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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고마운" 콘서트를 다녀와서...

며칠 전, 마음을 나누는 언니가 "하우스 콘서트"를 보러가자는 이메일을 보냈더군요.하우스 콘서트에 대한 사전지식 없이, 그저 음악회라는 것만 알고 간 저는출발하기 전에 어떤 옷을 입어야 하나... 오히려 그 고민이 컸답니다.캐쥬얼만 입는 제가 그래도 가장 포멀formal해 보이는 옷을 챙겨입고 콘서트장소로 갔는데,이런... 미리 와 계신 분들을 보니까, 제 모습이 좀 웃기더라구요. (삶이란 항상 이런 쑥스러움의 연속이지요.)바닥에 방석을 깔고 앉자,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의 자유로움이 그때부터 조금조금씩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뭐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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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8일 하우스콘서트 관람기 : 김가온Trio

안녕하세요 하우스 콘서트를 방문하여 공연을 관람 한 후 적는 두번째관람기 입니다. 어느덧 하우스 콘서트는 제 삶에 있어 유일하게제가 살고있는 세상과는 다른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는 특별한 공간이되었으며, 비록 빠르고 바쁜 세상 속에 살아가지만 하우스 콘서트에서보내주는 피아노 선율이 흐르는 기분 좋은 메일은 매일 아침 메일 체크로시작하는 저의 하루에 신선함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10월 8일에 공연하는 연주자는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씨 였으며 Trio로 이루어진공연이라는 소개를 받았고 이 곳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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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가을, 그 가슴벅참

재즈는 즉흥 연주가 대부분이라서 처음과 끝이 정해져있는 음악보다는 함께 연주할 때는 서로가 눈빛을 계속해서 주고 받으며 호흡을 나눠야 하는 것 같습니다.그리고 연주자들이 서로 눈을 마주칠 때 관객인 저도 연주의 흐름을 함께 즐겼습니다.한시간 반쯤 예상했던 공연은 어느새 두시간이 훌쩍 넘어있었고,더운 열기에도 꽉찬 사람들 모두가 몸을 흔들며 재즈 음악을 즐겼어요. 한 손으로는 땀을 닦으며 한 손으로는 연주를 하던 김가온 트리오. 재즈지만 재즈 스탠다드부터 라틴음악도 섞여있었고 가요편곡도 있었고 재즈의 다양한 맛을 관객들에게 하나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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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시험(?)기간

나는 음악을 좋아하는 고등학교 남자 사회교사이다. 교사들에게는 방학외에도 일명 ‘제2의 명절’이라는 여유로운 시간이 있다. 학생들에겐 미안하지만 그건 바로 시험기간이다.  사실 시험기간에는 평소에 자주 만나지 못하는 친구들을 만나거나 맘 맞는 선생님들과 맛난 식사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런 약속도 잡지 못한 수요일! 2시간 밖에 되지 않는 시험감독을 끝내고 나는 평소에 뚫어져라 보기만 했던 하콘 홈페이지에 들어가 애궂은 마우스만 만지작거렸다. 몇 번이나 보았던 하콘 가는 방법과 하콘 즐기는 법을 다시 한번 숙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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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콘 첫 번째 관람기

소슬한 가을 바람이 부는 날, 처음으로 하우스 콘서트에 갔습니다.공연에 다녀와서는 꼭 숙제를 받은 어린아이처럼 관람기를 대체 뭐라고 써야 할까 하고 막막한 기분이 들었습니다.다른 분들의 관람기에 쓰여진 유려한 문장들을 읽어보면서 자꾸만 용기를 잃기도 했구요.하지만 제가 하콘에 받았던 인상처럼 소박하지만, 진심을 담은 글을 적어보고 싶기도 했습니다.공연에 늦을까봐 초조했던 마음은 스튜디오에 발을 들여놓은 순간,  누군가 내속에 솜사탕 기계를 틀어놓은 것처럼 뽀얗고 몽글몽글하게 피어올랐습니다.스튜디오가 어두워지고,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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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의 하콘,,,행복햇슴다.

지방에 거주하는지라 자주는 못가고 잇엇지요.몇달만에 다시 찾은 하콘의 입구계단이 낯설지가 않더군요.무엇보다 프로그램도 좋지만 우선은 젊은 연주자들의 연주에 기대를...금요일에 늘 접햇다가 수요일 공연이라 그런지다른때 보다는 조금 빈자리가 많앗지요.그바람에 저도 동행인이 없이 혼자 참석햇슴다.^^브람스.아,,역시 브람스, 그 무한한 지적인 낭만...을 느끼고 잇는터에잠시 휴식이 잇엇지요.바로 이어진 비제의 카르멘.멋진 편곡도, 연주의 소화도,,마냥 가슴속에 파도가 출렁이는듯햇지요^^그 다음에 펼쳐진 더블베이스의 멋진 솔로가 다시금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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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가을 밤에는 하우스콘서트!

