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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th. 정말 잊지 못할 선물이었습니다.

정말 그런 때가 있지요. 아무리 해도 안 되는 일이 생기고온 우주가 나를 가로막아 방해하는 것 같은 때.그런 상황을 거의 1년을 헤쳐나오니....보이는 건 새로운 희망이 아니라, 또 다른 절망이더라고요.누군가는 조금만 버티면 괜찮아진다, 익숙해질 거라고 말해줬고누군가는 네 잘못이 아니지만 어쩔 수 없다고 했지요. 그래서 얼마전, 큰 결심을 하고 과감히 끊기로 했습니다.그게 언제 결단이 나게 될지는 지금으로선 조금 막막하지만-지금까지 제 삶의 방식과는 전혀 다른 선택이라 조금 두렵지만-몸과 마음이 병드는 걸 이젠 도저히 참을 수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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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회 연주자 비공개 콘서트

티볼리 때문에 언제나 먼저 시선을 빼앗겨자세히 보게되는 캬라멜 플리츠 뒷창으론 벌써 크리스마스 트리가 보였습니다.............여차저차 하콘 비공개 콘서트는  지인에게 부탁하여 예매는 확보했지만 밤외출 금지령 때문에 참석 여부는 음악회 시작 1시간 전까지 불확실했습니다8만 4천 번 생각한 끝에 다녀와서 후폭풍  감내하자 결심하고  일단 집을 나섰습니다...그것도 일찍도대체 연주자가 누군지 궁금하기 짝이 없더란 말이지요나무계단을 지나고 두근두근, 짧은 계단을 한 번 더 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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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을 통해 보는 하우스콘서트

안녕하세요 하콘에서 레코딩을 맡고 있는 장성학입니다.제목처럼 녹음을 위해 밖에 있다보니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유리창 너머로 관람하고 있습니다.연주가 진행되는 동안은 유리창 너머의 저는 보이지 않습니다만 반대편에서의 저는 아주 잘 보인답니다. ^^최근들어 무대가 옮겨졌지만 그전에는 연주자는 잘 안보이고 관객만 보이는 위치에 앉아 있었습니다. 지금은 관객분들과 제 사이에 연주자가 있는 모습이 되었습니다.연주회가 진행되는 동안 자연스럽게 관객들을 보게되는데요 눈을 감고 감상하시는 분, 선율과 리듬에 따라 몸을 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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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타씨의 공연에서 하콘 데뷔무대를 가졌습니다!

오래간만에 글을 남기는 하콘의 스태프 캔디입니다. 아케타가와씨의 공연도 무사히 마쳤습니다.오카리나가 한동안 제법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지요. 오카리나를 배우겠다는 분들도 많이 봤고, 그래서 관객들이 많이 찾아주시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아쉽게도 이번 공연엔 많은 관객들이 찾아주진 않으셨어요. 하지만 하콘의 단골 손님들이라면 잘 아시겠지만, 관객이 많지 않아서 더 특별한 공연이기도 했답니다. 편안하게 기대고, 누워서 즐기는 공연이었지요. 꼬마 관객 친구가 인터미션 중에 "재미있지?"하는 엄마의 질문에 이렇게 답하더랍니다. "근데 좀 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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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ji Aketagawa 공연 관람기

쇼지 아케타가와의 오카리나.. 투박하면서도 손때가 묻어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하.콘의 주인장.. 내가 본 가장 말을 못하는 사회자이다. 하지만 그래서 더욱 관객들은 그의 말에 집중하고 그의 다음 얘기를 듣기 위해 귀를 기울인다.  오카리나 명인의 연주.. 연주는 귀로만 들리는 것이 아니라 천장과 바닥의 울림으로 온 몸으로 듣는 듯했다.  잠자는 손녀를 위해 연주해 주는 할아버지..ㅋ 참 편하지만 불편한 장면이다.  장난기 가득한 아케타 할아버지의 얼굴.. 그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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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고마운" 콘서트를 다녀와서...

며칠 전, 마음을 나누는 언니가 "하우스 콘서트"를 보러가자는 이메일을 보냈더군요.하우스 콘서트에 대한 사전지식 없이, 그저 음악회라는 것만 알고 간 저는출발하기 전에 어떤 옷을 입어야 하나... 오히려 그 고민이 컸답니다.캐쥬얼만 입는 제가 그래도 가장 포멀formal해 보이는 옷을 챙겨입고 콘서트장소로 갔는데,이런... 미리 와 계신 분들을 보니까, 제 모습이 좀 웃기더라구요. (삶이란 항상 이런 쑥스러움의 연속이지요.)바닥에 방석을 깔고 앉자,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의 자유로움이 그때부터 조금조금씩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뭐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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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8일 하우스콘서트 관람기 : 김가온Trio

