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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지난 아침에

Fujita Emi가 바랬던대로 이 새벽의 청초함에 "What a Wonderful World"구나  하고 느끼는 아침이다.신촌역에서 버스를 하우스콘서트로 향하는데 어지나 사람들이 많이 탔는지. 결국 내가 제일 싫어하는 만원버스가 되버렸다. 이렇게 저렇게 몸이 끼어 불편한 상황에서 밀려오는 짜증에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이런 수고를 하며 찾아가는 곳에서 어떤 의미를 찾을 수 있을까"하고 말이다. 하콘과의 만남은 그런 의문에서 시작했다. 콘서트장의 분위기는 조명때문일까 내가 생각했던 것 이상의 아늑함을 선사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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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옛사랑을 만난 설레임으로. ..

그날 밤 하우스 콘서트와 두번째 데이트를 했습니다.하콘을 처음 만났을땐.. 공연장과 전시회를 나름대로 분주히 누비던 저에게도예상치 못한 공간에서 조용히 일어나고 있는 문화적 파장이적지않은 충격이였기에 신선함과 호기심의 느낌이 컸다면,이번 만남은 최근 여러가지 힘든 일들로 인해 지쳐있는 나 자신에게 작은 선물을 주고 싶어서였지요..아련한 옛추억을 싣고, 어딘가에서 불어오는 신선한 바람에 마음까지 잔잔히 설레이던 날.후지타 에미의 공연은.. ‘카모마일’이라는 앨범의 이름처럼 따뜻하면서도 마음을 깨끗이 정화시켜주 듯 푸른 하늘이 연상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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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결혼하는 예비부부가 이 가을을 꼭 닮은 후지타에미와 함께

사과나무를 애독하는 남자친구 덕분에 하우스 콘서트 기사를 본 후 어느 공연에 참석할지를 고민고민하다가결국 !!! 후지타에미님의 공연으로 정하고는 하루하루를 손꼽아 기다렸답니다.서울동쪽끝에서 머나먼 신촌을 통해 연희초등학교앞에 다다르자휜히 비추는 빨간벽돌집에 하우스 콘서트 문패...드디어 그렇게 와보고싶던 공연에 참석하게 되어 흥분이 가라않지 않더라구요.집앞부터 커다란 덩치의 견공들이 또하나의 즐거움을 주었고,2층으로 올라가니 도란도란 모여앉은 십여명의 관객들이 낯설지 않아 편안한 마음으로 공연시작 전 30분을 기다렸습니다.운좋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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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율이 느껴지던 순간, 향기로웠던 공간, 아름다웠던 2일밤~

후지타에미의 공연과 하우스콘서트와의 첫 대면을 고대하다중간에 일이생겨 못갈뻔한 위기에 직면ㅜㅜ컨디션은 급피로 ㅜㅜ다크써클은 턱까지 내려오고@@그러나 워낙 고대하던 것이어서 결국은 그 곳을 밟고야 말았죠^^역시 기대하던 대로였습니다.하콘이 그토록 기다려졌던 것은 공연과 새로운 분위기도 그리웠지만, 저 역시 맘속에 언젠가 능력이 되면 그런 공간을 만드리라 막연하게나마 생각해왔었는데..반가움이랄까..암튼 공연시작전 마루에 앉으니  종일 긴장됐던 몸이 풀리고 편안해졌지만, 눈은 바쁘게 움직였더랬죠..책으로 가득한 서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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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고, 슬펐고, 기뻣고, 설레였으며 애절했던 ...

원래대로 라면, 내 일정대로 였다면, 아마 하우스 콘서트란걸 자체를 알지 못하지 않았을까 ... Fujita의 노랜, 작년 이맘때 쯤 - 중국으로 유학아닌 유학을 갔을때 한창 외롭고 힘들었을 때, 처음 듣게 됐어요 우연치 않게 블로그를 돌아다니다가 Desperado를 들으면서 그때 정확한 뜻을 알진 못했지만, 방황하는 그 어떤 사람에게 하는 얘기 같은거였거든요.. 근데 그때 한창 정신 차리지 못하고 방황했던 내게. 한줄기 빛이랄까 - 참 힘들었던 시기에 제게 많이 힘이 되어줬던 노래였어요 그렇게 Fujita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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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지기(친구 표현에 의하면 ^^;)에 의해 알게 된 하콘..

