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1회 하우스콘서트, 현장 관람기] 배우, 관객, 연주자 하나가 되는 공연이네요~ ^ㅡ^
뭔가 어려운 느낌이라 오페라를 즐기지는 않았었지만
우연한 기회로 미니오페라 <마님이 된 하녀>를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자막으로는 하녀 대신 우리에게 익숙한 가정부라고 나오네요..
무대와 객석의 경계 없이 관객들은 마룻바닥에 앉아서 바로 앞 공연을 즐기는 방식이더라구요..
이런 스타일의 공연은 처음이라 전 신기했어요..
배우들 들어오기 전부터 좀 설렜네요~ ^^
5시 공연인데 좀 일찍 도착해서 기다린 덕에 무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