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타씨의 공연에서 하콘 데뷔무대를 가졌습니다!
오래간만에 글을 남기는 하콘의 스태프 캔디입니다. 아케타가와씨의 공연도 무사히 마쳤습니다.오카리나가 한동안 제법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지요. 오카리나를 배우겠다는 분들도 많이 봤고, 그래서 관객들이 많이 찾아주시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아쉽게도 이번 공연엔 많은 관객들이 찾아주진 않으셨어요. 하지만 하콘의 단골 손님들이라면 잘 아시겠지만, 관객이 많지 않아서 더 특별한 공연이기도 했답니다. 편안하게 기대고, 누워서 즐기는 공연이었지요. 꼬마 관객 친구가 인터미션 중에 "재미있지?"하는 엄마의 질문에 이렇게 답하더랍니다. "근데 좀 웃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