안녕하세요 하우스 콘서트를 방문하여 공연을 관람 한 후 적는 두번째관람기 입니다. 어느덧 하우스 콘서트는 제 삶에 있어 유일하게제가 살고있는 세상과는 다른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는 특별한 공간이되었으며, 비록 빠르고 바쁜 세상 속에 살아가지만 하우스 콘서트에서보내주는 피아노 선율이 흐르는 기분 좋은 메일은 매일 아침 메일 체크로시작하는 저의 하루에 신선함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10월 8일에 공연하는 연주자는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씨 였으며 Trio로 이루어진공연이라는 소개를 받았고 이 곳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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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가을, 그 가슴벅참

재즈는 즉흥 연주가 대부분이라서 처음과 끝이 정해져있는 음악보다는 함께 연주할 때는 서로가 눈빛을 계속해서 주고 받으며 호흡을 나눠야 하는 것 같습니다.그리고 연주자들이 서로 눈을 마주칠 때 관객인 저도 연주의 흐름을 함께 즐겼습니다.한시간 반쯤 예상했던 공연은 어느새 두시간이 훌쩍 넘어있었고,더운 열기에도 꽉찬 사람들 모두가 몸을 흔들며 재즈 음악을 즐겼어요. 한 손으로는 땀을 닦으며 한 손으로는 연주를 하던 김가온 트리오. 재즈지만 재즈 스탠다드부터 라틴음악도 섞여있었고 가요편곡도 있었고 재즈의 다양한 맛을 관객들에게 하나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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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시험(?)기간

나는 음악을 좋아하는 고등학교 남자 사회교사이다. 교사들에게는 방학외에도 일명 ‘제2의 명절’이라는 여유로운 시간이 있다. 학생들에겐 미안하지만 그건 바로 시험기간이다.  사실 시험기간에는 평소에 자주 만나지 못하는 친구들을 만나거나 맘 맞는 선생님들과 맛난 식사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약속도 잡지 못한 수요일! 2시간 밖에 되지 않는 시험감독을 끝내고 나는 평소에 뚫어져라 보기만 했던 하콘 홈페이지에 들어가 애궂은 마우스만 만지작거렸다. 몇 번이나 보았던 하콘 가는 방법과 하콘 즐기는 법을 다시 한번 숙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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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콘 첫 번째 관람기

소슬한 가을 바람이 부는 날, 처음으로 하우스 콘서트에 갔습니다.공연에 다녀와서는 꼭 숙제를 받은 어린아이처럼 관람기를 대체 뭐라고 써야 할까 하고 막막한 기분이 들었습니다.다른 분들의 관람기에 쓰여진 유려한 문장들을 읽어보면서 자꾸만 용기를 잃기도 했구요.하지만 제가 하콘에 받았던 인상처럼 소박하지만, 진심을 담은 글을 적어보고 싶기도 했습니다.공연에 늦을까봐 초조했던 마음은 스튜디오에 발을 들여놓은 순간,  누군가 내속에 솜사탕 기계를 틀어놓은 것처럼 뽀얗고 몽글몽글하게 피어올랐습니다.스튜디오가 어두워지고,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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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의 하콘,,,행복햇슴다.

지방에 거주하는지라 자주는 못가고 잇엇지요.몇달만에 다시 찾은 하콘의 입구계단이 낯설지가 않더군요.무엇보다 프로그램도 좋지만 우선은 젊은 연주자들의 연주에 기대를...금요일에 늘 접햇다가 수요일 공연이라 그런지다른때 보다는 조금 빈자리가 많앗지요.그바람에 저도 동행인이 없이 혼자 참석햇슴다.^^브람스.아,,역시 브람스, 그 무한한 지적인 낭만...을 느끼고 잇는터에잠시 휴식이 잇엇지요.바로 이어진 비제의 카르멘.멋진 편곡도, 연주의 소화도,,마냥 가슴속에 파도가 출렁이는듯햇지요^^그 다음에 펼쳐진 더블베이스의 멋진 솔로가 다시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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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가을 밤에는 하우스콘서트!

저녁에 있던 수업이 갑자기 휴강되는 바람에, 다행히도 수업을 빼먹지 않고 하우스콘서트에 올 수 있었다. 안그랬으면 수업을 결석하고 왔을것이다. 전공수업을 빼고 올 만큼, 이번 264회 하우스콘서트는 꼭 오고싶었다. 도곡동으로 가는건 처음이었다. 도곡동으로 이사한지도 꽤 되었는데... 바쁠 때에도 시간을 쪼개서 참 열심히 왔던 하우스콘서트였다. 도곡동은 집에서 그리 멀지도 않으니, 다시 일정 체크 열심히 하고 달력에 표시하고 자주 와야겠다고 다짐했다.성민제씨가 쿠세비츠키 콩쿨에 나가기 직전에 하우스콘서트에서 리사이틀을 했었다. 그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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