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916회 하우스콘서트 | JULY Festival. 트리오 모던 하모니
- 일자
- 2022-07-17
- 시간
- 17:00
- 출연
- 트리오 모던 하모니 : 노민호(Trumpet), 이민환(Bass Trombone), 박민희(Piano)
- 장소
-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지도보기
- 관람료
- 일반 30,000원
- 문의
- 02-576-7061, 010-2223-7061

제916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22년 7월 17일(일) 5시
출 연 ㅣ 트리오 모던 하모니 : 노민호(Trumpet), 이민환(Bass Trombone), 박민희(Pian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30,000원 (*사전예약/70명)
예 약 | https://bit.ly/3zzDztW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주한 리스트 헝가리 문화원
페스티벌 전체 일정 및 프로그램 보기 : https://blog.naver.com/julyfestival/222765970206
► 더하우스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공연 전일까지 예약가능하며, 공연 당일 관람을 희망하시는 경우, 문의번호로 연락바랍니다.

PROGRAM
Enrique Crespo (*1941)
Fogo Da Mulata (performed on Trumpet, Tenor Trombone and Piano)
Carl Höhne (1871-1934)
Slavische Fantasie for Trumpet and Piano
Joe Buono (*1990)
Elegy for Bass Trombone and Piano
Béla Bartók (1881-1945)
Allegro Barbaro, Sz.49 (arr. by Shawn W. Davern, performed on Trumpet, Bass Trombone and Piano)
Kirill Molchanov (1922-1982)
Vocalise for Flugelhorn, Bass Trombone and Piano (arr. by Minho Noh)
Béla Bartók (1881-1945)
Suite for Piano, Sz.62 (arr. by Shawn W. Davern, performed on Trumpet, Bass Trombone and Piano)
1. Allegretto
2. Scherzo
3. Allegro molto
Paquito D’Rivera (*1948)
Afro and Wapango (arr. by Pablo Zinger)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트리오 모던 하모니 | Trio Modern Harmony
트리오 모던 하모니는 트럼펫, 베이스 트롬본, 피아노라는 다소 생소한 편성의 앙상블이다. ‘모던 하모니’는 모든 팀원(민호, 민환, 민희)의 이니셜인 M과 H에서 착안한 것으로, 각 악기의 특색을 살림과 동시에 서로에게 녹아드는 앙상블을 지향한다. 모든 구성원이 국내외 예술 단체의 단원 역임 혹은 국제 대회 수상, 그리고 교육자로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이러한 개개인의 역량은 트리오 모던 하모니의 음악적 해석과 연주에서 고스란히 드러난다. 본 그룹은 세계적으로 흔치 않은 편성으로, 모든 팀원이 반주자가 아닌 각자의 음색을 조화롭게 드러낸다. 특히 국내에서 금관악기를 전면에 내세운 무대는 그 경우를 찾아보기 힘들다. 여기에 단순 독주를 제외하고 실내악의 경우는 소수에 불과하다. 금관 두 대와 피아노 한 대라는 편성 자체에서 오는 희소성은 젊은 예술가들만의 과감함과 만나 다채로운 레퍼토리 개발로 이어졌다. 다른 편성으로 작곡된 기존 작품들에 트리오 모던 하모니만의 색채를 입혀 무대에 올리는 작업을 해오고 있으며, 2021년에 그룹을 결성하여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울주문화예술회관, 세종 비오케이아트센터, 청주 다락방의불빛 등 많은 공연을 위한 다양하고 새로운 레퍼토리 위촉을 위해 국내외 작곡가, 편곡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
• 노민호 | Minho Noh (Trumpet)
트럼페터 노민호는 국민대 관현악과를 실기우수 장학생으로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과정 재학 중 네덜란드로 유학하여 암스테르담 예술대학 음악원에서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Netherlands Crea Orchestra, Netherlands Students Orchestra에서 트럼펫 수석 주자로 발탁되기도 한 그는 제21회 한국음악협회콩쿠르 트럼펫 부문 1위에 입상한 바 있으며, 영산아트홀, 금호아트홀, 세종문화회관 등 유수의 무대에서 리사이틀을 가졌다. 또한 서울시향, 코리안심포니, 원주시향, 청주시향, 성남시향, 부천시향 등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에 객원 연주자로도 참여한 바 있다. 현재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상임단원이자 국민대학교 겸임교수, 추계예대 및 전북대 실기 강사, 야마하 아티스트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 이민환 | Minhwan Lee (Bass Trombone)
이민환은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사과정 졸업 후 전문사과정 재학 중 도미, 보스턴 음대에서 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으며, 보스턴 대학교 개교 이래 트롬본 주자로서는 최초로 아티스트 디플로마 전액 장학금을 수여받았다. 대학 재학 중 원주시향에 입단하며 음악계에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조선일보 신인음악회 출연 등으로 활동하였고, 제48회 동아음악콩쿠르 2위, 제4회 영산음악콩쿠르 1위, 아메리칸 트롬본 워크샵 콩쿠르 및 홍콩 슬라이더 아시아 콩쿠르 우승 등으로 그 실력을 입증하였다. 아시아 정상급 오케스트라로 손꼽히는 마카오 오케스트라의 상임단원 오디션에서 지휘자 및 수석 연주자들의 만장일치로 입단하였으며, 홍콩 필하모닉, 마카오 필하모닉, 상하이 필하모닉 등의 객원을 역임하며 활동 범위를 넓혔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가천대, 서울예고, 마카오 콘서바토리 등에 출강 중이며, 미국 Conn-Selmer Bach사의 아티스트로서 50A3모델 악기를 사용 중이다.
• 박민희 | Minhee Park (Piano)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거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예술대학 음악원에서 학사를 취득한 피아니스트 박민희는 피바디 음대에서 장학생으로 석사학위를 졸업하였으며, 이후 미네소타 음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박사과정을 마쳤다. 미국 National Schubert Club Competition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린 그는 수원시향, 제주유스오케스트라, 이탈리아 Virtuosi Brunenses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솔리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미국 The Women’s Club of Minneapolis에서 연주 및 인터뷰를 가진 바 있으며, 세인트폴의 The Ordway Concert Hall에서 신인 아티스트로 연주하는 등 국제 무대에서 수차례 러브콜을 받았다. 미네소타 음대에서 부전공 실기 및 클래스 피아노 강사를 역임한 그는 현재 선화예중∙예고, 계원예고 등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