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47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23년 3월 6일(월) 8시
출    연 ㅣ TIMF앙상블: 유우연(Flute), 전민경(Oboe), 조효단(Clarinet), 김우아(Bassoon), 김형주(Horn), 지유경(Pian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30,000원 (*사전예약/70명)  
예    약  |  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840674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 TIMF앙상블의 단원으로 구성된 목관 앙상블이 하콘을 찾습니다. 플룻,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그리고 피아노까지 함께하는 이번 하우스콘서트는 클라라 슈만으로 시작해 미요, 리게티, 코네숑, 풀랑 등의 작품으로 꾸며집니다. 특별한 프로그램이 함께할 3월 첫째주 하우스콘서트에 여러분을 기쁘게 초대합니다 : )

► 더하우스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공연 전일까지 예약가능하며, 공연 당일 관람을 희망하시는 경우, 문의번호로 연락바랍니다.   

PROGRAM

Clara Schumann (1819-1896)
3 Romances, Op.22
1. Andante molto
2. Allegretto: Mit zartem Vortrage
3. Leidenschaftlich schnell

Darius Milhaud (1892-1974)
La cheminée du roi René, Op.205 
1. Cortége 
2. Audabe 
3. Jongleurs
4. La Maousinglade
5. Joutes Sur l’Arc 
6. Chasse à Valabre 
7. Madrigal Nocturne

György Ligeti (1923-2006)
6 Bagatelles for Wind Quintet
1. Allegro con spirito
2. Rubato, lamentoso
3. Allegro grazioso
4. Presto ruvido
5. Adagio, mesto
6. Molto vivace, capriccioso

Guillaume Connesson (b. 1970)
Techno Parade (2002)

Francis Poulenc (1899-1963)
Sextet for Flute, Oboe, Clarinet, Bassoon, Horn and Piano, FP 100
1. Allegro vivace
2. Divertissement: Andantino
3. Finale: Prestissimo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TIMF앙상블 (Ensemble TIMF)
TIMF앙상블은 통영국제음악제(Tongyeong International Music Festival)의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전문연주단체의 설립이라는 목표 아래 2001년 창단되었다. 클래식과 현대음악을 넘나드는 광범위한 레퍼토리 개발과 참신한 기획으로 연주 영역을 넓혀왔으며 기획공연 ‘사운드 온 디 엣지’, ‘TIMF앙상블 아카데미’를 통해 젊은 작곡가 및 예술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세계 주류 음악을 국내에 한발 앞서 소개하는 일에 집중해오고 있다. 특히 하이너 괴벨스, 하인츠 홀리거, 스티브 라이히, 마르타 아르헤리치, 고티에 카퓌송 등 유명 작곡가 및 연주자와의 협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알반 베르크 '보체크',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살로메' 등 다수의 한국 초연 오페라 무대에서 관객을 만났다. 또한 다름슈타트 음악제, 베니스 비엔날레, 바르샤바 가을 축제, 클라라 페스티벌, 홍콩 아츠 페스티벌 등 세계 유수의 음악 축제 초청 연주를 통해 아시아 작품의 우수성과 한국 연주자들의 뛰어난 연주력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유우연 | Wooyeon Milk Yoo (Flute)
플루티스트 유우연은 예원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예고 1학년 재학 중 도미하여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폴라 로비슨 사사로 학사, 석사, 전문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이후 귀국하여 서울대 음대에서 윤혜리 사사로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미국 보스턴에서의 솔로 리사이틀과 더불어 보로메오 스트링 콰르텟과 연주하였고, 오케스트라 연주자로서 Leonard Slatkin, Hugh Wolff, Stefan Asbury, Ken-David Masur, Joshua Weilerstein 등 유수의 지휘자들과 연주하였다. 또한 쿨라우 국제 플루트 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했으며, 2020 대구 월드 오케스트라 시리즈에 초청되어 협연하였다. 그는 실내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현재 현대음악 연주단체 TIMF앙상블과 앙상블블랭크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플루티스트 유우연은 미디어 아트와 음악을 융합하는 작업을 통해 연주의 스펙트럼을 넓히며 창의적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차세대 대표 플루티스트이다. 

