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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의 마지막날, 141회 하우스콘서트

The House Concert 처음으로 가 보는 하우스 콘서트였습니다. 퇴근 시간에 서둘러 나와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대로 따라가니 지하철과 마을 버스를 타고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8시 공연 10분전에 도착했는데, 이미 10여 명의 관객들과 관리자분들처럼 보이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그 중 단연 박창수님이 가장 눈에 띄였습니다. 홈페이지 사진에서 본 모습과 똑같으십니다.(아.. 실물이 더 나으시다고 할 걸 그랬나-_-;;) 2층 공연장으로 올라가면 마룻바닥에 방석을 깔고 앉습니다. 공연 시작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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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th 관람기..라기 보다는 생각나는것들.

전통의 파괴1. John Cage from Sonatas and Interludes전통이 뭐지?올바른 것. 올바른 것이란 대체 뭐지?나의 올바름, 너의 올바름, 제 3자의 올바름,어떤 올바름이 진짜 올바름일까?옛말에 세 명이 모이면 호랑이도 만들어 낸다던데, 호랑이가 전통일까?한 친구를 만나서 이곳까지 같이 오게 되었다. 오면서 줄곧 그 친구와에 옛 기억들은 더듬에 보았다. 기억; 보라색 가방, 검정 구두, 티켓, 덕수궁길, 옥수수 수염차, 아무도 없는 식당, 생선초밥, 작은 뒷길, 소나무, 그림들, 웃음항상 똑같은 슈퍼마켓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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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한없이 황홀한 신기루같던 현대음악의 선율들

성악을 하는 나는 항상 이런 생각을 해왔다. 악기란, 어쩌면 정해진 음을 "생산"하는 "물건"이 아니라 상황과 맥락에 따라 끊임없이 구성되고 창조되는, 형체없는 바람처럼 황망하고 황홀한 신기루가 아닐까. 성악가에게는 "몸"이 악기인데, 사랑에 빠진 여인이 만들어내는 음성은 그 자체가 멜로디가 되어 설레는 한 폭의 그림이 되기도 하니까. 존 케이지의 연주들을 들으면서 악기로써의 내 "몸"을 다시보게 되었다. C major가 왜 항상 C major 이기만 하겠는가. 그것은 때로는 낮은음자리표 저 아래의 괴상한 진동음이기도 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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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에 대한 생각을 했습니다 (사진추가!)

       어느날 누가 회화과를 다니고 있던 저에게 그러더군요 회화는 너무도 오랫동안 많이 발전해 왔기때문에 더이상 발전할 길이 없다 재료에 대한 연구와 아이디어에 대한 고민들이 하도 많이 있어서 더이상 나올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굳이 핑계를 대자면 이 말을 듯고 소위 "먹고 대학생" 이 된것같습니다 내가 이 회화를 계속 해야 하는 것인가 아니면 조소로 바꿔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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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회 관람기..일까요??!

그저 생각나서 말이죠 ㅎ ㅎ 존 케이지춤 추는 목각인형, 크고작은 나사 볼트를 여기저기 박은. 얘가 움직이면 나사에 붙은 고무딱지가 나사들과 울겅울겅 맞부벼댄다.토루 타케미츠강가에 서 있는 나무, 잎에 맺힌 이슬이 강물로 떨어지면서 수면이 일렁일 때 막 뜨기 시작한 햇살이 수면에 비춰서 반짝거린다, 주황색 물감이 물 속에서 프스르르 퍼지고.니꼴로 까스띠글리오니남색 가마잡짭한 저녁, 오래된 도시의 고지대, 울퉁불퉁한 돌계단이 흩어진. 어린애가 놀다가 두고 간 장난감 모빌을 고양이 한 마리가 굴리다가 돌계단 아래로 떨어지고. 깡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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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맣게 잊고 있었던 ...... 기억

오래 전, 신문에난 하우스 콘서트기사를 스크랩해서 책갈피에 끼워두고  언젠가는 꼭 가야지하고 마음먹고......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정말 까맣게 잊고 있었다.연말에 책장 정리를 하다가 스크랩한 그 기사를 발견하였을때 이번에는 정말가봐야지 하면서 그날 곧바로 홈피에 들어가서 회원가입 하고 음악 스케쥴도 확인하고,장소도 확인하고,마침 엇그제가 울산 출장이라서 오는 비행기표 일정도 조정해서,참석하게 되었다. 30명이 조금 안돼 보이는 참석자를 위해 ,혼신의 열정으로 연주하는 2명의 연주자에게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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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그리기...

