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935회 하우스콘서트 | 양윤정(Violin), 홍진선(Viola), 임희영(Cello), 유우연(Flute), 김상영(Piano) **예약마감
- 일자
- 2022-10-23
- 시간
- 17:00
- 출연
- 양윤정(Violin), 홍진선(Viola), 임희영(Cello), 유우연(Flute), 김상영(Piano)
- 장소
- 율하우스 지도보기
- 관람료
- 일반 30,000원
- 문의
- 02-576-7061, 010-2223-7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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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ㅣ 2022년 10월 23일(일) 5시
출 연 ㅣ 양윤정(Violin), 홍진선(Viola), 임희영(Cello), 유우연(Flute), 김상영(Piano)
장 소 ㅣ 율하우스
주 소 |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26길 46-6 (석전빌딩 지하 1층)
회 비 | 30,000원 (*사전예약/50명)
예 약 | 본 공연은 예약이 마감되었습니다.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 수많은 실력있는 연주자들을 배출하고 있는 미국의 뉴잉글랜드 음악원(NEC). 이곳을 졸업한 젊은 연주자들이 모여 펼치는 NEC 동문음악회입니다. NEC가 위치한 보스턴의 가을이 아름다운 것을 상기하며 Serenades of New England’s Fall이라는 부제 아래 브람스 피아노 4중주 3번 등을 연주할 예정이니 여러분도 함께 하세요 : )
► 하반기 예술가의집 공사 관계로 재공지 시까지는 율하우스에서 공연이 진행됩니다.
PROGRAM
Serenades of New England’s Fall
*세레나데: 해거름의 휴식 때에 사람들에게 들려주기 위하여 만든 음악, 사랑하는 사람의 집 창에서 사랑을 고백 표현하기 위해 부르는 노래로도 일컬음
Max Reger (1873-1916)
Serenade for Flute, Violin and Viola in G major, Op.141a
1. Vivace
2. Larghetto
3. Presto
John Heiss (*1938)
Whimsies for Flute and Piano
Sergei Rachmaninoff (1873-1943)
Trio élégiaque No.1 in G minor
Johannes Brahms (1833-1897)
Piano Quartet No.3 in C minor, Op.60
1. Allegro non troppo
2. Scherzo: Allegro
3. Andante
4. Finale: Allegro comodo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양윤정 | Yoon Jung Yang (Violin)
바이올리니스트 양윤정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예원학교를 졸업 후 서울예고 1학년 재학 중 커티스 음악원에 입학하여 전액 장학생으로 학사 졸업하였다. 이후 보스턴의 뉴잉글랜드 음악원에 진학하여 전액 장학생으로 석사 및 박사를,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에서 마스터 학위를 취득하였다. 음악저널콩쿠르 및 세종음악콩쿠르 대상, 이화경향 및 한국일보, TBC콩쿠르 1위, 막스 로스탈 국제 콩쿠르 현대음악상, International Solo Competition 3위 등을 수상하였으며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에서 세미파이널리스트에 올랐다. 서울시향, 과천시향, 베를린 컬리지움, 헝가리 세게드 필하모닉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그는 이 밖에도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 젊은이의음악제 등 다양한 리사이틀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해왔으며, 귀국한 해에는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리스트 음악원에 초청받아 솔로 리사이틀을 가졌고,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우수학생에게 주어지는 다니엘 바렌보임 후원의 엑설런스 콘서트 시리즈에 2014년, 2015년 연속으로 초청받았다. 현대곡에 특히 관심이 많은 그는 하버드대의 Mario Davidovsky, 예일대의 Christopher Theofanidis, 베를린 필하모닉 전 수석 비올리스트 겸 작곡가인 Brett Dean과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한 바 있으며 실내악 주자로서 라비니아 페스티벌, 아스펜 뮤직 페스티벌 등의 유명 음악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유수의 연주자들과 함께 연주하였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Yellow Barn Music Festival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에 바이올린 및 실내악 교수진으로 재직하였고, 귀국 후 KCO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의 정단원이자 이오스 앙상블의 멤버로 활동 중이며 현재 예원학교, 서울예고, 선화예고, 숙명여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출강 중이다.
