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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

대학에 입학하고 1학년 때부터 누렸던 소소한 즐거움.하우스콘서트였습니다.음악에 대한 갈망이 느껴질때나 전공 공부에 지칠 때가끔 보러오던 하우스콘서트는 비타민C와 같은 에너지를 주곤했지요그렇게 어느새 3학년이 되었습니다.가을이니깐 음악적인 감각도 깨울겸, 추석이지나면 인턴준비니 정신없을듯해서같은 과친구와 함께 아주아주 오랜만에 하우스콘서트장을 찾았습니다.운이좋게도 연휴의 영향인지 사람도 많이없어서맨앞자리를 사수할 수 있었죠나이가들어 머리가 세어도 좋아하는사람이랑 이런 공연 보러올 여유가 있으면좋겠다!는 그야말로 소녀다운 대화를 나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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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3회] 그 후로도 오랫 동안...모든 것이

오래 전부터 이번 하콘에 가려고 계획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그날 갑자기 생긴 일 때문에 지방에 다녀와야 했기 때문에혹시 늦을까봐 마음을 많이 졸였습니다.게다가 몇 사람의 일행을 데리고 간 터라, 오늘따라 더 많은 분들이 오셨으면 어떡하나, 자리가 충분히 남아 있을까, 계속 조바심을 했죠.그래서였나봐요, "오늘은 별로 많이 오시지 않았어요"라는 말을 듣자마자저도 모르게 "아, 다행이예요"라는 말이 나와 버린 건.바로 정신을 차렸지만 이미 늦어 버렸고, 지금도 그 생각을 하면 얼마나 미안한지...당황스러우셨을 텐데, 그냥 웃음으로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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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숨쉬는 인형들의 무대, 사탄의 인형이 아니예요.

인형을 살아있는 것처럼 여기던 시절이 있다. 그 시절에는 인형들을 위해 서툰 바느질과 테이핑으로 옷을 만들었고, 낡은 상자들을 가져다 집을 지었고, 고무지우개를 짓이겨 식사를 준비했다. 인형들에게는 각자의 이름과 성격이 있었고, 우리는 비밀스러운 이야기들을 제법 많이 나누었다. 그 시절에 내가 인형들에게 부여한, 혹은 인형들이 저절로 갖게 된 그 생명력은 정말로 강력한 것이어서, 어느 순간엔 그것들이 나의 의지 밖에서도 움직일 것만 같았다. 귀걸이를 잃어버린 인형의 귀에 색색의 압정을 꽂아주었다가 밤새 압정 다발을 손에 쥔 인형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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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크리스마스 선물

2010 서울프리뮤직 페스티발을 감상을 다양한 시간대 별로 나누어서 목, 금, 토요일을 보냈습니다. 목요일은 8월 28일 아들 돌잔치 중비에 열중인 친구와 함께 midnight running을,   금요일은 또 다른 친구와 함께 소리, 영상을 만나다를, 토요일은 돌잔치와 저녁 약속의 중간을 소마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키스해링展을 관람할까 했는데 왠지 아카펠라와 영상과 크로스 오버의 음색이 궁금하여 전시회는 담 주로 미루고 아트H로 방향을 돌렸습니다. 목요일 밤은 피아노 연주와 무용이 함께 어울러져 우리들의 인생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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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의 마지막 하콘날

일반적인 사진을 찍는 것과 달리 하콘에서 사진을 찍을 땐 항상 조심스럽습니다. 음악 공연이다 보니 셔터소리가 연주자나 관객에게 불편함을 주면 어쩌나 하고 말이지요. 그래서 음악이 끝나는 순간이나 소리가 커서 지장을 주지 않을 때! 집중을 많이 합니다.  하콘을 하면서 사진을 가장 편하게 찍을 때가 있는데 바로 리허설 입니다. 연주자와 가까이 있는 상황에서 사진을 찍고, 어쩌면 하콘에서의 진정한 첫 연주를 듣기에 사진으로 담으면서 감상을 하기도 합니다. “소리는 어떤가요?”“관객이 오면 지금보다 소리가 많이 건조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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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에씨와 함께한 여름밤

