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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09
있는 그대로, 느끼는 그대로

꽉찬 소리가 좋았다.그리고 가슴을 파고 들었다.예쁘게만 하려 하지 않고,그렇다고 마냥 강렬하지도 않은,있는 그대로, 느끼는 그대로 표현하고자 하는 의도가 마음에 들었다.소리는 나탄 밀슈타인을 지향하는 것으로 여겨졌다.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베토벤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던 점에서연주자의 음악적 깊이를 느낄 수 있었다.음악을 몹시 사랑하고 즐기는 모습이 연주 곳곳에 묻어 나왔다.자신의 세계에 갇혀 있지 않고,청중과 기꺼히 음악의 즐거움을 함께 하려는열린 마음이 따듯하게 느껴졌다.연주가 끝나고 연주자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

5508
음악과 환상의 발레가 머문 그 곳

전 부터 친구가 하우스 콘서트에 대해 자랑을 많이 해서 나도 가고 싶다고  했는데, 드디어 오늘 그 곳에 가게 되었다. 대문에 자그만 하게 붙어 있던 "하우스 콘서트" 란 간판을 보고 괜히 심술부리 듯 , 나 처럼 영어 모르는 사람은 어떻게 읽냐고 했더니친구가 웃는다. 우리는 2층으로 안내 받았고, 그 곳은 정말 지금껏 내 가 본 공연장 중 최고였다. 생각에는 피아노 한대 덩그러니 있을 줄 알았는데 나름 조명도 설치 되어 있고, 마이크에 스피커까지 공간 전체가 이미 무대고 공연장이었다.기다리는 동안 친구와 조잘조잘...

5507
자닌토, 어느 마니아의 자히르

(각주)아랍어로 자히르는 눈에 보이며 실제로 존재하고 느낄 수 있는 어떤 것으로 일단 그것과 접하게되면 서서히 우리의 사고를 점령해 나가서 결국 다른 무엇에도 집중할 수 없게 만들어 버리는 어떤 사물 혹은 현상을 말한다. 그것은 신성( 神性)일수도 있고 광기(狂氣)일 수도 있다.                        ...

5506
앨리스가 된 기분- 자닌토 공연 & 하콘 첫경험 후기~

신비한 곳으로 잠시 소풍을 다녀온 기분이었습니다-처음 가는 곳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보물섬을 찾아가듯왠지 사람이 많이 보이지 않는 한적한 육교와 골목은 마치 비밀장소를 찾아가는 느낌이었어요-커다란 집의 커다란 대문들이 꽝꽝 닫혀 있는 약간의 위압감이 넘치는 곳에서유일하게 정겹게 한쪽 문이 열려 밝은 노란 빛이 따스하게 맞아주는 공간에 도착!신발장의 많은 신발들을 보니 우리만의 비밀장소는 아닌듯 ㅋㅋ여느집 멍멍이와는 달리 손님따위는 관심도 없을 정도로 득도하신 문 앞의 강아지(라고 부르기엔 큰 개 한마리와 ㅋㅋ)들은 반가워하지도 짖지도...

5505
몽(夢)스럽다

세부에서 만난 동생이자,환상이 집으로 스며들어 온 날이라며 소감을 밝힌 친구의 친구입니다.낯선 공간에서 친숙한 이름 석 자를 발견하는 즐거움이 또 있네요.친구가 자닌토라는 가수의 하우스 콘서트가 있다길래처음에는 대체 하우스 콘서트가 뭔가 싶어 따라나섰어요.아는 만큼 보이기 마련이다라는 평범한 진리가 문득 스쳐자닌토의 음악 몇 곡을 mp3에 넣고 다니며 며칠을 보냈습니다.트롤리아, 리피저, 건시나가토, 라케이훗...“아... 몽(夢)스럽다”뉴에이지 음악이 대부분 그렇듯공허하기도, 환상적이기도, 사람 착하게 만들기도 하잖아요.약을 접해...

5504
193회 자닌토 공연을 보고

사람의 목소리가 하나의 악기가 될수 있다는 것을 몸으로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자닌토님의 목소리는 피아노와 바이올린과 함께 하나의 아름다운 악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각각의 악기들이 보조적인 것이 아니라 서로 융화되는 느낌,,노래가 들어가면 악기는 희미해진다는 생각이 있었는데,,,,동요님은 편안하게 연주하는 바이올린 소리와 비쥬얼한 외모가 그림같았구요,,,*전 두번째 곡이 좋았습니다.로윈타님의 피아노 연주도 아름다왔습니다. 자작곡이 있었지만, 독주를 한곡 넣어도 좋을것 같습니다.사실 클래식이나 공연을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분기에 ...

