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4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24년 7월 7일(일) 5시
출    연 ㅣ 위재원(Violin), 박영성(Piano) / 강유경(Violin), 배재성(Pian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30,000원 (*사전예약/80명) 

► 더하우스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가의집 공동기획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PROGRAM

Robert Schumann (1810-1856)

Fantasie for Violin and Orchestra in C major, Op.131 ^{*arranged by F. Kreisler}
ㅡ 위재원(Violin), 박영성(Piano)

Violin Concerto in D minor, WoO 23
1. In kräftigem, nicht zu schnellem Tempo (너무 빠르지 않은 속도로 활발하게)
2. Langsam (느리게)
3. Lebhaft, doch nicht schnell (활기차지만 빠르지 않게)
ㅡ 강유경(Violin), 배재성(Piano)

 

PROFILE

위재원 | Jaewon Wee (Violin)
위재원은 최근 프랑스에서 열린 2023 미르쿠르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위 및 청중상을 포함, 3개의 특별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프랑스 파리를 비롯한 유럽에서 리사이틀 및 협연 무대를 앞두고 있는 그는 워싱턴, 이자이, 댈러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 및 청중상을,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콩쿠르에서 준우승 및 특별상을 수상하였으며, 줄리아드 협주곡 콩쿠르 우승 후 뉴욕 링컨센터에서 협연하며 뉴욕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바 있다. 특히, 베르비에 페스티벌에서 솔리스트 멤버로 발탁되어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함께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기도 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줄리아드 음대, 뉴잉글랜드 음악원을 전액장학생으로 졸업한 그는 현재 라이스대학교 셰퍼드 음대의 최고연주자과정을 전액장학생으로 재학 중이며, 수영아트트레이드의 후원으로 Lorenzo Storioni 1784 바이올린을 사용하고 있다.

박영성 | Young Sung Park (Piano)
박영성은 동아음악콩쿠르 2위, 중앙음악콩쿠르 2위, KBS한전음악콩쿠르 1위, 성정음악콩쿠르 대상, 아시아 쇼팽 국제 콩쿠르 콘체르토 어워드 금상,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 1위 및 청중상 등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였다. 솔리스트로서 수원시향, KBS교향악단,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KNUA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금호영아티스트시리즈, 한국예술종합학교 피아노시리즈에서 독주회를 가졌다. 또한 오사카한국문화원과 독일한국음악제에 초청되어 실내악 연주를 가지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라이프치히 아카데미, 국민은행, 문화체육관광부 등의 장학생으로 선발되기도 하였다. 포항예고를 졸업한 박영성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임종필, 손은정, 강우성, 옥사나 야블론스카야, 김대진을 사사하며 예술사 및 전문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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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경 | Yookyung Kang (Violin)
강유경은 2022년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했으며 KBS한전음악콩쿠르 전체대상, 독일 클로스터 쉔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최연소 2위 및 비르투오소 특별상, 이화경향음악콩쿠르 1위, 중앙음악콩쿠르 2위, 하이든 국제 콩쿠르 현악 부문 대상, 제주국제실내악콩쿠르 전체대상, 음악춘추콩쿠르 1위 및 신한음악상을 수상하였다. 이탈리아 아벨리노 세계 음악 축제에서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찬사를 받은 그는 체코 프라하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 서울시향 등과 협연하였으며, 2022년 제주국제실내악콩쿠르에서 트리오 르포렘으로 전체대상을 받으며 실내악 활동 또한 활발히 하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구본주, 김영욱을 사사했으며 금호문화재단에서 바이올린을 지원받고 있다.

배재성 | Jae Sung Bae (Piano)
배재성은 선화예중·예고 졸업 후 손민수를 사사하며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수석 졸업하였다.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그는 이화경향음악콩쿠르, KBS한전음악콩쿠르, 협성 영아티스트 콘체르토 오디션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KBS한전음악콩쿠르 대상 선정 연주회에서 KBS교향악단과 협연무대를 가졌다. 이 밖에도 선화예중·고 정기연주회,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25주년 기념 공연 피아노 오케스트라 콘서트, 한국예술종합학교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연주시리즈 'Strum und Drang' 등에서 연주하였다. 최근 제네바 국제 피아노 콩쿠르 세미파이널에 진출하여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린 그는 신한아트홀, 금호아트홀, 더하우스콘서트, 예술의전당 등에서 피아노 듀오 하랑의 멤버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