사실 클래식 음악을 잘 알지는 못한다.하지만 음악은 이론적으로 알고 접하는 것이 아니라 소리에대한 느낌과 감명을 받으면 되는 것이라고 굳게 믿고있는 나는 두려워 하지않고 하콘에 발을 들였다.공연장이 되는 2층으로 들어서는 순간 난 입이 딱 벌어졌다.설치되어 있는 마이크와 콘솔, 멋진 스피커, 벽면을 채우고 있는 책과 수많은 CD와 DVD들,,, 그리고 설치되어있느는 빔... 내가 갖고 싶던 방에 모습과 너무나도 많이 닮아있었다.대학와서 처음 만든 백색모형이 본인이 갖고싶은 방이었는데,,, 내가만든 그 백색모형을 많이 닮은 하콘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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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약간 죄송한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솔직히 아무것도 모르고 친구 소개로 간 ^하우스 콘서트^ 혹시나 무레한 그을 올려 기분나빠하시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어떤 부분이 이래서 좋고 저래서 싫다 하는 기준이 거의 없는 관계로 순전히 저에 개인적인 감상 위주로 글을 올립니다      강아지가 있더군요 TV를 보고 있는 강아지가 있더군요 그 강아지에 주인님에 생각이 궁금해 졌습니다 뭐 나중에 물어 보지는 않았지만 혼자 이것저것 상상해 보는 재미도 쏠쏠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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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첫번째 공연 감명깊게 잘 봤습니다

갈라콘서트에 출연했던 옥유아 양의 선생님이라는 얘기를 듣고꼭 한번 듣고 싶어서 좀 무리를 해서 간 신년 첫 콘서트.생각했던 이상으로 좋았습니다.갈라콘서트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한겨울에 땀을 흘리면 봐야 했던 것 때문인지그에 비해 여유있는(?) 관객의 숫자도 연주를 편하게 볼 수 있게 했던 것 같구요 그런데 저는 이상하게도마지막에 앵콜로 연주한 바이올린 곡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더라구요 ^^그리고 예상 이외의 수확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하우스 콘서트를 알게 된지 2년이 넘어서야박창수 선생님과 통성명을 하게 되었고고생하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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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던 갈라콘서트^^

06년 마지막 하콘 덕분에 연말을 아주 따뜻하게 장식할 수 있었습니다^^열정적인 연주를 보여주신 연주자분들과 관객들이 모두 음악과 하나가 되어 즐기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아 -특히 전 마지막 3부때가 제일 좋았어요.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흐르는 멜로디와 와인 한잔이홍대에 비싼 bar 에 있는 것 보다 100배는 황홀했어요!07년 하콘의 모습도 기대하겠습니다^^그리고 모두 복 많이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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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연화

왕가위 감독의 영화들은 왠만한건 다 봐왔습니다.한 때 그의 영화보기가 무슨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지만,뭐 어쨌든 필이 꽂혔기 때문에 영화가 나올 때 마다변두리 극장 한구석에서 두근두근 가슴을 졸여가며 열심히 챙겨보곤 했죠.그 중에서도 제 마음에 가장 남았던 영화는 그 이름도 화려한 <花樣年華> 입니다.화양연화...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빛나는 나날이라는 의미라지요.하지만 花에서 알 수 있듯이 그 날들은 인생에서 잠시 반짝, 아주 한순간 입니다.올 초인가, 전화 한 통에 영문도 모르고 예술의 전당에 불려간 적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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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a 콘서트 관람기

2006 갈라콘서트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조화"가 어떨런지요음악을 통한 동서양의 조화 , 어린아이와 어른을 넘어서는 세대간의 조화 악기란 무생물과 그 속에 생명을 불어넣는  연주자의 조화 , 그리고 인간과 인간과 교감 속의 아름다운 조화이 모든 조화가 음악이란 틀 안에서 어우러져 결국 하나의 기쁨이자 추억의 시간으로 남겨진 것 같습니다.12월 29일 차가운 바람이 부는 밤 연희동으로 향하였습니다 어찌나 두근거리고 설레이던지 서대문 03번 버스를탄 모든 사람들이 마치 함께 갈라콘서트에 가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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