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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여행다녀온 기분.

공연장에서 난생 처음 만나는 사람들 간에 1시간 반동안 쌓이는 교감과 공감.그것이 주는 감동때문에마치 무언가에 중독된 듯일주일에 한 두번은 꼭 시간을 내어서 공연장을 찾곤 합니다.공연장에서 받는 에너지없이는 일상생활이 힘들어요.^-^;;하우스 콘서트라는 공연에 대해서는 이번에 지인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어요. 6월 23일의 토요일.연희동에 있는 공연장(?)을 찾아가는 길 자체도 여행가는 것마냥괜스레 들뜨고 그랬었답니다.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 씨의 연주로 바흐의 소나타와앵콜곡 파가니니, 유모레스크까지.ㅋ역시 아는 음악이 나와야 신나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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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회 양고운씨 연주를 듣고..

두 번째 방문이었다3주전 시작시간을 잘못 알아 무려 30분이나 늦게 도착..1부는 1층에서 TV로 보고2부는 맨 뒷줄에 앉아서 겨우 들었다. 아쉬움에 함께 간 친구들과 와인을 마시며 스태프들을 제외하곤 제일 마지막까지 머물다 떠났다. 그뒤로 3주후.. 일찍 서두른 덕분에 맨 앞줄에 앉게 되었다.첫 관람 때 음악회에 온다고 나름 멋을 부려 치마를 입고와 관람 내내 불편함에 제대로 집중하지 못했던 기억을 떠올려 오늘은 무조건 편한 옷차림으로 왔다.드디어 7시... 핸드폰도 끄고 가장 편안한 자세를 찾아 감상 준비 끝..나긋나긋하고 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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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olin series IV 양고운 씨의 연주를 듣기 위해 하콘에 첫 방문한 모녀의 감동

지난 일요일 우연히 하콘을 알게 되었다. 장유진 씨의 홈페이지를 통해서...바이올린을 즐겨 연주하는 딸 민지의 독주곡(오디션 등을 위한) 선정을 위해,그리고 민지에게 적절한 full-size 악기를 물색하는 과정에서 old 악기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인터넷 검색을 하고 있던 중이었다.하콘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이곳저곳 둘러보니 당장 가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솟았다.딸 민지에게 홈페이지를 보여 주었더니 꼭 데려가 달라고 한다.일요일이어서 우선 회원가입부터 하고, 다음 날 아침 예약이 가능한지 전화로 문의하였다.그냥 오면 된다는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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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느즌 관람기

잊고 있었는데 이번 하콘의 바이올린 시리즈에서 꼭 주목해야할 것 중에 하나라면 바로 "다름" 일 것이다 일부러 줄지어논 5개의 바이올린들 속에서 좀 다른 것들을 찾아내는 것 그 재미가 나름대로 솔솔하다 . . . 구본주의 연주는 분명 우예주와는 또 달랐다 지난 우예주의 연주가 신입사원의 티를 갓 벗은 좌충우돌 1,2년차 직장인 같았다면 이번 구본주의 연주는 10년 이상 직장생활을 해온 베테랑 과장님 같았다 우예주의 연주때는 확실히 흥미진진한 무언가가 있었는데 &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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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

한 때 영화라는 영화는 개봉관에서 봐야만 하는 시기가 있었다.이유는 단순했다.누군가 “너 그 영화 알아?” 라고 물었는데왠지 “아니”라고 대답을 하는게 부끄러워서였는데사실 굳이 그럴 필요도 없었거니와, 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천성이 게으른 나에게 영화를 보러 극장까지 간다는거 자체가별 의미가 없어지게 될 즈음, 각종 영화 채널들이 정신없이 생기기 시작했다.게으른 시청자가 되어서 늦은 밤 침대를 뒹굴며 보는 TV에는 각별한 즐거움이 있다주위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는 점.재미있으면 go, 졸리면 stop을 할 수 있다는 점.그리고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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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그리고 봄

한참 늘어지는 일요일 오후 다섯시…웬만하면 자다가 받는 전화가 드문데…오랜만에 걸려온 친한 선배 전화에 비몽사몽 전화를 집어들었습니다.벌써 안지 10년이나 되어버린 이 선배의 꿈은 소설가였는데요,주업은 시사 프로그램 작가, 부업은 게임 시나리오 작가로 주위에 몇 안되는 -_-; 잘 나가는 선배였어요.그런데 갑자기 이 선배가 모든걸 접고 지금 고향으로 내려가는 길이라고 하더군요.(예전부터 노래를 부르긴 했습니다만... 정말 갈 줄은 몰랐는데 말이죠)할만큼 했으니 더 늦기전에 소설을 쓰고 싶다고 했습니다.와이프에게 동의를 얻어서 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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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하우스 콘서트...

