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1096회 하우스콘서트 | July Festival - OPENING '병사의 이야기'
- 일자
- 2025-07-01
- 시간
- 20:00
- 출연
- 백윤학(Conductor), 권형준(Actor), 이윤의(Violin), 정하나(Double Bass), 정유진(Clarinet), 김현준(Bassoon), 남관모(Trumpet), 주인혜(Trombone), 이원석(Percussion)
- 장소
-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지도보기
- 관람료
- 일반 50,000원
- 문의
- 02-576-7061, 010-2223-7061
✧ 예매링크 : booking.naver.com/booking/5/bizes/1419527
► 더하우스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가의집 공동기획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 2025 줄라이 페스티벌 <여름의 제전>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공연입니다.
PROGRAM
Igor Stravinsky (1882-1971)
L'Histoire du soldat (병사의 이야기), K029
Part 1
1. Marche du soldat (병사의 행진)
2. Petits airs au bord du ruisseau (시냇가의 선율)
3. Pastorale (목가)
4. Reprise: Petits airs au bord du ruisseau (시냇가의 선율)
Part 2
5. Reprise: Marche du soldat (병사의 행진)
6. Marche royale (왕의 행진)
7. Petit concert (작은 음악회)
8. Trois danses : Tango - Valse - Ragtime (3개의 춤곡 : 탱고 - 왈츠 - 래그타임)
9. Danse du diable (악마의 춤)
10. Petit choral (작은 코랄)
11. Couplets du diable (악마의 춤)
12. Grand choral (큰 코랄)
13. Marche triomphale du diable (악마의 승리의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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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백윤학 | Yoonhak Baek (Conductor)
백윤학은 서울과학고, 서울대 공대 졸업 후 동 대학교 음대 지휘 전공에 편입 및 대학원을 수료하였으며, 이후 미국 커티스 음악원(관현악 지휘), 템플대학교(오페라 코치)에서 수학했다.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부천시향, 수원시향, 대전시향, 오페라 델라웨어 오케스트라, 소피아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소사이어티 등 국내외 관현악단을 다수 지휘하였으며, 최근에는 tvN ‘유퀴즈 온더 블럭’에 출연하여 대중적으로도 알려졌다. 현재 영남대 음대 교수이자 서울 페스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자로 활동 중이다.
권형준 | Hyung Joon Kwon (Actor)
서울대에서 물리학을 전공하던 중 학내 극회에서 시작한 연극에 빠져 연극배우로 진로를 바꾸었다. 학부 졸업 후 ‘병 소사이어티’를 비롯한 여러 프로젝트 그룹에서 배우로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에서 연기 전공 예술전문사과정을 밟고 있다. 「A. 체홉 에피소드 시리즈」, 「금붕어 휠체어」, 「이홍도 자서전」, 「신토불이 진품명품」 외 다수의 연극에 출연하였다.
이윤의 | Yun Ui Lee (Violin)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졸업 후 연세대 음대를 4년 장학생으로 졸업하였으며, 이후 도독하여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디플롬 및 베를린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힌데미트 국제 콩쿠르, 마르쉬너 국제콩쿠르, 성정음악콩쿠르, 난파전국음악콩쿠르 등에 입상하였고, 현재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악장으로 재직 중이며 연세대에 출강하고 있다.
정하나 | Hana Jeong (Double Bass)
정하나는 서울예고와 연세대 음대,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 졸업 후 동양인 최초로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아카데미 단원으로 활동하며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콘체르트하우스 베를린 등 독일 유수의 오케스트라에서 연주 활동을 펼쳤으며, 독일 베르니게로데 캄머오케스트라 및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의 KT심포니오케스트라 협연 등 다양한 무대에서 솔리스트로 활약했다. 현재 연세대 음대, 예원학교, 서울예고에 출강하고 있으며, KT심포니오케스트라 수석과 서울챔버오케스트라 단원으로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유진 | Youjin Jung (Clarinet)
정유진은 서울대학교 재학 중 베이징 국제콩쿠르 6위와 프랑스 자크 랑슬로 국제 콩쿠르(일본) 2위에 입상했으며, 파리국립고등음악원에 만장일치 합격 후 학사 및 석사를 마쳤다. 이후 베이스클라리넷 석사 및 오케스트라 과정 중 Orchestre des Lauréats의 수석을 역임했으며, 현재 Ensemble Next의 멤버로 현대음악 최고연주자 과정 중에 있다. 2025년 피에르 불레즈 탄생 100주년을 맞아 프랑스 문화부와 현대음악 연구소 IRCAM에서 작곡가의 "Dialogue de l'ombre double"을 녹음 및 연주한 바 있으며, 파리 오케스트라, 페이드라루아르 국립오케스트라, 앙상블 앵테르콩탱포랭의 객원연주자로 활동 중이다.