홍진선 | Jinsun Hong (Viola)
스트라드로부터 “유동적이고 깔끔한 테크닉과 물의 흐름처럼 악기에서 넘쳐 흘러나오는 듯한 소리를 창조해내는 능력을 가졌다.”라는 호평을 받으며 미국 무대에 데뷔한 비올리스트 홍진선은 카네기홀, 링컨센터, 케네디센터 등 유수의 홀에서 활발한 연주활동 뿐만 아니라 2017 뉴욕 영 콘서트 아티스트 오디션, 2017 이탈리아 프리미오 파올로 볼치아니 콩쿠르, 2017 노르웨이 트론하임 체임버 콩쿠르, 2016년 보르도 콩쿠르 등 세계 유수의 콰르텟 콩쿠르에서 상위 입상하며 이탈리아, 프랑스, 캐나다, 아부다비 등에서 연주하였다. 라비니아 뮤직 페스티벌, 맥길 인터내셔널 스트링 콰르텟 아카데미, 브라보 베일 뮤직 페스티벌, 전주비바체실내악축제, 대전국제음악제 등 국내외 유수의 페스티벌에서 연주한 그는 인천시향, 한경필하모닉오케스트라, 우크라이나 국립 심포니 등과 협연하였으며 세인트폴 체임버 오케스트라, 에라토앙상블, 서울비르투오지, 세종솔로이스츠 등에서 객원으로 활동하였다. 그는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재학 중 도미하여 커티스 음악원에서 학사과정, 뉴잉글랜드 음악원 석사 및 연주자과정, 메릴랜드 주립대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영 콘서트 아티스트 소속 Omer Quartet의 비올리스트로서 2019~2021년 동안 예일대의 Fellowship Quartet in Residence로 임명되어 실내악을 지도하였으며, 메릴랜드 주립대, 뉴잉글랜드 음악원 예비학교에서도 후학을 양성한 바 있다. 현재 화음챔버오케스트라의 단원으로 활동함과 동시에 서울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예원학교, 서울예고에 출강 중이다.
임희영 | Hee-Young Lim (Cello)
미국 유력 일간지 워싱턴 포스트로부터 “뛰어난 음악성과 유려한 테크닉을 지닌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 영국 BBC 뮤직매거진은 “진정으로 드문 아름다운 음색과 세련된 표현력”이라고 호평받은 첼리스트 임희영은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2007년 케네디 센터에서의 데뷔 독주회를 비롯 뉴욕의 카네기홀, 영국의 맨체스터 브릿지워터홀, 베를린 필하모니 챔버홀 등 세계의 유명 공연장에서 연주하였고 부다페스트 방송 교향악단, 바르샤바 필하모닉, 미국 휴스턴 심포니, 독일 베를린 챔버 오케스트라 등 여러 해외 유수 오케스트라 들과 협연하였다. 국내에서는 통영국제음악제,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등과 협연하며 인지도를 쌓아왔다. 일찍이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에 입학하며 금호영재콘서트 독주회,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 라이징스타 시리즈 출신으로 제47회 이화경향음악콩쿠르를 비롯한 유수한 국내 콩쿠르에서 입상하였으며 예원을 빛낸 상을 수상하였다. 예원학교 졸업 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예술영재로 만15세에 입학하여 학사과정을 조기 졸업하였고 뉴잉글랜드 음악원 석사 졸업,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 만장일치로 수석 입학, 만장일치로 수석 졸업하였으며 이후 바이마르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소란틴 국제 콩쿠르 현악 부문 1위, 이태리 IBLA 그랑프리와 프로코피예프 특별상, 미국 시카고 바넷 첼로 콩쿠르 1위와 바흐 특별상, 워싱턴 국제음악콩쿠르에서 1위, 폴란드 루토슬라브스키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3위로 입상하는 등 다수의 국제 무대에서 입상하였다. 소니 클래시컬에서 발매된 5장의 앨범은 영국 스트라드, 그라모폰, BBC 뮤직 매거진 등 해외의 권위있는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그는 네덜란드의 로테르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수석을 역임하였고 현재 중국 최고의 음악원인 베이징 중앙 음악원의 교수로 활동하며 한국의 젊은 음악가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유우연 | Wooyeon Milk Yoo (Flute)
