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하콘 첫 공연, 어린 작곡가들을 만나다...
그러고보니 벌써 2012년, 그리고 하콘도 301회 공연까지 마쳤네요.제 글은 관람기라기보다는....그냥 글이라고 하겠습니다.먼저, 몇 가지 질문들을 던져볼께요.-여러분도 지금, 혹은 오랫동안 좋아해왔던 아티스트가 있으시지요?-공연장에도 찾아가고, 그들이 그동안 해왔던 음악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되지 않던가요?-혹시 그 아티스트의 데뷔시절이나 초반 작품들을 기억하거나 소장하고 있기도 한가요?많은 사람들이 일컫는 "유명한 연주자"들에게도 분명 어떤 "데뷔"가 있었을테고, 시작이 있었을 거에요. 한 사람의 아티스트가 재능을 인정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