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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콘서트 =운명의 힘

1. 음악이 있는 곳엔 우리가 늘 함께한다.  어느날 동생이 알려준 <하우스콘서트>"언니언니~ 내가 <클래식 오***>에서 봤는데, 우리 하우스 콘서트 안갈래요?"제곁에서 이런 좋은 정보를 준 아이는 누굴까요?^^우리는 쿵짝이 잘 맞는 좋은 공연친구이자 클래식 애호가입니다.물론 이제 막 입문한 새내기이기도하고요. 하지만 누구보다 열정은 대단하답니다.서로 좋은 정보를 공유해가며 맘에 맞는 공연은 서둘러 같이 보러 가자고 하기도하고,또한 클래식을 들을때면 예습과 복습을 철저히 해야 한다는 것을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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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입니다.

보고 싶은 연주자의 연주를 그렇게 코 앞에서 마이크없는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니...정말 여러가지로 감격스러운 하루였습니다.처음 찾은 하콘이었는데,박창수 주인님을 비롯하여 모든 분들 친절하시고,또 너무 좋았던 것은 모든 분위기가 아날로그 시대의 분위기였다는 거죠.어젯밤 뭔가를 말하고 싶어 이 곳을 열었다가느낌만큼 글을 쓸 재주가 없어 그냥 닫고 말았지요.헌데 오늘 올라온 글들을 보다보니헉~~~~ !!  어제 깜짝 연주회가 있었다구요?이런~~~ 기절하도록 좋았을 그 순간을 놓치고 말았다니요..사실 그런 시간을 기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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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땀방울

두 사람의 땀방울이 바닥에 흘러 내린다.  권혁주군은 땀방울이 턱과 바이올린 사이에 대고 있던 헝겊을 흥건히 적시고, 그리고도 땀이 턱을 타고 바이올린의 가장자리에 타고 내려와 윗옷에 떨어지고, 떨어진 땀방울이 바지로 도르르 굴러내려가 바닥에 떨어졌다. "Devil"s trill"을 연주하면서, 몸짓이 격해질때마다 땀이 흩뿌려졌달까. 연주회 가서 연주자의 땀방울에 맞아 본 것은 처음이었다. 김선욱군은, 선욱군 역시 연주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아 땀을 흘리기 시작했다. 땀이 코끝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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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마리의 사자를 보다.....

어떨결에 들이대(?)시던 카메라 앞에서 왜 이말이 생각났는지......귀보다 마음이 먼저 열린 "왕초보 감상자"에겐......어제의 경험은 가슴벅차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무엇이 그렇게 가슴을 설레게 하여....한 걸음에 달려서 그곳까지 가게 만드는지....그 열기 속에서...공유하고 공감하는 것이...도대체 무엇이길래........연주회가 시작 되기전에,박창수선생님의 말씀 중에서(정말 귀를 쫑끗세우고 들었지만...자리 탓에 잘 들리지 않아서 무지 안타까웠습니다ㅜ.ㅜ;;)처음...연주자의 연주를 들었을 때 받았던 "자신의 느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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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룻바닥과 구두코는 땀으로 범벅

수화기 너머 아내의 목소리가 다급하다. "오늘 저녁 시간돼요?" 무슨 소리인가 싶어 자세히 물었더니 김선욱씨의 피아노 연주가 있다고 한다. 참고로 처는 김선욱씨의 열혈팬이다. 그의 국내 연주를 딱 한번 빼고 다 갔다. 물론 옆자리는 늘 내 차지였다. 이상하다. 그의 연주일정은 다 알고 있는데, 오늘은? 하우스 콘서트란다. 이른바 집 연주회다. 방송에서 본 적이 있다. 아하. 그래도 급한 일이 있는데, 게다가 인천에서 서울 연희동까지 시간에 맞추어 갈 수 있을까? 저녁 7시. 이미 연주회가 열리는 2층은 사람들로 꽉 차 있다.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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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가있는하우스...하우스콘서트

하우스콘서트...소박한푯말을닮은 밝은 미소의 스탭언니 ,래트,코카 ,시츄.(이름이 이렇다)가 나의 첫 하우스콘서트 방문을 맞이하여주었다. 지방에서 네비게이션을 의지해 이곳까지 무사평탄 ,오늘은 느낌이 좋아... *^^*주인장 박창수님의 첫인상 만큼이나 온화하고 단백한.. 건빵 같다고나 할까..꾸밈없이 씹을수록 단맛도나고..질리지않구 자꾸먹고싶어지게되는 ..모든스탭분들또한 그러했다.불이라도 날것같았던 연주 ..땀으로 젖는 권혁주님과 김선욱님 의 모습을 보면서 30도가 넘는더위라지만 ..감히 덥다 말할수없으리라본다. 누가 얼마만큼 잘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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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초입...그들을 만나다..

