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콘 [312회] 따끈따끈한 관람기!!
안녕하세요?간단하게 제 소개를 하자면저는 서울에 거주하는 스물여덜살, 음악을 좋아하고 경영학을 공부하는 대학생입니다.하콘을 알게 된 것은 저희 학교 교양 교수님 덕분이에요.하우스 콘서트..하우스 콘서트..예전부터 말은 많이 들어왔지만 "아, 꼭 한번 가봐야지" 라는 생각은한적이 없었어요.교수님이 하우스 콘서트에 설명하시기를..그리 넓지 않은 공간,편하게 방바닥에 아무렇게나 앉아서,연주자들의 숨소리와,악기들의 울림,이런거라고 하시더라구요.울림, 울림,그 말에 혹해서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하하;저는 그냥 넓지막한 집에서 옹기종기 모여 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