나무로 된 마루바닥과 벽, 천장..바닥에 방석을 깔고 앉아서 마이크도 앰프도 없이 피아노 한대와 기타 하나로 진행된 가족적인 분위기의 콘서트..시작 두 시간 전부터 줄을 서서 번호표를 받고 기대에 한껏 들떴습니다.번호대로 입장..두번째 줄에 앉아서 공연을 볼수 있다니!! 일찍부터 기다린 보람이 있었습니다.   50명 정원 공간에 150명가량 빽빽하게 들어찬 인파..열기..강산에의 열창.. 바로 눈 앞에서 노래하는 가수의 숨소리와 작은 움직임, 사소한 감정까지 느껴지는 독특한콘서트.. 가수와의 대화.. 콘서트 하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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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콘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물론 하콘을 강산에로 시작하였으나 하콘만의 매력을 느꼈습니다. 개인적 차이는 있겠지만 저는 흡족했지요 피아노와 기타에 언플러그 연주에 강산에씨도 몹시 힘들어 하셨지만 하우스만의 특별 공간에서 함께 호흡하고 흠신 빠져들 수 있었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연주 외에 뒷풀이 공간이 있었지만 강산에씨의 스케줄상 함께 할 수 없었지요 그래도 기념으로 사진도 찍고 싸인도 받고 잠시 나이를 잊은 채 소녀시절로 갔었습니다 덕분에 더위의 무게를 잠시 음악과 함께 땀 흘리면서 볼 수 있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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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회 강산에 공연] 설레던 여름밤..^^

(감동의 후기, 얼렁 올리고 싶었는데.. 서울 갔다와서 바로 휴가 다녀오는 바람에.. 늦었네요;;)하우스콘서트.. 지척에 있을 때는(연희동).. 한번 가야지.. 가야지.. 이러면서 침만 흘렸더랬는데..세월이 훌훌 흘러.. 결국 서울을 떠나고 나서야, 마침내 가게 되었네요^^*강산에씨.. 예전부터 괜찮다~ 하기는 했지만,.. 작년인가요? 8집 음반 "물수건"을 만나고 나서는! 마르고 닳도록 들으면서~ 꼭! 한번 공연에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결국 엉덩이 무거운 제가.. 오래간 열망해오던, 하콘! 그리고 강산에 님! 의 만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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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콘에서의 강산에는...

CD에 담긴...녹음 스튜디오에 강한 공명을 남기는 강산에씨의 목소리를 기대하며 하우스 콘서트를 방문했습니다. 역시나 착각이었습니다. 하콘 공연과 강산에씨를 사랑하는 수많은 청중들은 가객의 흥을 돋구어 주는 사랑이면서, 목소리를 다 잡숴 드시는 어려움의 대상이었습니다. 바로 그러했기에, 산에씨의 질러대는 쌩목소리는 훨씬 투박하고 아름답게 빛났습니다. 음악은 음표보다 쉼표, 그리고 마디간이 더욱 어렵다고 했던가요. 그는 여백을 진정 아름답게 만들 줄 아는 진정한 프로였습니다. 공연 내내 말 한마디, 동작 하나, 심지어는 우리 모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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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에님

먼저 이자리 마련해주시고 언제나 감흥주시고자 노고가 많으신 박창수님께 감사의말씀 전하고싶습니다. 강산에님 너무 보고싶어서 뒷풀이 시간에 마지막까지 기타줄 잡으면서 기다렸구요, 제가 책 한 권 스스럼없이 드리게됐는데 어쩌면 책방에서 그 책을 살 적에 그분을 위해 산 것이 아닐까.. 할 정도로 푹 빠졌습니다. 너무 좋아합니다. 평범한 일상의 것들이 그분으로 하여금 특별해지더라구요 진정한 뮤지션으로 느껴졌구요 이상형입니다~^^* 보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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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한번만 이라도~~

언니, 강산에 콘서트 갈래?”언제 어디서 하는지 묻지 않고 나는 바로 오케이를 해버렸다.그게 나다. 좋은 일 앞에서는 다른 것들이 보이질 않는다.지난주 금요일 성동구청에서 형님을 만난 후, 미국대사관을 찍고, 매봉역에서 승미 동생이랑 여섯시 쯤 만나기로 했다.일은 처음부터 꼬이기 시작했다.형님이 인감도장을 잃어버린 탓에 뜻하지 않게 양주를 가게 된 것이다. 만난 김에 서류를 받아가라며 다음에 만나자는 나의 제안을 단칼에 잘라버렸다.형님을 따라 녹양역에 내리고 나서야 복용 씨 얼굴이 떠올랐다. 이게 뭐야 보고 싶은 사람을 지척에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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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콘써트- 하림편.

하림은 라디오를 통해 알게 된 가수이다.어느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나와 세계 각지를 여행다니며 만나게 된 음악가들과의 즉흥연주, 그리고 특별했던 기억들을 들려 주는데 어찌나 재미있는지 1시간 내내 그의 얘기만 듣고 싶게 만들었다.또한 그의 목소리와 노래는 매.우. 순수했다.그 날 이후, 한 차례도 거르지 않은 마음을 쏟아 내는 하림을 라디오를 켤 때마다 기다리게 되었다.그런 하림이 하우스 콘써트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선다니밥을 떠 먹여 줘야할 어린 자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부모님 제삿날도 아니니 어떤 약속도 뒷전으로 하고 콘써트에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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