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1056회 하우스콘서트 | JULY Festival. 남에셀 / 오세은 / 안효주
일자
2024-07-29
시간
20:00
출연
남에셀, 오세은, 안효주(Organ)
장소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지도보기
관람료
일반 30,00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 예매안내


제1056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24년 7월 29일(월) 8시
출    연 ㅣ 남에셀, 오세은, 안효주(Organ)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30,000원 (*사전예약/80명)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공연예술창작주체지원), SBS문화재단

► 더하우스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가의집
 공동기획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PROGRAM

Robert Schumann (1810-1856)

6 Studien in kanonischer Form, Op.56 (캐논 형식에 의한 6개의 연습곡)
1. Nicht zu schnell (너무 빠르지 않게)
2. Mit innigem Ausdruck (진심 어린 표현으로)
3. Andantino (안단테보다 조금 빠르게)
4. Innig (진심을 담아)
5. Nicht zu schnell (너무 빠르지 않게)
6. Adagio (매우 느리게)
ㅡ 남에셀(Organ)

4 Skizzen für den Pedalflügel, Op.58 (4개의 페달 피아노를 위한 스케치)
1. Nicht schnell und sehr markiert (빠르지 않고 매우 명확하게)
2. Nicht schnell und sehr markiert (빠르지 않고 매우 명확하게)
3. Lebhaft (활기차게)
4. Allegretto (조금 빠르게)
ㅡ 오세은(Organ)

6 Fugues on B.A.C.H., Op.60 (바흐 이름에 의한 6개의 푸가)
No.1 in B-flat major : Langsam (느리게)
No.2 in B-flat major : Lebhaft (활기차게)
No.3 in G minor : Mit sanften Stimmen (부드러운 목소리로)
No.4 in B-flat major : Massig, doch nicht zu langsam (보통 빠르기로, 너무 느리지 않게)
No.5 in F major : Lebhaft (활기차게)
No.6 in B-flat major : Massig, nach und nach schneller (보통 빠르기로, 점점 빠르게)
안효주(Organ)

 


PROFILE

남에셀 | Ae-Shell Nam (Organ)
오르가니스트 남에셀은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서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오르가니스트인 Olivier Latry와 독일 함부르크 국립음대에서 바흐 음악의 대가인 Wolfgang Zerer를 사사했다. 프랑스 Chanteloupe Musique에서 발매한 「Franck-Litaize」 음반은 프랑스 음악잡지 Classica에서 평론가 Aurore Leger에게 ‘차세대 음악 해석가'라는 칭송과 함께 별 5개를 수여받았다. 귀국 후 서울시향, 코리안심포니, 수원시향, 강남심포니에서 오르간 객원연주를 했으며, 가야금 연주자인 서정민과 'One, 나의 유토피아!' 공연에서 오르간 창작 부분을 맡았고, 최근 세종대왕 여민락을 소리, 오르간, 국악오케스트라, 합창단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청와대 사랑채에서 초연하는 등 국악과 오르간의 만남도 이어가고 있다. 연세대 음대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이화여대, 장로회신대, 서울신학대교와 장신콘서바토리, 예원학교, 서울예고, 덕원예고, 라센느아트홀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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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 Seeun Oh (Organ)
오르가니스트 오세은은 서울예고 피아노과, 연세대 교회음악과 수석 및 총 학생 성적 우등 총장상을 받으며 졸업 후 도독하여 뮌헨 국립음대에서 오르간 전공과 피아노 부전공으로 전문연주자과정과 석사학위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취득하였으며 프랑스 컹 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유학시절 수백 개의 파이프 오르간 소리와 음색을 경험하고 여러 작품의 해석 방법을 전수받으며 오르가니스트로서 다양한 레파토리를 넓혔다. 연세대 재학 4년 동안 성적우수 장학금을 받았으며 전국 파이프 오르간 콩쿠르 1위 및 한국음악협회 이사장상, 국민일보 영산아트홀 주최 오르간 콩쿠르 1위 및 전체대상, 룩셈부르크 국제 오르간 콩쿠르 청중상, 파리 국제 콩쿠르 2위 및 청중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국제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연주 활동을 하였으며 프랑스 초청 연주 당시에 만석과 함께 기립박수를 받으며 신문에 개제되어 호평을 받았다. 귀국 후 부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부천아트홀 개관기념 오르간 작품을 초연하였으며 국립합창단, 원주시립합창단, 용인시립합창단과 협연하였다. 연세대 객원교수를 역임한 그는 현재 예원, 서울예고, 계원예고, 인천예고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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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주 | Hyoju Ahn (Organ)
오르가니스트 안효주는 여러 시대의 작품을 학구적으로 연구하며 섬세한 해석과 뛰어난 연주력으로 주목받는 연주자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오르간전공 수석 졸업 후 영국 왕립음악원 석사과정에 장학생으로 입학 및 졸업하였으며, 독일 뤼베크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마쳤다. 이후 고음악을 심도 있게 공부하고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음악원 오르간 고음악전공 석사과정을 장학생 입학 및 수석으로 졸업하며, 유럽 여러 나라의 악기와 중세부터 현대음악에 이르는 모든 시대의 스타일을 섭렵하였다. 국민일보·영산아트홀 주최 오르간·실내악 콩쿠르 대학부 1위와 전체대상, 한국오르가니스트협회 주최 오르간 콩쿠르 1위 입상을 시작으로, 네덜란드, 러시아, 폴란드 등의 여러 국제 오르간 콩쿠르 등에서 입상하며 세계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귀국 후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고양예고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국내를 포함하여 영국,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 벨기에 등 유럽 주요 성당과 콘서트홀을 무대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오는 9월 영국 세인트폴 대성당에서의 초청연주가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