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0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23년 3월 27일(월) 8시
출    연 ㅣ 이해수(Viola), 박영성(Pian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30,000원 (*사전예약/70명)  
예    약  |  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840700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 제15회 프림로즈 비올라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우승 및 최초 한국인 우승자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세계에 이름을 알린 비올리스트 이해수를 소개합니다. 요한슨 국제 현악 콩쿠르, 알버트 그린필드 콩쿠르에서도 1위를 차지한 그는 게리 호프만, 노부코 이마이 등과 함께 연주하는 등 일찍이 굵직한 이력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타베아 짐머만의 제자로서 현재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에 재학 중인 비올리스트 이해수, 그의 무대를 하콘에서 만나보세요 : )

► 더하우스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공연 전일까지 예약가능하며, 공연 당일 관람을 희망하시는 경우, 문의번호로 연락바랍니다.   

PROGRAM

Johannes Brahms (1833-1897)
Sonata for Viola and Piano No.2 in E-flat major, Op.120, No.2
1. Allegro amabile
2. Allegro appassionato
3. Andante con moto – Allegro
 
Sally Beamish (b. 1956)
Ariel for Solo Viola (2012)
 
Dmitri Shostakovich (1906-1975)
Sonata for Viola and Piano, Op.147
1. Moderato
2. Allegretto
3. Adagio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이해수 | Haesue Lee (Viola)
비올리스트 이해수는 제15회 프림로즈 비올라 국제 콩쿠르의 최연소이자 최초의 한국인 우승자로, 콩쿠르의 우수한 성적과 함께 관객들의 많은 지지를 받으며 청중상 또한 수상하였다. 이외에도 요한슨 국제 스트링 콩쿠르, 알버트 그린필드 콩쿠르에서 우승하였고, 스털버그 국제 스트링 콩쿠르에서 수상하며 세계 주요 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해수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프린스 조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로스 엔젤레스 챔버 오케스트라, 앙상블 212 등과 협연하였으며, 카네기홀에서의 데뷔 무대를 시작으로 킴멜 센터, 카프만 뮤직 센터, 파리 한국문화원, 금호아트홀 등 세계 주요 무대에 올랐다.
열정적인 실내악 연주자로서, 그는 말보로 페스티벌, 라비니아 페스티벌, 베르비에 아카데미 등 유명 실내악 축제들에 초청되어 연주하였으며, Miriam Fried, Paul Biss, Gary Hoffman, Lynn Harrell, Nobuko Imai 등 거장들과 무대에 함께하기도 했다.
이해수는 줄리아드 예비학교 및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에서 수학했으며, 미국 커티스 음악원에서 Roberto Díaz와 Hsin-Yun Huang을 사사하며 졸업하였다. 현재 독일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에서 Tabea Zimmermann을 사사하며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그는 삼성문화재단 후원으로 1590년 제작된 가스파로 다 살로 비올라를 연주하고 있다.
 
박영성 | Young Sung Park (Piano)
피아니스트 박영성은 제55회 동아음악콩쿠르 2위, 제37회 중앙음악콩쿠르 2위, 제22회 KBS한전음악콩쿠르 1위, 제21회 성정음악콩쿠르 대상, 제16회 아시아 쇼팽 국제 콩쿠르 콘체르토 어워드 금상,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 1위 및 청중상 등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였다. 솔리스트로서 수원시향, KBS교향악단,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KNUA오케스트라와 협연했고, 금호영아티스트시리즈, 한국예술종합학교 피아노시리즈에서 독주회를 가졌다. 또한 오사카한국문화원과 독일한국음악제에 초청되어 실내악 연주를 가지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그라이프치히 아카데미, 국민은행, 문화체육관광부 등의 장학생으로 선발되기도 하였다. 포항예고를 졸업한 박영성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임종필, 손은정, 강우성, 옥사나 야블론스카야, 김대진을 사사하며 예술사 및 전문사과정을 졸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