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3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24년 7월 6일(토) 5시
출    연 ㅣ 금혜승, 류석호 / 피아노 듀오 베리오자 / 그레이스 여, 정상욱(Piano 4-hands)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30,000원 (*사전예약/80명) 

► 더하우스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가의집 공동기획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PROGRAM

Robert Schumann (1810-1856)

Bilder aus Osten, Op.66 (동양의 그림)
1. Lebhaft (활기차게)
2. Nicht schnell und sehr gesangvoll zu spielen (빠르지 않고 매우 노래하듯이)
3. Im Volkston (민속풍으로)
4. Nicht schnell (빠르지 않게)
5. Lebhaft (활기차게)
6. Reuig andächtig (회한과 경건함을 담아)
ㅡ 금혜승, 류석호(Piano 4-hands)

Ballszenen, Op.109 (무도회의 장면들)
1. Préambule
2. Polonaise
3. Walzer
4. Ungarisch
5. Française
6. Mazurka
7. Ecossaise
8. Walzer
9. Promenade
ㅡ 피아노 듀오 베리오자(Piano 4-hands)

Kinderball, Op.130 (어린이 무도회)
1. Polonaise
2. Walzer
3. Menuett
4. Ecossaise
5. Francaise
6. Ringelreihe
ㅡ 그레이스 여, 정상욱(Piano 4-hands)

PROFILE

금혜승 | Hyeseung Keum (Piano)
금혜승은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 졸업 이후 칼스루에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치며 교수로 임용되었고, 귀국 후 교육과 연주 활동을 병행하며 학구적인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뉴질랜드, 미국, 독일, 오스트리아, 러시아 등에서 독주 및 마스터클래스를 가졌으며 독일 쿠어팔츠, 슈투트가르트 오케스트라, 홍콩 팬아시아 오케스트라, 이탈리아 페사로, 호주 퀸즈랜드 오케스트라, 코리안심포니, KT 챔버, 청주시향 등과 협연하였다. 프랑스 Musicalta Academy 초빙교수 및 미국 스티븐 테크 대학교의 인문학부 상주 예술가로 활동하였으며 바리톤 박흥우와 슈만의 가곡 음반 「Dichterliebe Op.48」, 「Liederkreis Op.24」 등을 출반하였다. 현재 한국 피아노학회, 한국 피아노 교수법 학회, 달크로즈 학회 이사와 백석대 문화예술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류석호 | Seok-Ho Ryoo (Piano)
2003년생인 류석호는 이태원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4학년 때 처음 피아노를 시작한 이후, 중학교 3학년 때 본격적으로 피아노를 시작하였다. 현재 백석대 3학년에 재학 중인 그는 금혜승 교수 밑에서 수학하며 기본과 자세에 대해 배우고 있다. 2022 줄라이 페스티벌에서 바르톡의 「Allegro Barbaro」를 연주하였고,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음악원에서 한국 작곡가들의 곡을 연주하였다. 또한 교내에서 매년 ‘8시간 연주회’를 기획⋅연주하고 있다. 더하우스콘서트에서 2년간 스태프로 촬영 및 녹음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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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듀오 베리오자 | Piano Duo Berioza
'베리오자’는 러시아의 상징인 자작나무를 뜻하며 러시아 정통의 피아니즘을 선보이겠다는 의미로 피아니스트 전현주, 전희진 두 자매가 결성한 팀이다. 러시아에서 함께 유학한 이들은 모두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 음악원을 졸업했으며, 상트페테르부르크 피아노 듀오 협회에 최연소이자 첫 외국인 연주자로 등록되었다. 독일 ARD 국제 음악 콩쿠르 피아노 듀오 부문에서 1위 없는 2위에 입상하며 국제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아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크리스토프 포펜 지휘)과 협연했으며 체코 스메타나홀, 독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등의 저명 홀에서 연주하였다. 현재 전국투어 공연 ‘베리오자 페스티벌’, ‘이상한 나라의 디토’ 연주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며 피아노 듀오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

• 전희진 | Hee Jin June (Piano)
• 전현주 | Hyun Joo June (P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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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여 | Grace Yeo (Piano)
유럽 베토벤 협회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그레이스 여는 영국 런던 위그모어홀, 로열 페스티벌홀 등을 포함한 영국 주요 무대에서 다양한 연주로 호평받았으며, 로열 알버트홀에서의 그리그 및 베토벤 협주곡 연주는 Kingsway Music Records사에서 실황 음반으로 발매되었다.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를 졸업한 그는 런던 길드홀 음악학교에서 석사과정 및 펠로우십, 영국 왕립음악원에서 아티스트 디플로마를 마쳤으며, 영국 킹스컬리지대학의 강사를 역임하였다. 현재 서울대, 서울예고, 예원학교에 출강 중이며, 영국 PIANO WEEK Festival의 교수진으로 매년 페스티벌에 참가하고 있다.

정상욱 | Sang-Wook Jung (Piano)
정상욱은 예원학교를 거쳐 서울예고 입학 직후 오스트리아로 유학, 빈 국립음대 피아노연주자과정 학사, 석사, 연주자과정을 마쳤다. 이후 독일 자브뤼켄 국립음대에서 연주자 최종 학위와 실내악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유학 중 오스트리아 치프라 장학재단에 선발 및 지멘스 그룹 고전 음악상을 수상한 그는 이탈리아 살리에리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마그니피캇루피에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독일 리하르트 벨롱 국제 음악 콩쿠르 3위, 발터 기제킹 콩쿠르 실내악 부분 1위를 수상하였다. 귀국 후 서울대 박사과정을 수료한 정상욱은 현재 예원학교, 서울예고, 가천대, 부산대에 출강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