5503
자닌토 공연후~~

가슴 따뜻한 잔 느낌에 이상하리만큼 말똥말똥한 정신으로 콘서트 프로그램을 보다가 노트북을 켰당~~세부 여행에서 만난 동생을 따라 간 연희동 하우스 콘서트~~ 하우스가 정말 하우스여서 깜짝~~아무 기대없이 들어가게 된 작은 음악회에서 만난 몽환적인 자닌토님의 2시간 30여분의 음악여행길에 자연스럽게 올라가게 되었다~~세상살이에서 힘든 맘과 닫혀진 맘을 달래주는 아름다운 음색에 이 순간만 같다면 하는 소망...웃음이 적은 나에게 자닌토님의 유머와 웃는 모습은 무척이나 맘에 와닿았다~~시집을 주신 데이드림님 일본으로 아예 가실거 같다구 ...

5502
환상이 집으로 스며온 날, 자닌토.

*날개를 단 사람이 있는 푸른 재킷. 성별을 알 수 없는 목소리, 의미를 알 수 없는 소리, 아름답고 감성적인 음악. 자닌토의 첫 만남은 그랬습니다. 도시를 재게 홀로 걷는 풍경이 보이는 라케이홋. 행복해도, 슬퍼도, 지쳤어도 들으면 그대로 위안이 되는 노 카. 순간의 심상을. 감상 그 자체를 구현한 음악이구나.외로움, 슬픔, 허전함, 무엇을 노래해도 긍정적이고 온화한. 마음을 감싸는 음악. 그래서 힐링음악이라 불리나 보다 했습니다. 혼자 다른 나라를 삼주간 돌아보며다양한 풍광과 시간을 지내고, 이국의 언어에 지쳐보기도 하고. 한때...

5501
오늘 너무 너무 행복했습니다~~*^^*

설레이는 맘으로 난생처음으로 하우스 콘서트란곳에 가보았습니다.어떤곳일까? 많이 궁굼하고  많이 기대도 해보구  제나름대로 상상도 해보았습니다.제 소개를 하자면 전 저희 딸이 예중에 다니며 피아노를 전공하고 있어 저희 아이에게 색다른 경험을 갖게 해주고싶은 맘에 오늘 다른  친구들하고 가보게되었습니다, 방과후  서둘러 아이들하구 도착한 곳은 그냥 평범한 가정집이었습니다. 2층을 올라가 보니 아~~분위기가 너무 좋구 한마디로 정말 잘 왔다는 생각뿐!! 진작 알았으면...

5500
피아니스트 윤철희 리사이틀 관람기

제대한 다음 한 달을 무사히 그리고 열심히 보냈다는 의미로 나 자신에게 선물을 하기로 했다. 김선욱, 권혁주 듀오 연주회 이후 두번째 가는 하우스 콘서트. 오늘은 5개의 피아노 시리즈 중 마지막인 중견 피아니스트 윤철희의 리사이틀이 열리는 날이다. 좋은 자리에서 볼려고 40분 정도 일찍 와서 연주자의 손이 가장 잘 보일만한 곳에 자리를 잡았다. 오늘은 저번보다 관객이 별로 오지 않을 줄 알았지만 공연시작 약 10분 전부터 갑자기 사람들이 몰려들더니 어느새 꽤 넓은 2층 마루가 관객들로 발 디딜 틈도 없이 가득 찼다. 피아니스트...

5499
네번째, 그러나 나에겐 세번째이자 마지막인 피아노 시리즈

5월 한 달 동안 세 번의 금요일을 하우스 콘서트에서 보냈습니다.다음주 마지막 피아노 시리즈가 남았지만다음 금요일날 일이 생겨서 아마 이번이 저에게는 마지막 피아노 시리즈가 될 거 같네요처음 이 기획공연(기획 공연 맞나요? ^^) 소식을 들었을 땐 세대별의 다양한 연주를 비교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막연히 했고연주회에서도 연주자들만의 터치나 감각, 느낌들을 비교했었어요저 연주자는 이런 특징이 있고 이 연주자는 저런 점이 좋지 않아 보이고...그런데 세번째, 어제가 되어서야 제대로 이 시리즈의 의미를 파악한거 같습니다.연주자...

5498
짧은 연주, 긴 여운

오늘은 짧게 올리고 사라지겠습니다 ^^한없이 빛나고한없이 생각에 잠기게 하는 그런 연주였습니다.첫 곡 바흐와 엄청난 테크닉의 죽음의 춤 때문에주말 내내 행복했습니다.김태형씨, 앞으로도 즐겁게 만나고 싶습니다.그리고… 김태형씨의 그 날 연주도하우스 콘서트에서 CD로 살 수 있는지요주문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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