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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회 클래식기타의 발견

학창시절 느즈막한 시간에 친구들과 학생회관 앞에서 캔맥주를 홀짝이고 있는데밴드 동아리 기타를 맡고 있던 친구가 기타를 들고 나와 노래 몇소절을 연주해 주었습니다.그 때 통통통 연주하던 기타 소리와 차가운 밤공기가 묘하게 몽롱하고 기분좋았습니다.그 때의 기분을 기대하며 하콘을 찾았는데 연주는 내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섬세하고 차분한 분위기였습니다. 생각해보니 제가 짐작했던 건 어쿠스틱 기타연주 분위기일 듯했습니다.연주를 들으면서 막연하게 내가 생각했던 기타에 얼마나 많은 종류가 있는지 어림잡아 세어보고는신기해했습니다. 클래식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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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회 연주자와 함께 숨쉴수 있었던 공연후기

하우스 콘서트..... 어떤 느낌일까 정말 궁금했습니다.일반적인 공연장에서 연주를 공연을 감상 한다는 것과는 달리, 연주자와 함께 같은 공간에서 숨쉴수 있다는 느낌... 이번 하우스 콘서트를 방문하면서 느꼈습니다. 연주자와 함께 호흡한다는것이 무엇인지를.공연장은 아담한 연습실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주자와 관객이 따로 분리되어있지 않고 한 공간에 같이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또한 공연장 벽과 천장이 모두 나무로 그리고 소리에 좋은 구조로(제 생각에~~;;) 되어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욱더 연주를 기대하게 되었습니다.공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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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회 관람기. 아담하고 포근한 하우스를 꽉 채웠던 두 부녀의 기타의 울림, 선율

270회 야마시타 부녀의 공연으로 처음 방문하게 된 하우스콘서트.하우스콘서트를 접하게 된 것은 학교 선배의 소개덕분이었습니다. 클래식기타를 좋아해 학교에서 동아리 활동도 하고, 평소에 클래식기타 공연도 찾아다니며 서로 알려주고 했었는데요. 이번 공연 일주일 전에 그 선배로부터 야마시타 내한공연 소식을 접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예약자는 다 찼었고 대기자 예약을 받고 있었습니다. 선배들과 저는 대기자까지 순서가 오기를 기도하며 간절한 마음으로 예약을 했었죠.. 물론 약간의 고민도 있었습니다...ㅎ 위에 예약자들 명단과 마찬가지로,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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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th 김선욱 연주회 관람기

예전 장종선, 성민제, 김준희 연주회때 박창수 선생님께서 너무나도 자신있게 비공개 공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마치 모든 패를 뒤집을 수 있을 엄청난 카드를 들고 있는 듯한 분위기에 주저하지 않고 예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공연당일 오후부터 오늘 저녁에 어떤 연주자를 만날 수 있을까 기대하지 않을 수 없더군요. 일찌감치 하우스콘서트에 도착해서 피아노 가까이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오늘의 연주자가 공개가 되고 낮에 상상하던 일이 눈앞에서 벌어졌습니다. 피아니스트 김선욱씨가 오늘의 연주자였던거죠. 공개 순간 공연장에 모인 사람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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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회 하콘 관람기

3번째 참석하는 하콘.그리고 비공개 콘서트누굴까하는 궁금증땜에 예약에 선입금에 평일 먼거리를 감수하고 온 곳.제가 있는 동호회에 번개쳐서 회원 분을 모시고 온 자리 혹시 회원분이 별로라고 하면 어쩌나 좀 걱정되기도 했던 269회 하콘누굴까 무척 궁금했는데 피아니스트 김선욱님이었습니다.때로는 강하게 때로는 섬세하게 피아노를 제대로 다루는 분이죠 어린 나이에 대단하다고 할 밖에.. 이번 연주회는 제 개인적으로 감회가 깊었는데요 제가 젤 좋아하는 월광곡을 김선욱님 연주로 들을 수 있었기 때문이죠프로그램에 월광곡이 있는 걸 봤을 땐 기분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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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기억이 될 거 같습니다.

오후에 마신 커피탓인지 밤늦도록 잠 못이루는 밤,어제의 흥분이 떠올라 부족한 감상이나마 올려봅니다.하콘을 알게 된지는 그리 오래 되진 않았습니다.처음 알게 되었을때 왜 이런걸 일찍 몰랐을까 아쉬워했었지만정작 직접 참석해보기는 어제가 처음이었습니다.혼자 공연보러 잘 다니지만 -최근들어서는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일부러 혼자 다니기도 했네요막상 "하우스"콘서트라 하니 혼자서는 조금은 어색하고 소위 뻘줌할 거 같았지요.게다가 집과 직장이 수원인지라 평일 공연은 망설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그렇지만 한번은 가고 싶었던데다가 비공개연주자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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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했던 김선욱 피아노 독주회