하콘을 처음 방문하는 날...무슨 일을 해도 하루종일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고 (실은 배실배실~) 설레는 맘으로 하루를 정리하며 7시부터 오픈한다는 박창수님의 말씀과 함께 정말로 7시에 하콘에 도착했습니다.미모의 스텝분들의 친절한 안내를 받으며 2층에 올라간 순간..."속았구나" 를 연발하며(ㅋㅋ), 이미 도착한 많은 인파에 입 떡 벌리며 중간쯤에 자리를 잡았지요.예상은 했어도 놀랄만한 방문객수에 연신 놀라며, 책상다리 하고 앉기는 이미 포기한 상황에 아쉬운 목소리들이 여기저기서 들렸습니다만....우리는 어차피 다 같은 목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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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공연

이곳에 오면 칭찬 일변도의 후기만 있어 아무래도 조금은 균형을 잡을 필요가 있을 듯하군요. 쓴소리를 하는게 나이 든 사람의 악역이겠지요ㅜㅜ찜질방에 버금가는 곳에서, 30cm 앞에 있는 그랜드 피아노 소리를 한 시간 가까이 듣다가, 결국엔 마지막 곡을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물론 더위가 가장 큰 이유였지만, 그것 때문만이라고 말할 수는 없었습니다. 첫번째 곡에서 바이올린 소리는 울림판을 벗어나지 못했고, 게다가 수시로 등장하는 실수 때문에 전혀 곡을 따라갈 수 없었습니다. 특히 섬세한 표현이 필요한 부분에선 소리가 너무도 불안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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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 김선욱 듀오 연주회 후기

며칠 전, 19일 군에서 휴가를 나오자마자 달려간 곳은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이었다. 그 날 콘서트홀에서는 45만원이라는 엄청난 가격으로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공연, 빈 슈타츠오퍼의 첫번째 내한공연이 있었다. (제일 싼 합창석에서 보긴 했지만......) 그들의 "피가로의 결혼" 을 보면서 느낀 점은, 어쩌면 저렇게 빈틈없으면서도 열정이 느껴질까 하는 것이었다. 수 회의 공연으로 단련된 솔리스트들과 빈 필의 단원들이 몸통이 되는 슈타츠오퍼의 단원들, 그리고 날카로우면서도 이지적인 지휘를 선보였던 세이지 오자와... 45만원이...

5404
어린 농부들이 일궈낸 잘익은 피아노와 바이올린 협연의 맛 !!

오늘 두번째로 하콘 오는 날... 아침부터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렸습니다.. 김선욱/권혁주 촉망받는 두 연주자의 공연이라 사람이 너무 많이 몰리진 않을까 걱정하면서도 추석 전인데 뭐 그렇게 많이 오겠어라고 스스로 위안하며 퇴근 후 왔는데 왠일.. 제가 사람을 몰고 다니는건지 너무 파퓰러한 공연만 선택을 한것인지 두번째 달 공연때 만큼이나 많은 관객들이 왔더군요.. 그래도 다행히 가을로 접어드는 시원한 날씨 덕에 두번째달 때의 아이리쉬 사우나만큼 덥지는 않았습니다.. 두 연주자 분이 너무 땀을 흘리셔서 오히려 안스러웠다는....

5403
그 곳에 음악이 있었다.

학생 시절, 곡을 쓴다는 개념을 아직도 파악하지 못한 내게 오선지에 곡을 쓰고 매주에 한번 레슨을 받는 시간은  나이트메어 와도 같은 시간들 이었다.“이 조성을 선택한 이유는?”“중심음이 F음인 이유는?”“이 화성이 쓰인 이유는?”“제목을 이렇게 정한 이유는?”모든 것들이 어째서, 왜로 시작하는 질문들이 정말 별다른 이유 없이 습관처럼 그것을 선택한 내게 ‘어째서 저런 질문에 답을 해야만 하는 걸까’로 귀결되었기 때문에 아마 더욱더 혼란스러웠을 것이다. 내가 써 내려간 오선지의 콩나물 대가리에는 연습 되어진 기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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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하콘을 찾았습니다(*^_^*)

임미정님의 피아노 독주회...첫번째 곡이 끝나고 두 번째 곡이 시작되고 계단을 조심스레 올라갔습니다.베토벤의 열정을 연주하면서 왜 "열정"이라고 붙였을까 하셨는데 제가 보기에 임미정님은 여자 베토벤이었습니다.  마룻바닥을 타고 심장까지 울리는 연주는 가방속 핸드폰이 진동으로 울리는 줄 알고 깜짝깜짝 놀랐습니다.잠깐 실수로 다시 시작한 곡... 음반으로는 절대로 느낄 수 없는 묘미였지요^^어렸을 때는 나이트메어였지만, 어젯밤에는 편안히 주무실 수 있을 거라며 오히려 관객의 긴장을 풀어줬습니다. 마지막 앵콜곡이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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