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1083회 하우스콘서트 | 유민석(Viola), 문지영(Piano)
일자
2025-02-24
시간
20:00
출연
유민석(Viola), 문지영(Piano)
장소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지도보기
관람료
일반 30,00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 예매안내


제1083회 하우스콘서트 in 예술가의집

일    시 ㅣ 2025년 2월 24일(월) 8시
출    연 ㅣ 유민석(Viola), 문지영(Piano)
장    소 ㅣ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3 (동숭동 1-130)
회    비  |  30,000원 (*사전예약/80명)  
예    약  |  booking.naver.com/booking/5/bizes/1301638
문    의  |  02-576-7061, 010-2223-7061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SBS문화재단

► 더하우스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가의집
 공동기획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PROGRAM

György Ligeti (1923-2006)

Sonata for Solo Viola (excerpt)
1. Hora Lunga
 
Rebecca Clarke (1886-1979)
Sonata for Viola and Piano
1. Impetuoso
2. Vivace
3. Adagio - Allegro
 
Paul Hindemith (1895-1963)
Sonata for Solo Viola, Op.25 No.1 (excerpts)
1. Breit Viertel
2. Sehr frisch und straff
4. Rasendes Zeitmaß. Wild. Tonschönheit ist Nebensache
 
Béla Bartók (1881-1945)
Viola Concerto, BB 128, Sz.120 ​(performed on Viola and Piano) ​
1. Moderato
2. Adagio religioso
3. Allegro vivace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있습니다.


 


PROFILE

유민석 | Minseok Yoo (Viola)
12세에 비올라를 시작한 유민석은 예원학교와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을 거쳐 17세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조기 입학하여 현재 이수민을 사사하며 1학년에 재학 중이다. 남다른 운동 신경을 가지고 있던 그는 쇼트트랙 국가 대표의 꿈을 키우며 훈련에 매진했으나 훈련 중 발목 골절로 선수의 꿈을 접게 되었다. 이후 플루트, 드럼, 기타 등의 악기들을 두루 배우던 중 만난 리처드 용재오닐의 비올라 소리에 반해 초등학교 5학년이 되던 해 처음 비올라를 배우기 시작했고, 이듬해 비올리스트 이지은의 지도 하에 본격적인 기본기 수업을 받으며 예원학교에 입학하였다. 중학교 3학년이 되던 해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 입학했으며, 2024년 영재입학제도를 통해 힌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하였다. 실내악과 오케스트라에 관심을 가지며 박상민 교수의 지도 하에 실내악 수업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이화경향음악콩쿠르를 포함한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였으며 예원학교 동창회장 음악상을 수상하였고 제주국제실내악 콩쿠르에서 우승하였다. 2024 Tambasasayama International Viola 마스터클래스에 초청되어 Nobuko Imai, Wenting Kang 등의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한 바 있으며,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한 달간 열리는 Morningside Musicbridge Academy에 전액장학금으로 초청받아 Kim Kashikasian, Shinyun Hwang, Robert Diaz, Arad Atar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고잉홈프로젝트 아카데미 오디션을 통해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베토벤 교향곡 전곡 시리즈의 마지막 무대에 참여하고, 더하우스콘서트에서 CML Ensemble Festival의 멤버로 연주하는 등 점차 연주의 영역을 넓혀가는 중이다. 16세에 크론베르크 아카데미 페스티벌에서 세계적인 비올라의 거장인 Nobuko Imai의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한 유민석은 따뜻하면서도 옛날의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감성적인 소리를 가졌다는 평가를 받으며 이후에도 그의 멘토쉽 아래서 성장하고 있다.

문지영 | Zheeyoung Moon (Piano)
제 9회 파데레브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한국인 여성 최초로 우승과 더불어 실내악 특별상을 석권한 피아니스트 문지영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 후 도독하여 베를린의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에서 디플롬 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서울대 재학시절 KBS 신인음악콩쿠르 은상 이후 제네바, 센다이, 호세 이투르비, 칸투 피아노 협주곡 콩쿠르, 베를린 스타인웨이 콩쿠르 등 세계 유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국제무대에서도 탁월한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다. 폴란드 쇼팽 국제음악제와 미국 파데레브스키 국제음악제에 초청되어 독주회 및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하였고 크론벡 아카데미와 게스몰트 국제음악제에 초청되어 활발히 연주활동을 이어나갔다.
일찍부터 솔로 피아니스트로서 뿐만 아니라 실내악 연주자로서의 지평을 넓혀가던 중 세계적 거장 비올리스트 타베아 짐머만(Tabea Zimmermann)에게 발탁되어 2012-17 클래스의 공식 반주강사로 초빙된 바 있다.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 강서대, 덕원예고 강사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서울대와 감신대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