김현준 | Hyunjun Kim (Bassoon)
김현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서 예술사과정을 졸업한 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석사 재학 중 독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의 아카데미 오디션에 합격하여 마리스 얀손스 등 세계적인 지휘자들과 함께 음악적 소양을 키운 그는 현재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바순 수석주자로 그리고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KCO) 수석, WE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으로 활동 중이다.
남관모 | Kwanmo Nam (Trumpet)
남관모는 서울예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사 및 전문사과정을 졸업하고, 바티 브라스 아카데미 수료 및 보조강사를 역임했다. 이후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그는 KBS교향악단, 성남시향, 청주시향 등과 협연했으며, 도이치 심포니, 도이치 오퍼 베를린, 아시아 필하모닉 등에서 객원연주를 했다. 2019년 PMF 오케스트라에 선발되어 수석 및 단원으로 연주하였고, 서울시향 단원을 거쳐 현재 KBS교향악단 수석으로 활동 중이다. 현재 예원학교, 서울예고, 연세대, 국민대, 국방부 군악대 등에 출강하고 있다.
주인혜 | Inhye Joo (Trombone)
주인혜는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를 거쳐, 독일 라이프치히와 바이마르 국립음대를 최고 점수로 졸업하였다. 독일 유학 중 제주국제관악콩쿠르에 참가하여 테너 트롬본과 브라스 퀸텟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였고, 아헨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트리어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수석을 역임했다. 귀국 후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등에서 객원수석으로 활동했으며,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에서 아트실비아상을 수상했다. 현재 예원학교와 서울예고에 출강 중이다.
이원석 | Won Suk Lee (Percussion)
이원석은 현재 서울을 중심으로 공연기획, 감독, 연주를 포괄하여 작업하며 21세기에서의 음악의 기능과 역할을 고민하는 동시대 음악가다. 그는 전통적 형태의 콘서트홀뿐만 아니라 클럽, 미술관, 온라인과 같은 대안적 공간에서도 작업하고 있으며, 공연마다 도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고전음악의 방향성에 대해 고찰한다.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와 협연으로 북미 솔로 데뷔 후, 베르비에 페스티벌과 올드버러 페스티벌의 펠로우로 참여하는 등 주로 해외에서 활동을 이어가던 중 2022년부터 KBS교향악단의 수석주자로 재직하며 더하우스콘서트에서 신곡 발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레지던시 전시 발표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
조은비 | Eunbi Cho (Director)
조은비는 현대적 시각과 창의적인 해석으로 오페라 무대를 새롭게 조명하는 연출가이다. 현재 ‘오페라를 보는 새로운 시선’의 상주 연출가로 활동하며, 한양대학교와 서울예고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플로리다 주립대학교에서 동양인 최초로 오페라 연출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미국 버지니아 오페라, 신시내티 오페라, 플로리다 주립 오페라, 피츠버그 페스티벌 오페라와 한국의 국립오페라단, 서울시오페라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에서 연출 및 연출부 작업을 하며 경력을 쌓았다.연출작으로는 리골레토, 라 트라비아타, 돈 조반니, 코지 판 투테, 피가로의 결혼, 사랑의 묘약, 카르멘의 비극, 푸른 수염의 성, 인간의 목소리 등이 있으며, 창작 음악극 악취, 기형도, 당신의 두 눈에, 심훈, 늘푸른 사랑, 모던걸 나, 혜석 등의 연출 및 기획을 맡았다.
오페라를 보는 새로운 시선 x 스튜디오페이즈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