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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6
어제 공연

이곳에 오면 칭찬 일변도의 후기만 있어 아무래도 조금은 균형을 잡을 필요가 있을 듯하군요. 쓴소리를 하는게 나이 든 사람의 악역이겠지요ㅜㅜ찜질방에 버금가는 곳에서, 30cm 앞에 있는 그랜드 피아노 소리를 한 시간 가까이 듣다가, 결국엔 마지막 곡을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물론 더위가 가장 큰 이유였지만, 그것 때문만이라고 말할 수는 없었습니다. 첫번째 곡에서 바이올린 소리는 울림판을 벗어나지 못했고, 게다가 수시로 등장하는 실수 때문에 전혀 곡을 따라갈 수 없었습니다. 특히 섬세한 표현이 필요한 부분에선 소리가 너무도 불안했고......

5405
권혁주, 김선욱 듀오 연주회 후기

며칠 전, 19일 군에서 휴가를 나오자마자 달려간 곳은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이었다. 그 날 콘서트홀에서는 45만원이라는 엄청난 가격으로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공연, 빈 슈타츠오퍼의 첫번째 내한공연이 있었다. (제일 싼 합창석에서 보긴 했지만......) 그들의 "피가로의 결혼" 을 보면서 느낀 점은, 어쩌면 저렇게 빈틈없으면서도 열정이 느껴질까 하는 것이었다. 수 회의 공연으로 단련된 솔리스트들과 빈 필의 단원들이 몸통이 되는 슈타츠오퍼의 단원들, 그리고 날카로우면서도 이지적인 지휘를 선보였던 세이지 오자와... 45만원이...

5404
어린 농부들이 일궈낸 잘익은 피아노와 바이올린 협연의 맛 !!

오늘 두번째로 하콘 오는 날... 아침부터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 김선욱/권혁주 촉망받는 두 연주자의 공연이라 사람이 너무 많이 몰리진 않을까 걱정하면서도 추석 전인데 뭐 그렇게 많이 오겠어라고 스스로 위안하며 퇴근 후 왔는데 왠일.. 제가 사람을 몰고 다니는건지 너무 파퓰러한 공연만 선택을 한것인지 두번째 달 공연때 만큼이나 많은 관객들이 왔더군요.. 그래도 다행히 가을로 접어드는 시원한 날씨 덕에 두번째달 때의 아이리쉬 사우나만큼 덥지는 않았습니다.. 두 연주자 분이 너무 땀을 흘리셔서 오히려 안스러웠다는....

5403
그 곳에 음악이 있었다.

학생 시절, 곡을 쓴다는 개념을 아직도 파악하지 못한 내게 오선지에 곡을 쓰고 매주에 한번 레슨을 받는 시간은  나이트메어 와도 같은 시간들 이었다.“이 조성을 선택한 이유는?”“중심음이 F음인 이유는?”“이 화성이 쓰인 이유는?”“제목을 이렇게 정한 이유는?”모든 것들이 어째서, 왜로 시작하는 질문들이 정말 별다른 이유 없이 습관처럼 그것을 선택한 내게 ‘어째서 저런 질문에 답을 해야만 하는 걸까’로 귀결되었기 때문에 아마 더욱더 혼란스러웠을 것이다. 내가 써 내려간 오선지의 콩나물 대가리에는 연습 되어진 기교만...

5402
또다시 하콘을 찾았습니다(*^_^*)

임미정님의 피아노 독주회...첫번째 곡이 끝나고 두 번째 곡이 시작되고 계단을 조심스레 올라갔습니다.베토벤의 열정을 연주하면서 왜 "열정"이라고 붙였을까 하셨는데 제가 보기에 임미정님은 여자 베토벤이었습니다.  마룻바닥을 타고 심장까지 울리는 연주는 가방속 핸드폰이 진동으로 울리는 줄 알고 깜짝깜짝 놀랐습니다.잠깐 실수로 다시 시작한 곡... 음반으로는 절대로 느낄 수 없는 묘미였지요^^어렸을 때는 나이트메어였지만, 어젯밤에는 편안히 주무실 수 있을 거라며 오히려 관객의 긴장을 풀어줬습니다. 마지막 앵콜곡이었던 &...

5401
뒤늦은 관람기 2007. 3. 28 박창수/ 강태환 님 공연

가을바람이 살랑 살랑 부는 날, 하우스 콘서트 생각이 나 문득 방문했습니다. 대학에서 강의를 하는 약혼자가, 흥분을 하며 수업을 취소하고 미뤄야 한다고 전화를 했습니다. 수업 준비도 철저하고, 수업시간도 넘겨 쓸만큼 꼼꼼한 사람이 왜 이러나 했더니, 금요일 저녁에 "하우스 콘서트"를 가야 한답니다. 하우스 콘서트, 그렇게 약혼자를 통해서 알았습니다. 약혼자는 캐나다에서 작곡과 영문학을 복수 전공한 뒤 지금은 영문학 강사입니다. 어쨌거나. 약혼자는 강태환님의 색소폰 연주를 들어야 겠다는 흥분된 마음에, 저는 박창수님의 피아노 연주(단...

