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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에 눈뜬 밤.. 장유진 연주회 후기

6월의 마지막 주에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 아이에게 바이올린을 접하게 하고 싶어 렛슨선생님을 구하고 바이올린을 구입하고.. 인터넷에서 여러 정보를 찾던 중 우연히 하우스콘서트에 대해 알게 되었다. 아.. 29일이면 마침 서울 출장이라 연주회에 갈 수 있겠구나.. 바이올린 시리즈 마지막인데 난 정말 운이 좋다..거의 10년만에 찾아간 신촌에서 뭔가 모를 아련한 느낌도 잠시.. 저녁도 먹는둥 마는 둥하고 마을버스에 올랐다.하우스 콘서트는 어떤 것일까? 연주자를 얼마나 가까이서 볼 수 잇는 것일까? 자리가 없으면 어떻하나.. 다행히 앞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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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사람들에게 대한 감사.....

몇 년전 고 금호그룹 박성용 회장님 댁에서 유진이가 하우스 콘서트를 한 적이 있습니다.그날의 추억을 잊지 못하고 저도 그런 콘서트를 운영하는 것이 저의 꿈이 되었습니다.그 당시에는 재벌 회장님댁 에서나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유진이가 이번 하콘에서 연주한다는 소식을 듣고 홈피를 보니 일반 가정집에서 열리는 음악회이더군요.마치 제가 만든 콘서트처럼 반가운 마음으로 연주회를 기다렸습니다.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한 연주는 그야 말로 최악이었습니다.장마철의 유난히 과습한 날씨는 활의 탄성을 사라지게 해버리고 현의 날카로움은 처참하게 무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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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29 156회 장유진(violin)이영희(piano)

한 때는 좋아하는 연주자의 음악을 듣기위해 국경을 넘어 버스를 타고 10시간을 넘게 간 기억이 있다. 그러나, 자유롭고자하는 영혼과 무거운 육체의 결별(?)로 예매까지하고선 안 간 음악회가 요사이 한 두 번이 아니다.다음날 어김없이 티켓링크로부터 받는 문자,“즐거운 관람 되셨습니까, 앞으론 더 좋은 관람을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혼자 방향성도없는 저주를 퍼부었다.이번엔 고육지책으로 약속을 잡아두었다.지하철을 타고, 마을 버스를 타고, 약도를 들고 찾아간 다른 이의 표현대로 마법의 성같기도한, 타인의 가정집 문턱을 이리 쉽게 넘어도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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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_^*)

두 번째의 방문...  좀 늦었습니다.이미 꽉차서 신을 벗을 곳이 없어 현관문 뒤에 살짝 벗고 들어섰습니다.순서지를 집어들을 틈도 없이 이름을 말하고 얼른 2층으로 올랐습니다.잠시 연주가 끝난 틈을 타서 들어섰는데 계단까지 꽉차있었어요.계단에 살짝 걸터 앉아 듣는 사라사테의 <지고이너바이젠>은 저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보지 않고 들을 수만 있어도 행복한데 보는 행운까지 가지고 있으니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1부가 끝나고 자리를 다시 잡고 앉았습니다.유리창에 비치는 장유진님은 마치 바비인형 같았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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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의 바이올린 연주회(*^_^*)

비가 살짝 뿌린 무더운 토요일 밤이었습니다. 너무 긴장한 나머지 땀줄기는 목을 타고 등으로 줄줄 흘렀습니다. 마치 제가 연주하러 가는 듯이 그랬습니다. 조그맣고 예쁜 나무간판의 "HOUSE CONCERT"가 보였습니다. 현관에 들어서는 순간 빈손이 부끄러워, 얼른 이름을 말하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아담하게 꾸며진 2층은 방석이 예쁘게 놓여있었습니다. 순간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방석을 당겨서 앉았습니다. 비 오듯 흐르는 땀을 어쩔 수 없이 그냥 흘렸습니다. 등 뒤에서 에어컨바람이 살살 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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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간의 행복한 여행

하우스콘서트 첫 방문입니다.초등학교 5학년 아들과 함께 대전에서 떠난 시간은 오후 2시 30분초행길이라 조금은 여유 있게 떠난다고 했는데주말 고속도로는 오산에서부터 사정없이 막히기 시작했고 점점 마음은 초조해지기만 했습니다.반포대교를 건널 때 이미 시간은 6시 48분...몇 차례 신호를 위반하고 가까스로 하우스콘서트에 도착한 시간은 7시 5분...다행히(?) 연주회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고아들과 함께 뒤쪽 구석에 겨우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시작된 양고운 선생님의 연주를 통해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어느 예술이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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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고운 독주회를 보고 난 후

