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952회 하우스콘서트 | 토너스 트리오
일자
2023-04-10
시간
20:00
출연
토너스 트리오: 양고운(Violin), 이강호(Cello), 주희성(Piano)
장소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지도보기
관람료
일반 30,00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 예매안내


제952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23년 4월 10일(월) 8시
출    연 ㅣ 토너스 트리오: 양고운(Violin), 이강호(Cello), 주희성(Pian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30,000원 (*사전예약/70명)  
예    약  |  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859534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 2001년에 창단되어 올해로 23년 째 호흡을 함께 하고있는 토너스 트리오를 소개합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피아노 트리오 팀이라고 언급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브람스, 베토벤, 슈베르트, 멘델스존 트리오 전곡 시리즈를 무대에 올리며 그 위상을 알려왔습니다. 이번 4월의 둘째 주 하콘에서는 멘델스존 트리오 1번과 2번을 한 자리에서 들으실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이 무대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 더하우스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PROGRAM

Felix Mendelssohn (1809-1847)
Piano Trio No.1 in D minor, Op.49
1. Molto allegro agitato
2. Andante con molto tranquillo
3. Scherzo: Leggiero e vivace
4. Finale: Allegro assai appassionato
 
Felix Mendelssohn (1809-1847)
Piano Trio No.2 in C minor, Op.66
1. Allegro energico e con fuoco
2. Andante espressivo
3. Scherzo: Molto Allegro quasi presto
4. Finale: Allegro appassionato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토너스 트리오 | Tonus Trio

• 양고운 | Kowoon Yang (Violin)
바이올리니스트 양고운은 섬세하고 지적인 연주와 새로운 것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상징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연주자이다. “순수 국내파의 국제 콩쿠르 입상”의 첫 주자로 1991년 파가니니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한 그는, 19세 비르투오조 바이올리니스트로 출발하여 베를린 막스로스탈 국제 콩쿠르 우승 등 4번의 국제 콩쿠르 입상을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2001년 귀국 후 개성 있는 해설과 함께 한 「무반주 바이올린의 세계」, 「바흐 소나타와 파르티타 전곡 연주를 통해 본 바흐의 신앙 철학」 등 특별한 주제를 지닌 음악회들을 기획해 호평받았으며, 그 외에도 홋카이도 초청 연주회 및 런던 위그모어홀에서의 초청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또한 뮌헨심포니커, 모스크바필하모닉, 프라하방송교향악단, 비엔나의 컨서트페어라인과 모차르트오케스트라, 영국첼튼햄오케스트라, 북경중앙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부천시향 등 저명 교향악단과 함께 국내 및 유럽 무대에서 솔리스트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토너스 트리오의 실내악 활동 등을 통해 한국 음악계의 선두 주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양고운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거쳐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학·석사 과정을, 뮌헨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으며,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악장을 역임했다. 현재 경희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 이강호 | Kangho Lee (Cello)      
아름답고 깊이 있는 톤과 학구적인 해석, 열정적인 연주력으로 청중들에게 인정받는 첼리스트 이강호는 국내•외 무대에서 독주와 실내악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며 독자적인 연주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12세에 서울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으로 데뷔한 그는 KBS교향악단, 수원시향, 부산시향, Sofia National Academy Orchestra, 독일 Halle Philharmonic Orchestra 등 국내·외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연주해 왔다. 또한 외교통상부 초청으로 로마, 밀라노, 파리, 리옹, 제네바 등 유럽 각지에서 한국을 대표하여 연주한 바 있으며, 미국과 캐나다의 여러 도시와 모스크바, 세인트피터즈버그를 비롯한 러시아와 폴란드 여러 도시에서 연주하며 주목받기도 했다. 그의 연주는 “청중을 사로잡는 정열적이면서 완숙한 연주”, “완벽한 테크닉, 서정적이면서 우아한 연주” 등의 호평을 받아 왔다. 이강호는 Swarthmore College에서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예일대학교에서 음악 석사,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음악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박사과정 중 남일리노이 주립대학의 교수로 초빙되어 26세의 나이로 후학 양성을 시작하였으며, 코네티컷 주립대학의 교수로 재직하였고,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펜데르츠키 국제 첼로 콩쿠르, 포퍼 국제 첼로 콩쿠르 등 다수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받고 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음악원 원장으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 주희성 | Heesung Joo (Piano)
날카로운 해석력과 탁월한 음악성으로 인정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주희성은 1995년 영국의 더들리 국제피아노 콩쿠르 우승으로 첫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클리블랜드, 윌리엄 카펠 국제 콩쿠르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미국 Simone Belsky Music Award, New Orleans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에서 모두 1위로 우승하였다. 그는 유학 전부터 조선일보사 주최 신인음악회를 포함, 런던 스타인웨이홀을 비롯한 영국 전역의 순회 독주회, 보스턴의 Jordan Hall, Isabella Stewart Gardner Museum, 독일 베를린 필하모니, 뉴욕, 인디애나, 코네티컷, 루이지애나, 금호아트홀, 예술의전당 등에서 수십여 차례의 독주회를 가졌다. 2003년도 서울대 교수로 임용된 그는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초청 연주를 비롯하여, 서울시향, 부천필하모닉, 코리안심포니, 루이지애나 필하모닉 등 수많은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실내악 연주에도 큰 애정을 쏟아 현재 토너스 트리오의 멤버로 폭넓은 레퍼토리를 다루고 있다. 그는 대한민국 국제 음악제를 포함, 베를린, 베이징, 아말피, 신시내티 Art of the Piano, 대만 International Piano Maestro Festival 등의 국제 음악제에 초청받아 연주했으며, 신시내티, 싱가포르 등 국제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주희성은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 졸업 후, 도미하여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석사학위와 아티스트 디플로마를 취득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컴퓨터연구소 주최 2022-24 민상렬홀 콘서트++ 시리즈의 음악감독을 맡고 있으며, 2019년에는 PoAH 피아노연구회를 창단하여 대표 및 예술감독으로서 다양한 기획과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동시에 모교인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