5400
162회 하우스 콘서트

두번째로 찾는 하우스 콘서트장이었습니다~~처음에는 여자친구가 같이 가자고 해서 멋 모르고 갔다가~~클래식의 매력과 그 선율을 만들어 내는 피아니스트의 모습에 빠져서~~한동안 고등학교 이후로 안 듣던 클래식을 찾고 다녔드랬죠~~이번에는 제가 여자친구를 선동(?)해서 먼저 가자고 했답니다~~오늘은 개기월식이 일어나는 날이라서 사실 하우스 콘서트 보다는 개기월식에 더 초점을 맞추고 있었죠~~하지만 개기월식은 못 보고 그냥 공연장으로 오고 말았답니다~~여자친구 왈...."피아노랑 콘트라베이스가 과연 어울릴까? 트리오는 많이 봤는데 듀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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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한 긴장감이 주는 여운~*^^*

주택가에서 연주를 듣는다는 셀렘에 처음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두번째달"Bard" 공연을 통해 카페에서 처음 알게 되었고,두번째달이란 그룹도 "반쥴"이라는 작은 실험극장에서 첫 만남을 가졌던터라 많은 악기소리를 작은 공간에서 듣게되는  감동을 내심 기대하고 갔습니다.그날 오프닝 멘트에서 공연이 주는 의미가 어떤지 알고 잠시 잘못왔나 했어요.외부 오픈된 콘서트장이라 프로를 지향하는 그룹쯤으로 여겼거든요. 공연내내 흐르던 신선한 긴장감과 간간히 읽혀지던 연주자분들의 열정이 더욱 그날의 공연을 기억나게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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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st concert 관람기 - 선물을 발견하다

The House Concert161번째 공연이었다죠-지금껏 놓쳐버린 즐거움에 개탄,하지만 새로발견한 즐거움에 감탄! 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잡고 찾은 첫 걸음,마침 오늘의 주제는 "사랑"이었죠.사랑이라.. 이 녀석을 표현하기에 음악만큼 알맞은 게 또 있을까요.오늘 사랑이 울려퍼진 공간은 이리뒤척 저리뒤척 뒹굴고픈 아늑한 일반 집입니다.빼곡히 매워진 책장, 피곤한 지 가끔은 누워도 있고 비스듬히 기대어 있기도한 책들.벽에 걸린 액자에는 "인간"이 예술작품으로 앉아있고,발코니. 저 발코니에는 여름밤이 조용히 앉아있었습니다....

5397
김약국의 딸들(*^_^*)

늦은 후기를 써봅니다.지난 금요일에 영화를 봤지만 아직도 생생합니다.그렇게 감동적인 한국영화는 첨이었다면 거짓말일까요~~아주 중요한 일이 있다면서 다른 모임을 참석하지 않고 하콘으로 달렸습니다.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유현목 감독님과의 영화를 보다.어느분이 그러시던군요. 유현목 감독님의 영화를  봤다고 했더니취미가 아주 독특하고 엑설런트하대요... ㅎㅎ 모두 하콘 덕분이지요^^영화의 시작은 낯설은 경상도 사투리 그것도 남쪽 사투리로 시작했습니다.처음 몇 마디는 사실 못알아들었습니다. 성수가 장가가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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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관념

말해봐요 할아버지…그렇게 허리를 앞으로 구부리고 가는 것은땅바닥에 떨어뜨린 젊은 날을 줍기 위해서인가요아니면 등을 짓누르는 세월의 무게가 너무 무거워서인가요말해봐요…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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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회 공연 관람기

친구 소개로 알게 되어 관람하게 되었습니다.초행길이라 공연 시작 시간을 살짝 초과하여 도착하게 되었답니다.이미 많은 분들이 자리를 잡고 계시더군요...(공연 끝나고 알게된것이지만 이중에 거의 2/3가량은 친인척 관계였다는...)늦게 간 제가 잘못이지만...HOUSE CONCERT라는 점을 감안하더라도여성 관객을 위해 간단한 담요라도 있었음...하는 바램입니다. 방석이 왜 이리 부족한가 봤더니만 다수의 여성 관객분들이 치마를 입고 오신지라 또다른 방석을 담요 대신 사용하고 계시더군요.공연은 전체적으로 길지도 짧지도 않은...지루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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