-샤콘느... 영원으로의 끝없는 비상이여....-브람스는 클라라에게 보낸 편지에서 바흐의 샤콘느에 대해 이런 말을 남기고 있다고 음악동아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샤콘느는 나에게 있어 가장 경이적이며 가장 신비로운 작품의 하나입니다. 그 작은 악기를 위해서 바흐는 그토록 심오한 사상과 가장 힘찬 감정의 세계를 표현한 것입니다. 내 자신이 어쩌다가 영감을 얻어서 이 작품을 썼다고 한다면 나는 너무나 벅찬 흥분과 감동으로 미쳐버리고 말았을 것임에 틀림없을 것입니다. 일류의 바이얼리니스트가 가까이 없다면 그것을 그저 마음속에서 울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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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여행다녀온 기분.

공연장에서 난생 처음 만나는 사람들 간에 1시간 반동안 쌓이는 교감과 공감.그것이 주는 감동때문에마치 무언가에 중독된 듯일주일에 한 두번은 꼭 시간을 내어서 공연장을 찾곤 합니다.공연장에서 받는 에너지없이는 일상생활이 힘들어요.^-^;;하우스 콘서트라는 공연에 대해서는 이번에 지인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어요. 6월 23일의 토요일.연희동에 있는 공연장(?)을 찾아가는 길 자체도 여행가는 것마냥괜스레 들뜨고 그랬었답니다.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 씨의 연주로 바흐의 소나타와앵콜곡 파가니니, 유모레스크까지.ㅋ역시 아는 음악이 나와야 신나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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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회 양고운씨 연주를 듣고..

두 번째 방문이었다3주전 시작시간을 잘못 알아 무려 30분이나 늦게 도착..1부는 1층에서 TV로 보고2부는 맨 뒷줄에 앉아서 겨우 들었다. 아쉬움에 함께 간 친구들과 와인을 마시며 스태프들을 제외하곤 제일 마지막까지 머물다 떠났다. 그뒤로 3주후.. 일찍 서두른 덕분에 맨 앞줄에 앉게 되었다.첫 관람 때 음악회에 온다고 나름 멋을 부려 치마를 입고와 관람 내내 불편함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했던 기억을 떠올려 오늘은 무조건 편한 옷차림으로 왔다.드디어 7시... 핸드폰도 끄고 가장 편안한 자세를 찾아 감상 준비 끝..나긋나긋하고 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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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in series IV 양고운 씨의 연주를 듣기 위해 하콘에 첫 방문한 모녀의 감동

지난 일요일 우연히 하콘을 알게 되었다. 장유진 씨의 홈페이지를 통해서...바이올린을 즐겨 연주하는 딸 민지의 독주곡(오디션 등을 위한) 선정을 위해,그리고 민지에게 적절한 full-size 악기를 물색하는 과정에서 old 악기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인터넷 검색을 하고 있던 중이었다.하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이곳저곳 둘러보니 당장 가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솟았다.딸 민지에게 홈페이지를 보여 주었더니 꼭 데려가 달라고 한다.일요일이어서 우선 회원가입부터 하고, 다음 날 아침 예약이 가능한지 전화로 문의하였다.그냥 오면 된다는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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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느즌 관람기

잊고 있었는데 이번 하콘의 바이올린 시리즈에서 꼭 주목해야할 것 중에 하나라면 바로 "다름" 일 것이다 일부러 줄지어논 5개의 바이올린들 속에서 좀 다른 것들을 찾아내는 것 그 재미가 나름대로 솔솔하다 . . . 구본주의 연주는 분명 우예주와는 또 달랐다 지난 우예주의 연주가 신입사원의 티를 갓 벗은 좌충우돌 1,2년차 직장인 같았다면 이번 구본주의 연주는 10년 이상 직장생활을 해온 베테랑 과장님 같았다 우예주의 연주때는 확실히 흥미진진한 무언가가 있었는데 &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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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

한 때 영화라는 영화는 개봉관에서 봐야만 하는 시기가 있었다.이유는 단순했다.누군가 “너 그 영화 알아?” 라고 물었는데왠지 “아니”라고 대답을 하는게 부끄러워서였는데사실 굳이 그럴 필요도 없었거니와,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천성이 게으른 나에게 영화를 보러 극장까지 간다는거 자체가별 의미가 없어지게 될 즈음, 각종 영화 채널들이 정신없이 생기기 시작했다.게으른 시청자가 되어서 늦은 밤 침대를 뒹굴며 보는 TV에는 각별한 즐거움이 있다주위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는 점.재미있으면 go, 졸리면 stop을 할 수 있다는 점.그리고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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