수십년된 것 같다. 그동안 오페라를 100여회 이상 실공연을 보았지만 연가곡을 완창하는 무대는 하도 시간이 많이 흘러 처음인 것만 같다. 슈베르트 음악이 갖는 감정의 과다라는 면이 여전히 철철 넘치지만, 실연한 이가 겪는 인생의 기로라는 면은 해설자의 설명이 없어도 능히 짐작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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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House Concert - Ellipsos Quartour 색소폰 공연을 보고

낯설다. 낯선 곳에 아는 사람 없이 앉아서 낯선 음악을 들었다. 처음 20분의 연주가 흘러가는 동안은 정말로 몇 가지 생각 외에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다. 난 아무런 조급할 것 없이 여기 앉아 있을 뿐이었다. 꽤나 앞자리였기 때문에 내 뒤통수 너머로 공연을 보고 있을 사람들의 시선이 가끔씩 신경 쓰였지만 이제는 내가 다른 사람 눈에 어떻게 보일까 하는 그런 의식이 많이 사라졌나보다. 맨 처음 앞에 나와서 간단히 오늘의 공연을 소개해 주시는 분의 말을 들어보니 오늘은 평소보다 적은 인원이 왔다고 했다. 여하튼 지금쯤이면 뭔가 느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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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9회 관람기 입니다.

   얼마 전, 첼리스트 김두민 선생님의 음악강의를 들었는데, 그 때 하우스콘서트를 소개해 주셔서 하콘을 알게 되었지요. 마침 선생님도 연주자로 공연을 하신다기에 반가운 마음으로 달려왔습니다.   하콘에 들어서자 지금까지 주로 관람했던 '예술의 전당' 공연장과는 분위가 달라 좀 낯설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자유롭지만, 품격이 있는 분위기에 가슴이 설레기 까지 했답니다.      연주자들의 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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