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5th 관람기] 공연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려 적습니다~
그러니까... 올 초 241회 "이한결" 씨 공연을 함께하고, 6개월여만에 찾은 어제의 더하우스콘서트였습니다 항상 같이 참석하는 제 여자친구가 준비하던 시험을 마치기만 기다리고 있었더랬죠~그리고 다시금 가벼운 마음으로 찾은 하콘!언제나 그랬듯이 한시간 전쯤 입구에 놓인 낯익은 하콘 팻말을 발견합니다~사실, 저는 음악에 대해 잘 모릅니다~ 고교시절 음악선생님께서 치는 피아노 건반의 계이름을 옮겨적는 음악실기도 상당히 어렵게 느껴졌고요~하지만, 세계적인 수준의 음악을 편하게(심리적, 물리적, 경제적) 접할 수 있도록 해준 곳이더하우스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