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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첼로, 그리고 울림에 대하여

탁상 달력에 늘 고이고이 적어두었던하우스 콘서트를  못가고 못가고..하다가처음으로 지난 금요일 다녀왔습니다.그저 바이올린이나 첼로가 주는현악기의 감성을 좋아라하는 정도의 수준만을지니고 있는 저였지만...숨소리 한자락, 종이 한장 팔랑 거리는 소리까지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그 공간에서공기를 통해, 마루바닥의 진동을 통해온몸으로 전해지던 첼로 선율은정말 말로 설명하기 힘들 정도로좋았습니다.스무살의 첼리스트와 피아니스트 엄마를 보면서,아. 음악을 한다는 건얼마나 축복받은 재능일까 라는 부러운 마음도 살짝 들기도 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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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렉 하크나자리안 _ 첼로란 이런 것

3월 28일 금요일 저녁옥진, 화영과 하우스 콘서트로 미끌어져 들어갔다.뭐가 그리 좋은지 킥킥거리며 소근거리며뭔가 역적모의를 하는듯이 또 두손에 약도를 들고 (처음 가는 것도 아닌데 늘 길찾기는 이리 어려운지)주인장 박창수 선생님첼리스트를 소개하면서 나렉 .... 그리고 잇지 못하고 팸플릿을 슬쩍 쳐다보시고 ...하크나자리안이라고 이어가신다. 큭큭 여기저기서 웃음이 터진다. 곧바로 스무살의 첼리스트와 엄마 피아니스트가 나온다. 슈만으로 시작해서 라흐마니노프로 넘어간다. 바로 코앞에서 나렉의 숨소리와 콧소리를 들으면서 첼로의 끝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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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봄날,, 금요일 저녁이었어요-

드디어 하우스콘서트를 체험했습니다.언젠가 잡지에서 본 후, 어떤 분위기인지 경험해 보고 싶었던 터라 "체험"했단 표현이 왠지 적절한 듯해요.^^체험의 소감은- 한껏 편안하기도 했고 놀라울 정도로 새삼스럽기도 했습니다.내 방 한켠에서 뒹굴듯 "몸"은 충분한 릴렉스 상태.헌데, 쉽게 만날 수 없는 명연주를 코앞에서 안아들어 "마음"은 터질 듯 벅차올랐죠.티켓은 2만원이었는데, 결국 어느 자리에 앉아두 R석이 되네요.^^그렇게 그렇게,,모스크바에서 온 젊은 첼리스트를 만나고 왔습니다.이제껏 생각해 왔던 첼로 소리와 또다른 멋을 발견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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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 사중주를 보고...

사실 첼로 사중주라고 해서 가봤습니다. 남편하고 둘이서요..^^예전부터 하우스 콘서트에 꼭 가보고 싶었는데이번기회가 좋다 싶었죠.. 혼자서 끙끙 짝사랑처럼 가고싶다는 마음만을 품은채로 계속 가슴앓이만 했는데요 편안하게 등을 벽에 기대어서 듣고 있는 게 좋았어요 눈을 감아도 좋고 첼로의 음색인지 심장의 뛰는 소리인지처음에는 구분도 못했죠 ^^ 최근읽은 파블로 카잘스 할아버지의 새들의 노래도 짧게 들어 그것도 좋았습니다. 간만에 도시에서 느끼는 시원한 바람에 고맙다는 말씀전해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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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회] Unison Quartet

손가락이 줄 사이에서 어지럽게 움직일 때마다 왠지 모를 전율에 숨이 턱턱 막힌다. 연주자들의 숨소리가 가빠질 수록 같이 숨이 가빠지는 것 같다. 기침 소리 아니 조금만 몸을 움직여도 소리가 달라질 것 같아서 발저림에도 쉽게 자세를 바꿀 수도 없다. 사실 클레식은 나에겐 너무 어려운 이야기이다. 모짜르트나 쇼팽의 곡처럼 흔히 듣는 음악이 아니면 과연 그 음악가가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은지 도통 알 수 없는 노릇이다. 전공도 아니었고 고등학교 때 의무적으로 갔던 시끌시끌한 공연장의 지루했던 기억을 생각하면 더더욱 그렇다. 그래서인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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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회 송영주 재즈트리오 Song in my heart

이런 설레임이 참 좋으네.그녀처럼 폴짝 날아오를 수 있을 것만 같아.기다려진다. 기다려진다. 기다려진다.그녀의 피아노...Are you going with me? House Concert ∥지금부터 상상력이 필요하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작은 마당이 있고, 계단을 올라서면 순하고 예뻐서 껴안고 뒹굴고 싶은 강아지들이 있다. 거실에 들어서면 톡톡톡톡 다과를 마련하는 경쾌한 소리와 도란도란 모여앉아 음악을 기다리는 사람들. 작은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탄성을 자아내는 아담한 콘서트홀. 오렌지 빛 조명 아래로 피아노가 있고, 더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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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회 Cello Passionato 공연을 보고