플루티스트 유우연은 예원학교 졸업 후 서울예고 재학 중 도미,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학사, 석사,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고 현재 서울대 음대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미국 미시건주 Traverse City Public Radio IPR에서 실내악 연주, 보스턴에서 솔로 리사이틀, 보로메오 스트링 콰르텟과 함께 연주한 그는 오케스트라 연주자로서 레너드 슬래트킨, 휴 울프, 스테판 애즈버리, 켄 데이비드 마수르, 조슈아 바일러슈타인 등의 유명 지휘자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국내에서도 실내악 연주자로서 두각을 나타내며 국립현대미술관,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콘서트홀, 일신홀,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연주하였고, 현대음악 단체인 앙상블블랭크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독립잡지 마일즈(miles)의 발행인으로서 잡지 출판 및 ART PROJECT: Come Here(or Hear)을 만들어 예술 분야의 신진 아티스트들과 함께 협업하며 다양한 공연을 기획해 나가고 있으며, 유튜브 꿈나무로 ‘밀크티비’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김상영 | Sangyoung Kim (Piano)
김상영은 미국 클리블랜드 일간지 ‘Plain Dealer’와 벨기에 일간지 ‘La Libre Belgique’에서 각각 ‘피아노의 화려한 챔피언’, ‘피아노의 서사 시인’이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2013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입상과 함께 미국 전역, 유럽, 이스라엘, 아시아 등지의 각종 국제 무대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9세에 서울시향과의 협연으로 데뷔 후 국내 주요 콩쿠르를 비롯, 2002년 도미 후 NEC Concerto Competition, Heida Hermannes 국제 콩쿠르, 산마리노 국제 피아노 콩쿠르, USASU Bösendorfer 국제 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등에서 입상하였다. 그는 NEC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를 비롯하여 콩코드 오케스트라, 피닉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왈로니 로열 체임버 오케스트라,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서울시향, 성남시향 등의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예술의전당 IBK홀, 금호아트홀, 미국 Norris Cultural Center, 캐나다 Eckhardt-Gramatte Hall, 이스라엘 Tel Aviv Museum of Art, 폴란드 The Paderewski Piano Academy 등에서 연주하였다. 특히 2009년에는 미국 케네디 센터의 밀레니엄 스테이지 콘서트 시리즈에서 초청 연주를 가진 바 있다. 활발한 앙상블 연주자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상영은 플루티스트 폴라 로빈슨과의 ⌜쇤베르크의 달에 홀린 삐에로⌟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조던홀과 하버드 대학에서 수차례 연주하였고, 작곡가 마이클 갠돌피의 「Resin in Resonance」 초연이 WGBH에 방송되기도 하였다. 최근에는 그가 연주한 데이비드 오웬의 「2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가 알바니 레코드를 통해 발매되었고, 조셉 서머의 「You may think of Art」와 그의 첼로 소나타, 셰익스피어 연관 작품들의 연주가 파르마 레코딩 컴퍼니를 통해 7장의 앨범으로 발매되었다. 김상영은 국내에서 구본희, 라정혜, 백혜선, 이경숙을 사사하였고, 도미 후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변화경과 러셸 셔먼을 사사하며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는 또한 펜실베니아의 버크넬 대학교에서 객원조교수를 역임한 후 뉴잉글랜드 음악원 예비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한 바 있으며 현재 계명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