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갈라, 뜨거웠던 공연과 신선놀음의 3부
연희동에서의 하우스 콘서트 이후로, 그 분위기가 그대로일까 약간은 걱정을 하며 찾아갔던 클래식 뮤테이션에서의 하우스 콘서트는 하우스 콘서트 그대로였습니다. 분위기를 함께 만들어 나가던 사람들과 음악과 와인이 그대로이고, 무엇보다 정겨운 마룻바닥이 있었으니까요. 작년의 갈라 콘서트가 매우 좋았다는 이야기를 지인에게 들어 많이 기대했던 자리였습니다. 그래서 남자친구의 생일 선물로 선물하고자 했어요. 남자친구는 클래식에는 큰 관심이 없었지만, 이번 2008년 두어번의 하우스 콘서트를 통해 관심을 가지게 된 케이스입니다. 그리고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