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1022회 하우스콘서트 | 양윤희(Piano)
- 일자
- 2024-04-29
- 시간
- 20:00
- 출연
- 양윤희(Piano)
- 장소
-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지도보기
- 관람료
- 일반 30,000원
- 문의
- 02-576-7061, 010-2223-7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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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2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24년 4월 29일(월) 8시
출 연 ㅣ 양윤희(Pian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30,000원 (*사전예약/80명)
예 약 | booking.naver.com/booking/5/bizes/1076694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 더하우스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PROGRAM
Nikolai Medtner (1880-1951)
4 Lyrical Fragments, Op.23
1. Allegretto commodamente
2. Andantino gracile
3. Tempo di Valse
4. Andantino tenebroso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Piano Sonata No.10 in C major, K.330
1. Allegro moderato
2. Andante cantabile
3. Allegretto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6 Variations on 'Nel cor piu non mi sento', WoO 70
Theme: Andantino
Var. 1
Var. 2
Var. 3
Var. 4
Var. 5
Var. 6
Frédéric Chopin (1810-1849)
Nocturne in E major, Op.62, No.2
Fantaisie in F minor, Op.49
Barcarolle in F-sharp major, Op.60
Scherzo No.3 in C-sharp minor, Op.39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PROFILE
양윤희 | Yoonhee Yang (Piano)
독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데뷔 독주회에 대해 “마법처럼 빛나고 고귀하며, 매혹적인 소리의 아름다움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완숙한 피아니스트”(Berliner Morgenpost)라는 호평받은 양윤희는 “터치와 음색만으로 음악의 밀접한 짜임새를 묘사할 수 있는 독보적 능력”(Gramophone UK)과 더불어 “깊은 열정과 섬세한 매력으로 시종일관 대담함과 확신에 찬 뛰어난 연주”(Piano News, Germany)를 들려주는 연주자다. 서울예고, 서울대에서 오윤주, 최희연을 사사한 양윤희는 독일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에 최고점 수석 입학하여 Michael Endres, Fabio Bidini의 지도 아래 석사 학위를 마쳤고, 이후 함부르크 국립음대에서 러시아 피아니즘의 계보를 잇는 Evgeni Koroliov의 마지막 문하생으로 최고연주자과정을 만장일치 최우수 만점 졸업하였다. 독일 유학 중 독일정부장학생(DAAD)으로 발탁되어 음악 분야 최대 수혜 기간인 2년 동안 장학금을 받았고, 그 외에도 Oscar und Vera-Ritter Stiftung (2년), Gisela und Erich Andreas Stiftung, Fundación Albéniz 등 여러 재단으로부터 장학생으로 선정되며 학업 기간 내내 후원을 받았다. 독일 비스바덴 국제 콩쿠르 1위, 함부르크 엘리제마이어 콩쿠르 1위, 이탈리아 베로나 국제 콩쿠르 1위, 줄리아노 페카 국제 콩쿠르 2위, 루치아노 간테 국제 콩쿠르 3위 등에 입상했고, 모차르트 탄생 260주년이던 2016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린 제12회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에서 준우승과 Bärenreiter가 수여하는 피아노 협주곡 최고 해석상을 동시 수상하면서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진지함과 감정의 충만함, 고전음악에 대한 균형 있는 해석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보기 드문 연주"(Drehpunktkultur, Austria)라는 극찬을 받으며 연주자로서 이름을 알렸다. Christoph Eschenbach, Truls Mørk, Jean-Yves Thibaudet, Alexander Gavrylyuk 등 유명 연주자들이 초청되는 독일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 Young Euro Classic에 "한 해 가장 주목할 만한 피아니스트"로 선정되어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에서 초청 독주회를 가졌고, 스페인 산탄데르, 이탈리아 몬테풀차노 국제음악제 등에 초청되어 수차례의 독주회와 실내악 연주를 가졌다. 이 밖에도 잘츠부르크 챔버 솔로이스츠, 함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보랄베르그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으며, 이러한 연주는 북독일 라디오 NDR, 벨기에 RTBF 라디오, 핀란드 공영 라디오 Yle, 오스트리아 국영방송 ORF TV, 헝가리 국영방송 M1 TV 등의 매체를 통해 실황으로 방영되며 뛰어난 연주력과 음악성을 지닌 피아니스트로 소개된 바 있다.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 (Freie Universität Berlin) 현대예술 렉처 시리즈에 초청되어 강연하였으며, 함부르크 국립음대 피아노과 강사를 역임하기도 한 양윤희는 2020년 제30회 음악저널 신인음악상을 수상하며 국내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2020년 티엘아이 아트센터 젊은 음악가, 2021년 롯데문화재단 신진아티스트로 선정되어 성남 티엘아이 아트센터와 롯데콘서트홀에서 독주회를 가졌다. 귀국 후 해마다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바흐 <3성 인벤션 신포니아>, 쇼팽 <에튀드 Op.10>, <전주곡 Op.28>, 드뷔시 <전주곡집 1권 L.117>, 차이콥스키 <사계 Op.37a> 등 해당 작품번호의 전곡 연주를 선보이며 작곡가의 의도를 깊이 드러냄과 동시에 학구적이고 진지한 연주자의 행보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9월에는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사이클>의 첫 무대를 앞두고 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경희대학교, 예원, 서울예고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