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6th 빛의 하루, 그날의 기억
관람기니까, 관람의 처음부터 끝까지 쓰게 될 거 같아요.
한 곡 한 곡 들었을 때의 느낌도...기억에 오래 오래 남도록 써보고 싶은 맘에
아주 긴 글이 될 수도 있겠다 싶네요...
빛의 하루,
빛의 하루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 조금 서둘러야 했습니다.
집도, 회사도 인천인지라 아차산까지는 꽤나 머니까요,
아차하고 칼퇴근을 못할 경우엔, 하루 중 아침나절은 못보고 지나갔을 테니까요,
두근대는 마음으로 어떤 공연일지 상상하며 도착한 아차산역 5번 출구
정말 얼마 걷지도 않아 미도참치 건물을 보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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