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68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23년 7월 7일(금) 8시
출    연 ㅣ 이수빈(Violin), 이경준(Cello), 박진형(Pian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30,000원 (*사전예약/70명) 
예    약  | ​ booking.naver.com/booking/5/bizes/918997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주    최  |  더하우스콘서트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페스티벌 전체 일정 및 프로그램 보기 : blog.naver.com/julyfestival/223104879613
 

► 더하우스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PROGRAM

Franz Schubert (1797-1828)
Piano Trio in B-flat major, D.28 (“Sonatensatz”)

Franz Schubert (1797-1828)
Piano Trio in E-flat major, D.897 ("Notturno")

Franz Schubert (1797-1828)
Piano Trio No.1 in B-flat major, D.898
1. Allegro moderato
2. Andante un poco mosso
3. Scherzo: Allegro - Trio
4. Rondo: Allegro vivace

 
※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이수빈 | SooBeen Lee (Violin) 
이수빈은 “한국의 가장 뛰어난 바이올린 영재”(한시네마)라 일컬어지며 일찍이 서울시향, KBS교향악단을 비롯한 국내 주요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가졌다. 이외에도 반기문 UN사무총장 환영연주, 말레이시아 국왕내외 방문기념 청와대 초청연주를 비롯한 국빈 초청기념 공연과 예술의전당음악제, 평창대관령음악제 등의 무대에 섰다. 2013년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바이올린 국제 콩쿠르와 2014 영 아티스트 국제 오디션에서 우승한 이수빈은 링컨센터에서 세인트 루크 오케스트라와 뉴욕 콘체르토 데뷔 무대를 가졌으며, 뉴욕 모건 라이브러리 & 뮤지엄, 멀킨홀, 워싱턴DC 케네디센터 등에서 독주회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디트로이트 심포니, 오레곤 심포니 등과 협연하였으며, 바이올리니스트 미리암 프리드, 핀커스 주커만, 첼리스트 카터 브레이, 마르시 로젠, 보로메오 스트링 콰르텟 등 세계적인 거장들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수빈은 현재 금호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이탈리아 고악기인 크레모나의 1794년산 주세페 과다니니를 사용하고 있다.

이경준 | ​Kyungjun Lee (Cello)
첼리스트 이경준은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다비드 게링가스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뛰어난 기량으로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이후 다비드 게링가스 국제 첼로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더불어 불가리아 영 비르투오소 국제 콩쿠르 우승 및 칼 다비도프 국제 첼로 콩쿠르 2위 입상 등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노르웨이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드보르자크 첼로 협주곡의 성공적인 연주가 노르웨이 전역에 TV와 라디오로 생중계되었고 스웨덴, 핀란드 등의 북유럽 국가에도 TV 방영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그는 아르메니아 국립 교향악단, 클라이페다 체임버 오케스트라, 노르웨이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노르웨이 Kirsten Flagstad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평창대관령음악제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으며, 오슬로와 베를린에서 여러 차례 독주회를 가졌다. 노르웨이 라디오 심포니 객원수석을 역임하였고, 클라이페다 국제 첼로 페스티벌, 서울국제음악제, 금호솔로이스츠 등에서 초청연주를 가지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박진형 | Jinhyung Park (Piano)
피아니스트 박진형은 2016년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피아노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그 이름을 전세계적으로 알리기 시작했다.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피아니스트 당 타이손은 “독보적으로 아름다운 음색을 지닌 피아니스트”라고 극찬을 보내기도 하였다. 그는 우승 이후 2017년 슬로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국제 무대에 정식으로 데뷔하였고, 2017년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축제에서 전석 매진과 함께 솔로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3세에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박진형은 슬로바키아 뮤직 페스티벌, 프랑스 샹젤리제 극장,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등에서 초청연주를 했고, KBS교향악단,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 스페인 라디오 방송교향악단, 몬트리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하였다. 또한 정치용, 백건우, 파블로 곤잘레스, 니콜라스 맥기건 등의 거장들과 함께 연주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여러 실내악 팀과 호흡을 맞추며 실내악 연주자로서의 기량도 갖춘 다재다능한 피아니스트임을 증명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