지금도 눈을 감으면 피아노에 몸을 맡긴듯눈을 감고 피아노 건반을 두드리는 그가 떠오른다. 흔들리는 그의 몸짓과 건반위에서 유희하듯 움직이던 손가락 사이에서 쏟아져 나오는 선율들.신비롭게 흘러나오는 월광 소나타..왈칵 눈물을 쏟을 뻔 하였다.그리곤  밤새 창 밖으로 달빛이 쏟아져 내리는 것만 같은 황홀한 기분이었다. 그리고 전람회의 그림도 이렇게 멋있는 곡인 줄 예전에 미처 몰랐던 일이다.보석같은 땀방울을 뚝뚝 흘리면서 심취한듯 건반을 두드려대는 그 덕분에 더더욱 감동적이었을 것이다.피아니스트 김선욱씨는 남달랐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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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th. 정말 잊지 못할 선물이었습니다.

정말 그런 때가 있지요. 아무리 해도 안 되는 일이 생기고온 우주가 나를 가로막아 방해하는 것 같은 때.그런 상황을 거의 1년을 헤쳐나오니....보이는 건 새로운 희망이 아니라, 또 다른 절망이더라고요.누군가는 조금만 버티면 괜찮아진다, 익숙해질 거라고 말해줬고누군가는 네 잘못이 아니지만 어쩔 수 없다고 했지요. 그래서 얼마전, 큰 결심을 하고 과감히 끊기로 했습니다.그게 언제 결단이 나게 될지는 지금으로선 조금 막막하지만-지금까지 제 삶의 방식과는 전혀 다른 선택이라 조금 두렵지만-몸과 마음이 병드는 걸 이젠 도저히 참을 수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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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회 연주자 비공개 콘서트

티볼리 때문에 언제나 먼저 시선을 빼앗겨자세히 보게되는 캬라멜 플리츠 뒷창으론 벌써 크리스마스 트리가 보였습니다.............여차저차 하콘 비공개 콘서트는  지인에게 부탁하여 예매는 확보했지만 밤외출 금지령 때문에 참석 여부는 음악회 시작 1시간 전까지 불확실했습니다8만 4천 번 생각한 끝에 다녀와서 후폭풍  감내하자 결심하고  일단 집을 나섰습니다...그것도 일찍도대체 연주자가 누군지 궁금하기 짝이 없더란 말이지요나무계단을 지나고 두근두근, 짧은 계단을 한 번 더 꺾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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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을 통해 보는 하우스콘서트

안녕하세요 하콘에서 레코딩을 맡고 있는 장성학입니다.제목처럼 녹음을 위해 밖에 있다보니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유리창 너머로 관람하고 있습니다.연주가 진행되는 동안은 유리창 너머의 저는 보이지 않습니다만 반대편에서의 저는 아주 잘 보인답니다. ^^최근들어 무대가 옮겨졌지만 그전에는 연주자는 잘 안보이고 관객만 보이는 위치에 앉아 있었습니다. 지금은 관객분들과 제 사이에 연주자가 있는 모습이 되었습니다.연주회가 진행되는 동안 자연스럽게 관객들을 보게되는데요 눈을 감고 감상하시는 분, 선율과 리듬에 따라 몸을 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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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타씨의 공연에서 하콘 데뷔무대를 가졌습니다!

오래간만에 글을 남기는 하콘의 스태프 캔디입니다. 아케타가와씨의 공연도 무사히 마쳤습니다.오카리나가 한동안 제법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지요. 오카리나를 배우겠다는 분들도 많이 봤고, 그래서 관객들이 많이 찾아주시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아쉽게도 이번 공연엔 많은 관객들이 찾아주진 않으셨어요. 하지만 하콘의 단골 손님들이라면 잘 아시겠지만, 관객이 많지 않아서 더 특별한 공연이기도 했답니다. 편안하게 기대고, 누워서 즐기는 공연이었지요. 꼬마 관객 친구가 인터미션 중에 "재미있지?"하는 엄마의 질문에 이렇게 답하더랍니다. "근데 좀 웃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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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ji Aketagawa 공연 관람기

쇼지 아케타가와의 오카리나.. 투박하면서도 손때가 묻어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하.콘의 주인장.. 내가 본 가장 말을 못하는 사회자이다. 하지만 그래서 더욱 관객들은 그의 말에 집중하고 그의 다음 얘기를 듣기 위해 귀를 기울인다.  오카리나 명인의 연주.. 연주는 귀로만 들리는 것이 아니라 천장과 바닥의 울림으로 온 몸으로 듣는 듯했다.  잠자는 손녀를 위해 연주해 주는 할아버지..ㅋ 참 편하지만 불편한 장면이다.  장난기 가득한 아케타 할아버지의 얼굴.. 그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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