안녕하세요.지난 목요일 Cello Passionato 공연에 다녀 왔습니다.얼마 전에 우연히 "하우스 콘서트"를 알게 되었는데, 직장 동료들과 처음으로 가 보게 되었어요.예약 필요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참석하면 된다는 점이 부담없이 다가 왔고, 첼로 연주를 가까이서 접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퇴근하고 나서 여유있게 신촌으로 출발했는데, 저녁 먹으면서 시간이 촉박해지고, 초행길이라 약간 헤매다가 8시에 불빛이 환하게 밝혀진 "하우스 콘서트"에 겨우 도착했지요.  다행이도 아직 공연 직전이어요. 2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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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데이, 멋진 선물

즐겨찾기 공연 폴더에서 잠시 잊고 지냈던 하콘의 일정을 보았습니다.평소에 쟈끄루시에 트리오연주를 즐겨 듣고 있어 "송연주의 재즈트리오" 관심이 가더군요.일주 일 전 바쁜 남편과 하콘에 가기로 약속을 해 놓았죠. 재즈를 즐겨 듣는 애주가인 남편, 거기에 와인 한 잔,하우스 콘서트의 자유롭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파트너와 함께 느끼고 싶었습니다.혹 잊지 않을까 아침 식탁에서 콘서트 날을 며칠동안 상기시켰답니다.언제나 자녀들에게 음악을 들려주시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저의 일상의 대부분을 함께 보냈던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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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가본하우스콘서트

영화 호르비츠를위하여에서 보고 한번쯤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었습니다.학생인데 갈수있을까..했는데 누구나 참석가능하고 고등학생이하 만원이라는 것까지 알고나서야 결심이 섰습니다..:)아무리 비싼공연 비싼 자리여도 연주자 얼굴 보기가 힘들데 여긴 아무리 뒷자리여도고개만 쑥 빼면 연주하는 모습 손가락의 움직임까지 볼수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사실 기타는 별로 안좋아하고 기타가 첼로와 만나면 뭔가 부족할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너무 잘어울렸습니다.기타에 새로은 모습을 본 느낌이였습니다.^^1부도 재밌었지만, 다른분들 처럼 2부가 더 듣기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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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회 관람 후~~

어제는 제게 정말 특별한 날이었어요.결혼 6년만에 가진 아이가 태중에 있었고, 연주회가 항상 금요일에 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우연히 제 생일인 어제 있었으니까...겸사 겸사 벼르고 벼러오던 일을 하고 싶어서 클래식하면 졸린다는울 신랑을 꼬셔서 처음으로 하콘을 방문하게 되었지요.하콘 홈페이지를 보니, 공연 후 연주자와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기에연주곡들을 체크하고 한 번씩 들어보기까지 하고 갔는데,역시나...초보자에게 쏠로 공연은 어렵더군요.집에서 음반으로 들을 때는 피아노 혹은 다양한 악기와의 협연이어서 그랬는지좋았는데,,, 기타...

5475
기타와 첼로

아래 두 분의 관람기를 읽었습니다. 저는 음악에 관한 전문가도 지식이 많은 이도 아니고 클래식 음악보다는 락 음악을 훨씬 더 많이 들었습니다. 기타의 첫번째 연주에서 "서투름"이라는 단어가 떠올랐었습니다. 하지만 음악 전문가가 아닌 제가 연주가 서투르다고 생각한 건 아니에요, 그럴 수는 없지요. 서투른 듯 하지만 진정 원숙한 무엇도, 훌륭한 듯하지만 실제로는 얄팍한 기교일 뿐인 무엇도 있지요. 음악에 관한 한 저로서는 -아직은- 감히 그런 것을 평가할 수 없습니다. 마음으로 무언가를 다소 느낄 수 있을 뿐이지요. 해서, 저 기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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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전히 사람들은 행복했다.

빨강 그리고 블랙. 붉고 매혹적인 유혹이 넘쳐나는 피아졸라의 탱고들.오늘도 마찬가지로 불타오르는 정열을 기대하며 하콘에 가는 차에 올랐다.연주자에 대한 아무 정보도 없이 집에 들어갔을때 이미 앉을 자리도 찾을수 없을만큼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한 남자가 나온다. 생각보다 젊어 보이고 수려한 외모를 가진 청년이었다.기타의 소리가 들린다. 아주 자그마한 소리. 손가락 움직이는 소리 하나하나까지 다 들린다.소리가 작다보니 뒤에 사람들은 더 이상의 소음을 허락하지 않는 듯 쥐 죽은듯 조용히 있었다.어! 이거 내가 기대한 피아졸라와는 조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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