전민경 | Minkyung Chun (Oboe)
오보이스트 전민경은 서울예고와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을,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했다. 제43회 동아음악콩쿠르 1위를 비롯하여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였으며 부천시향, 수원시향, 경기필하모닉, 아카데미 앙상블과 협연하였다. 또한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졸업 당시 최우수연주자에게 주어지는 혜택으로 독일 Wurttembrigishen Kammerorchester Heibronn과 협연하며 '뛰어난 곡 해석 능력과 아름다운 음악을 지닌 연주자'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서울예고를 빛낸 예고인'으로 표창되기도 한 그는 예술의전당에서의 귀국독주회를 통해 그해 최고의 귀국연주자에게 수여되는 음악저널 신인음악상을 수상하였고 KBS 1TV ‘클래식 오디세이’, TBS 라디오 등에 출연하여 좋은연주를 선보인 바 있다. 현재 TIMF앙상블 단원, 카르포스 오보에 앙상블, 솔로이스츠 챔버그룹 등에서의 활동과 더불어 숙명여대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세종대, 예원, 서울예고 등에서 후학을 지도하고 있다.

조효단 | Hyodan Cho (Clarinet)
클라리네티스트 조효단은 선화예고와 서울대 음대를 졸업한 후 도독하여 만하임 국립음대를 졸업하였다. 오스트리아 Klangspuren 현대음악제, 이태리 바티칸 Chiesa di Maria Madre della Famiglia, 그리스 아테네 카코야니스홀, 스위스 제네바 UN초청연주(Palais des Nations) 및 태국, 홍콩, 일본 등에서 다수의 해외 초청연주를 하였고 KBS교향악단, 대전시향,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코리안심포니, 유라시안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객원멤버로 다양한 연주활동을 하였으며 전문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넓혔다. 그 외에도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 연주를 비롯하여 통영국제음악제,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개관 기념연주, 윤이상 기념공원 초청독주회, ACL-Korea국제음악제 등 다양한 무대에서 꾸준히 관객과의 소통을 이어왔다. 현재 TIMF앙상블, 서울클라리넷앙상블 단원으로서 전문연주자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전개하는 동시에 한세대, 선화예고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김우아 | Wooah Kim (Bassoon)
바수니스트 김우아는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거쳐 김형찬을 사사하며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였고, 현재 동 대학원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제61회 동아음악콩쿠르 1위, 제34회 부산음악콩쿠르 1위, 제36회 해외파견콩쿠르 2위, 제18회 CBS콩쿠르 관악 부문 전체 1위 외 KBS한전음악콩쿠르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그 실력을 입증받았다. 또한 서울예고 음악과 실기우수상을 다수 수상하며 2016년과 2017년 서울예고 정기연주회에서 협연했으며, 서울청소년실내악콩쿠르 금상, 서울예고 교내음악콩쿠르 관악부문 1위를 차지했다. 금호영아티스트 독주회 및 금호영체임버콘서트를 가졌고, 부산시향과 협연한 그는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 객원, KCO 객원, 전주실내악축제, 서초실내악축제 등 다양한 연주로 활동하였다. 현재 TIMF앙상블 단원,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수석, 오케스트라앙상블서울(OES) 수석으로 활동 중이다.

김형주 | Hyungju Kim (Horn)
호르니스트 김형주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입학, 예술사를 졸업하고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해외파견콩쿠르 1위, 부산음악콩쿠르 1위, 동아음악콩쿠르 1위와 더불어 제주국제관악콩쿠르 3위를 수상한 바 있다. 쾰른 캄머 오케스트라 객원수석을 역임하고 인천시향, 부천시향, 부산시향, KNUA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성남시향,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에서 객원수석으로 연주하였다. 현재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부수석,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 수석단원, TIMF앙상블 단원, 앙상블 EOS 멤버로 활동하며 한세대와 상명대에 출강하고 있다.

지유경 | Yukyeong Ji (Piano)
피아니스트 지유경은 선화예고를 수석, 서울대를 최우등으로 졸업 후 도독하여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석사와 최고연주자과정 학위를 취득했다. 클라라 하스킬 국제 콩쿠르, 오를레앙 국제 콩쿠르, 포르투갈 산타 체칠리아 국제 콩쿠르, 베르톨트 훔멜 콩쿠르 등에 입상하였다. 스위스 로잔 챔버 오케스트라, 모로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하노버 챔버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GENUIN Classics에서 솔로 데뷔 음반 「Reflections」를 발매하여 호평을 받았다. 귀국 후 일신프리즘콘서트 초청 독주회 (올리비에 메시앙의 ‘아기예수를 바라보는 스무 개의 시선’ 전곡),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독주회, 인천 엘림아트센터 기획공연 독주회, 통영국제음악재단 기획공연 독주회, 대구국제현대음악제 초청 연주 등 연주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하노버 국립음대 강사, 도로테아 에르스레벤 프로그램 전임연구원을 역임하였고, 현재 명지대 객원교수, 중앙대, 선화예중·고에 출강하고 있으며, TIMF앙상블의 피아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