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거장 김선욱
오래전부터, 지켜보고 좋아하는 연주자 김선욱,요번 연주를 통해 느낀건, 이제 더이상 신동, 천재가 아닌 훌륭한 하나의 음악가가 된 것 같다는,그의 연주는 늘 새롭고, 정말이지 대단한 연주다. 이 이상 표현을 해도, 직접 그 감흥을 느껴보지 않고서는 모를것이기에 표현을 하라면 할테지만, 직접 보시기를..작년 11월 독주회 때, 모짜르트와 베토벤, 리스트 소나타는 들었던 프로그램들이었다.그동안 어떻게 지지고, 볶고, 노력했을까. 정말 기대됐다.싸이를 통해 간간히 왕래 정도 하는 나에게 " 미국에서 열심히 연습했다"라고 했던 말은명백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