약간의 망설임도 있었으나, 바이올린선율의 매력을 떨칠 수 없었다.두 번째 오르는 하우스 콘서트의 계단은, 지각을 한 저번주와는 달리,조금 여유로웠고,사람들도 적은 듯 했다...바이올린의 음량이 약한 듯 했던 저번주에 비해오늘은 조금 커진 듯...역시 관객들이 스폰지 역할을 한 듯... 적은 관객은...연주자에게는 미안한 일이지만, 나로서는 좋은 경험의 연주회가 된 것 같다...늦은 나이에 바이올린을 배우고 싶게 한 좋은 연주였다...오늘은 아는 사람을 두 명 만났다...덕분에 연주가 끝난뒤 와인도 같이 마시고...지난주 처럼 어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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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nging Partner

조금은 오래된 얘기지만…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던 세 사람이 있었다.처음에는 서먹서먹 했지만 한 사람이 뼈대를 만들면, 한 사람이 거기에 살을 붙이고나머지 한 사람이 그 날 그 날 기분에 따라 옷을 입는 식의 작업이 이어지면서마음이 착착 맞아 떨어졌다.점심 먹을 때 쯤 슬슬 모여 놀다가 일이 마무리되는 시간은 늘 새벽 2시.그 때부터 술을 마시기도 하고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가기도 하고지금은 전설이 되어버린 펌프와 DDR을 밤새도록 하기도 하고그렇게 몇 년이 지나자 우리는 환상의 드림팀이 되어있었다.그러다가 가장 먼저 싫증이 난건 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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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가본 하콘!!!

음.. 하우스 콘서트의 미니홈피는 ... 이미... 즐겨찾기에 저장이 되어있었다.. 주변을 조금씩 정리하면서 문득 하우스 콘스트 미니홈피를 다시 보게되었다. 맞다.. 이런게 있었구나 하면서 시간을 들여 이곳저곳 글들을 읽는데..이경선 샘 연주가 낼 모레란다..와우! 한국 들어오셨구나 하면서 가보고싶은 열망이 숨뿡 숨뿡 솟아올랐다.사진들을 보니 편안한 이미지에 왠지 스텝분들도 너무 재밌을거 같고..메일로 잡다한것을 여쭈니 친절한 답변메일도 받아 기뻤다. ....일찍 가서 도란도란 얘기도 나누고 싶고 그러하였으나 10분 늦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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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콘서트?

어? 이런게 있었나? 스트라드 잡지를 보고 처음 알게 되었을때, 상당히 기대를 했다...공연이 내일이다...연락처는 나오질 않아 바로 인터넷검색...예약은 없단다. 그냥 가면 된다고 한다...혹시 사람이 많이와 자리가 없으면 어쩌나?그럼 못들어가고 그냥 오는 건가?... 이것 저것 궁금한게 솟구친다...요즘 바이올린을 만들고 있다. 이번달 안에 완성 될 것 같다. 나의 첫 바이올린...... 우여곡절끝에 일년에 걸쳐 드디어 완성이 되는거다...바이올린의 소리에도 한참 민감한 시기에, "하우스 콘서트" 를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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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는 나의 힘

처음 이 영화에 눈이 간 건 제목 때문이었습니다.그러나 정작 이 영화를 보게 된 건 다른 누군가 때문이었어요.어느 봄 날 내가 읽고 있던 기형도 전집을 본 그가 물었거든요“질투는 나의 힘 알아?”“난 빈집이 더 좋은데요…”그리고 시간이 조금 흘러 우연히 그가 쓴 글에서 “질투는 나의 힘”을 발견했고그리고 마음속으로 시가 들어왔습니다.삶은… 사람은…이렇게 늘 모방이 되풀이 되곤 합니다.이 영화의 주인공 원상과 같이 말이죠.영화를 보고 있자면,딱히 우리시대 하나의 아이콘이 된 개성이니 개별성이니 하는 것이시시하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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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 알았으면....

자주 갔을텐데 말이지요.몇 시간 전 이 곳을 알게되었습니다.좋네요. 다시보기 보며 시간가는 줄을 몰랐습니다.몇일 뒤 박승희 박진경 씨아 함께하는 하콘에 꼭 참석하도록 하지요.승희씨의 작업도 간만에 구경하고 좋은 시간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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