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66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23년 7월 5일(수) 8시
출    연 ㅣ 유은서(Piano)
                김정자(Pian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30,000원 (*사전예약/70명) 
예    약  | ​ booking.naver.com/booking/5/bizes/918892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주    최  |  더하우스콘서트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페스티벌 전체 일정 및 프로그램 보기 : blog.naver.com/julyfestival/223104882155
 

► 더하우스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PROGRAM

Franz Schubert (1797-1828)
3 Klavierstücke, D.946
No.1 in E-flat minor: Allegro assai
No.2 in E-flat major: Allegretto
No.3 in C major: Allegro
ㅡ 유은서(Piano)

Franz Schubert (1797-1828) 
4 Impromptus, D.935
No.1 in F minor: Allegro moderato
No.2 in A-flat major: Allegretto
No.3 in B-flat major: Theme and 5 Variations
No.4 in F minor: Allegro scherzando
ㅡ 김정자(Piano)
 
 

PROFILE

유은서 | Eunseo Yoo (Piano) 
올해로 15세인 유은서는 커티스 음악원에 입학예정이다. 7세에 피아노를 시작하여 메이저 콩쿠르에서 수상하였으며 국내외 무대에서 연주자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2017년 우인아트홀 영재 콘서트 독주회를 시작으로 같은 해 금호영재콘서트 오디션에 최연소로 합격하여 2018년 금호영재콘서트 독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듬해 김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 유망 신예 초청음악회를 통해 협연 무대에 데뷔했고, 2020년에는 이화경향음악콩쿠르 2위 수상 및 노원문화재단, 노원 어울림극장 등에서 초청연주를 하였다. 또한, 2019년 러시아 블라디미르 크라이네프 모스크바 국제 피아노 콩쿠르 디플로마를 시작으로 카자흐스탄 Astana Piano Passion 콩쿠르 Middle Group의 최연소 참가자로서 3위에 입상하였으며, 루가노 모차르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 입상 및 레오폴트 모차르트상(모차르트곡 최고연주자 특별상)을 수상하여 유럽 무대에서의 초청연주가 예고되어 있다. 2022년 더하우스콘서트 줄라이 페스티벌 초청연주에 이어 제984회 하우스콘서트 리사이틀을 가졌던 그녀는 현재 서울대 음대 명예 교수인 신수정을 사사하고 있으며, 앞으로 로버트 맥도날드를 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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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자 | Jung-Ja Kim (Piano)
피아니스트 김정자는 미국, 영국, 독일 등 유명 매체에서 “통찰력과 감정이 풍부한 음악가, 그의 프레이징은 우아하고 테크닉은 완벽했다. 그의 피아노 소리는 일관된 아름다움과 탁월함을 지녔다(The New York Times)”, “빛나는 광채와 고도의 표현력을 지닌 음악성(Der Tages Spiel Berlin)”, “완벽하게 타고난 피아니스트이자 음악가(The London Times)”라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Young Concert Artists International Audition 우승 기념 카네기홀 리사이틀홀 연주 직후 뉴욕 타임즈는 “생동감 있고, 칭찬하지 않을 수 없는 공연” 이라고 리뷰했다. 한국인 최초로 세기의 지휘자 레너드 번스타인이 이끄는 뉴욕 필하모닉과 Young People’s Concert에서 협연하며 카네기홀 무대에 데뷔한 그는 코쉬에스코 쇼팽 콩쿠르 우승과 더불어 마사배어드 록펠러재단 영재로 선발되어 유럽 5개국에서 순회공연을 했다. 링컨센터 앨리스 툴리홀,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필립스 갤러리, 조던홀, 이사벨라 스튜어트 가드너 뮤지엄, 멀킨홀 등 세계 주요 공연장에 초청되어 연주했고, 뉴욕 필하모닉, 불티모어 심포니, 세인트 루이스 체임버 오케스트라, 보스턴 시빅 오케스트라, 서울필하모닉, KBS오케스트라, 서울체임버오케스트라, 체코필하모닉 등과 협연했다. 서울예고 재학 중 도미하여 뉴욕 High School of Performing Arts와 줄리아드 음악원 예비학교에 진학한 김정자는 Arthur Rubinstein과 Abram Chasin의 추천으로 미국 주요 도시에서 왕성한 연주 활동을 펼쳤다. 줄리아드 음악원을 졸업한 후 주요 음악가의 작품을 SEM Gramophone Calton, Kleos Classic 레이블에서 음반 발매했으며, 1972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보스턴 음악원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