여친과 만난 후 처음 맞이하는 생일을 뜻깊게 보내고 싶어 고민하던 차에 친구로부터 우연히 알게 된 하콘..  공연장이 아닌 집에서 하는 콘서트라는 것에 묘한 호기심이 생겼고 일찍 회사를 나선 덕분에 한 시간여 먼저 도착해 주차할 곳을 찾던 중..사복경찰에 약도를 보여 주시며 무언가를 물어보시던 님(아래 글을 읽어보니 이상직님이시군요..)이 하콘을 찾아가시는 중이신 것 같은데 다른 골목으로 들어가시길래안타까운 마음에 뒤쫓아가서 말씀 드렸더랬죠..( 제가 오지랖이 좀 넓어서리 ㅋㅋ ^^; )50여분이 남아서 주변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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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 그리고 인연

서울로 이직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서울에는 함께 여가를 즐길 만한 사람이 아직 없고그렇다고 금요일에 아무도 없는 자취집으로 그냥 갈려니 그것도 서글픈 일이고 , 그래서여섯시가 넘은 시간 회사에 남아 컴퓨터로 이것저것 인터넷 서핑을 하고 있었습니다.어떻게 하우스 콘서트 홈피를 찾아왔냐고 물으면 기억을 더듬을수도 없을만큼 돌고 돌고 돌아서 이 홈페이지 왔는데 그냥 따듯한 느낌이었어요." 혼자가서 공연보고 두근두근한 가슴을 안고 집으로 올수 있겠다. "그냥 무작정 가는길과 전화번호를 메모해서 회사를 나섰습니다. 7시 10분 공연시간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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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혹한 설래임

이번에는 반드시 간다는 생각에 뒤도 안돌아보고 타이를 휘날리며(알바생까지 데리고)퇴근을 했다. 다행이 공연 전 도착 기대반 설래임 반....후지타 에미의 공연시작. 공연끝.냄새가 좋다. 느낌이 좋다. 순간 참 행복했고 이 설래임이 오래~ 지속됐으면 하는 바람을 했다.멍멍이 냄새, 와인냄새, 사람냄새, 신발냄새, 땀냄새, 포근한 냄새...세탁한옷에서는 지워져도 몸에 배어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지독하리 많큼 지워지지않게.늘 행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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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틱 책상과의자....

차를 몰고는 연희파출소를 지나 홈페이지에 나온 지도대로 찾으려고 골목에 들어가니사복경찰아저씨가 여긴 못 들어가는 곳이라네??복사지도 보여주며 여기간다고하니 모르겠다고 하네요골목길을 다시 내려오니,뒷차가 빵~빵~ 하길래 문을 열어보니저집이 하콘 하는집이라고하며 본인도 하콘 보러 오셨다고 안내 해 주셨읍니다.주차후,집에 들어서니,강아지 두마리가 반갑게 맞아줍니다.아주 순한애들 이네요,강아지도 주인 성격 그대로 닮는다는데...현관 문을 여니 제 눈에 먼저 들어온것은 자그만하지만 오래된 유럽의 앤틱 책상과의자....가구에서 미리 클래식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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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골의 춤 - 장두이 모노 콘서트 -

해골의 춤                   - 장두이 모노 콘서트 -장발을 뒤로 묶고, 스님용 배낭을 둘러매고, 두루마기를 가장한 그런 옷에 군화를 신고 뉴욕이란 도시에서 만난 그의 뒷모습은 채플린 영화의 라스트를 보는 것 같다고 어떤 기자는 가슴이 찡 했다고 합니다. 나도 그 장면을 늘 가슴에 품고 다니지요. 마치 나의 분신 같아서.. 그래야만 나의 모든 예술적인 감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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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두이님의 모노 콘서트를 보고,,,^^

오늘 아침,, 눈을 뜨며 느껴지는 설레임,,,몸을 일으켜 밖에서 들어오는 눈부신햇살에 감사함은,,,,뭔지모를 기대와 설레임으로 하루를 채울수 있다는것은얼마나 행복한 일인가그렇게 하우스 콘서트는 이름만으로도 나에게 행복을 주는 그런,,,,그곳으로 향하는 마음은 가볍기만 한데가는곳마다 차들로 막히는길은 나에게 작은 태클을 거는듯,,,ㅎㅎ그곳에 도착했을때 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이쁜대문,,하우스콘서트의 이쁜 팻말이 환하게 웃으며 나에게 미소짖고,,,마당에 들어섰을때 반겨주는 리트리버와 코카역시 정겹게 느껴집니다강아지들의 이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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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평범한 20대 후반 여자의 젊음과 인생에 대한 새로운 고찰

하우스 콘서트 가자 응????미안 엄마, 너무 바빠. 내가 몇 번을 말해요.뚝.이런 식으로 엄마의 제안을 무참히 거부했던 나. 나는 대한민국의 아주 평범한 20대 후반의 여자이다. 졸업 후 나름대로 바쁘기도 바빴다지만, 하우스 콘서트가 뭐야라고 묻지도 않을 만큼 문화적 감수성에 그리도 메말라 있었다니, 지금 생각하면 끔찍하리만큼 관심이 없었던 것이었다. 무엇이 그리도 바쁘고 중요했는지 사실 엄마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편안히 받을 여유조차 없던 나였기에 하우스 콘서트라는 단어는 내 시냅스를 자극하지조차 못했던 터였다.그 후 몇 개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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