저녁에 있던 수업이 갑자기 휴강되는 바람에, 다행히도 수업을 빼먹지 않고 하우스콘서트에 올 수 있었다. 안그랬으면 수업을 결석하고 왔을것이다. 전공수업을 빼고 올 만큼, 이번 264회 하우스콘서트는 꼭 오고싶었다. 도곡동으로 가는건 처음이었다. 도곡동으로 이사한지도 꽤 되었는데... 바쁠 때에도 시간을 쪼개서 참 열심히 왔던 하우스콘서트였다. 도곡동은 집에서 그리 멀지도 않으니, 다시 일정 체크 열심히 하고 달력에 표시하고 자주 와야겠다고 다짐했다.성민제씨가 쿠세비츠키 콩쿨에 나가기 직전에 하우스콘서트에서 리사이틀을 했었다. 그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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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

대학에 입학하고 1학년 때부터 누렸던 소소한 즐거움.하우스콘서트였습니다.음악에 대한 갈망이 느껴질때나 전공 공부에 지칠 때가끔 보러오던 하우스콘서트는 비타민C와 같은 에너지를 주곤했지요그렇게 어느새 3학년이 되었습니다.가을이니깐 음악적인 감각도 깨울겸, 추석이지나면 인턴준비니 정신없을듯해서같은 과친구와 함께 아주아주 오랜만에 하우스콘서트장을 찾았습니다.운이좋게도 연휴의 영향인지 사람도 많이없어서맨앞자리를 사수할 수 있었죠나이가들어 머리가 세어도 좋아하는사람이랑 이런 공연 보러올 여유가 있으면좋겠다!는 그야말로 소녀다운 대화를 나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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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3회] 그 후로도 오랫 동안...모든 것이

오래 전부터 이번 하콘에 가려고 계획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그날 갑자기 생긴 일 때문에 지방에 다녀와야 했기 때문에혹시 늦을까봐 마음을 많이 졸였습니다.게다가 몇 사람의 일행을 데리고 간 터라, 오늘따라 더 많은 분들이 오셨으면 어떡하나, 자리가 충분히 남아 있을까, 계속 조바심을 했죠.그래서였나봐요, "오늘은 별로 많이 오시지 않았어요"라는 말을 듣자마자저도 모르게 "아, 다행이예요"라는 말이 나와 버린 건.바로 정신을 차렸지만 이미 늦어 버렸고, 지금도 그 생각을 하면 얼마나 미안한지...당황스러우셨을 텐데, 그냥 웃음으로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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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숨쉬는 인형들의 무대, 사탄의 인형이 아니예요.

인형을 살아있는 것처럼 여기던 시절이 있다. 그 시절에는 인형들을 위해 서툰 바느질과 테이핑으로 옷을 만들었고, 낡은 상자들을 가져다 집을 지었고, 고무지우개를 짓이겨 식사를 준비했다. 인형들에게는 각자의 이름과 성격이 있었고, 우리는 비밀스러운 이야기들을 제법 많이 나누었다. 그 시절에 내가 인형들에게 부여한, 혹은 인형들이 저절로 갖게 된 그 생명력은 정말로 강력한 것이어서, 어느 순간엔 그것들이 나의 의지 밖에서도 움직일 것만 같았다. 귀걸이를 잃어버린 인형의 귀에 색색의 압정을 꽂아주었다가 밤새 압정 다발을 손에 쥔 인형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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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크리스마스 선물

2010 서울프리뮤직 페스티발을 감상을 다양한 시간대 별로 나누어서 목, 금, 토요일을 보냈습니다. 목요일은 8월 28일 아들 돌잔치 중비에 열중인 친구와 함께 midnight running을,   금요일은 또 다른 친구와 함께 소리, 영상을 만나다를, 토요일은 돌잔치와 저녁 약속의 중간을 소마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키스해링展을 관람할까 했는데 왠지 아카펠라와 영상과 크로스 오버의 음색이 궁금하여 전시회는 담 주로 미루고 아트H로 방향을 돌렸습니다. 목요일 밤은 피아노 연주와 무용이 함께 어울러져 우리들의 인생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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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의 마지막 하콘날

일반적인 사진을 찍는 것과 달리 하콘에서 사진을 찍을 땐 항상 조심스럽습니다. 음악 공연이다 보니 셔터소리가 연주자나 관객에게 불편함을 주면 어쩌나 하고 말이지요. 그래서 음악이 끝나는 순간이나 소리가 커서 지장을 주지 않을 때! 집중을 많이 합니다.  하콘을 하면서 사진을 가장 편하게 찍을 때가 있는데 바로 리허설 입니다. 연주자와 가까이 있는 상황에서 사진을 찍고, 어쩌면 하콘에서의 진정한 첫 연주를 듣기에 사진으로 담으면서 감상을 하기도 합니다. “소리는 어떤가요?”“관객이 오면 지금보다 소리가 많이 건조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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