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1124회 하우스콘서트 | July Festival - Songs from Stravinsky
- 일자
- 2025-07-29
- 시간
- 20:00
- 출연
- 김나영(Soprano), 안태아(Mezzo Soprano), 송유미(Piano), 정태양(Piano/Conductor), 앙상블 포드
- 장소
-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지도보기
- 관람료
- 일반 40,000원
- 문의
- 02-576-7061, 010-2223-7061
✧ 예매링크 : booking.naver.com/booking/5/bizes/1423254
► 더하우스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가의집 공동기획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 2025 줄라이 페스티벌 <여름의 제전>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공연입니다.
PROGRAM
Igor Stravinsky (1882-1971)
2 Mélodies (고로데츠키의 시에 붙인 2개의 노래), K004
1. Spring: The Cloister (봄: 수도원 뜰)
2. A Song of the Dew (이슬의 노래)
ㅡ 김나영(Soprano), 송유미(Piano)
Pastorale (목가) for Voice and Piano, K006
ㅡ 김나영(Soprano), 송유미(Piano)
3 Petites chansons (3개의 작은 노래) for Voice and Piano, K017
1. La petite pie (작은 까치)
2. Le corbeau (까마귀)
3. Tchitcher-Iatcher (치치르-야처)
ㅡ 김나영(Soprano), 송유미(Piano)
Berceuses du chat (고양이의 자장가) for Voice and 3 Clarinets, K022 *performed on Voice and Ensemble
1. Sur le poêle (난로 위에서)
2. Intérieur (집 안에서)
3. Dodo (도도: 잘 시간이야)
4. Ce qi'il á, le chat (고양이는 왜 그럴까)
ㅡ 안태아(Mezzo Soprano), 정태양(Conductor), 앙상블 포드
3 Histoires pour enfants (3편의 동화), K024
1. Tilim-bom (틸림-봄)
2. Les canards, les cygnes, les oies (오리, 백조, 거위)
3. Chanson de l’ours (곰의 작은 노래)
ㅡ 김나영(Soprano), 송유미(Piano)
4 Chants Russes (4개의 러시아 노래) for Voice and Piano, K031
1. Canard (오리 춤)
2. Chanson pour compter (숫자세기 노래)
3. Le moineau est assis (참새가 앉아 있어요)
4. Chant dissident (반항의 노래)
ㅡ 안태아(Mezzo Soprano), 정태양(Piano)
The Owl and the Pussy-Cat (부엉이와 고양이), K107
ㅡ 안태아(Mezzo Soprano), 정태양(Piano)
2 Poèmes de Balmont (발몽 시에 의한 2개의 가곡), K013
1. Myosotis, d'amour fleurette (물망초: 나를 잊지 말아요)
2. Le pigeon (비둘기)
ㅡ 김나영(Soprano), 정태양(Conductor), 송유미(Piano), 앙상블 포드
Pribaoutki (프리바우트키: 익살스러운 짧은 노래들) for Voice and Ensemble, K020
1. Kornílo (코르닐로)
2. Natáška (작은 나타샤)
3. Polkóvnik (대령)
4. Stáriets i záiats (할아버지와 산토끼)
ㅡ 안태아(Mezzo Soprano), 정태양(Conductor), 송유미(Piano), 앙상블 포드
3 Songs from William Shakespeare (셰익스피어 시에 의한 3개의 가곡) for Voice and Ensemble, K081
1. Musick to Heare (들으면 좋은 음악)
2. Full Fadom Five (깊은 바다 속 다섯명)
3. When Daises pied (얼룩덜룩한 데이지꽃이 필 때)
ㅡ 안태아(Mezzo Soprano), 정태양(Conductor), 앙상블 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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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김나영 | Nayeong Kim (Soprano)
김나영은 가천대 성악 전공 졸업 후 브레샤 루카 마렌치오 국립음악원에서 성악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빌크로즈 아카데미에서 베이스 José van Dam에게 가곡 지도를 받았으며, 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펀스튜디오 단원으로 활동하며 오페라 ‘마술피리’의 파미나 역으로 국내에 데뷔했다. 이후 ‘피가로의 결혼’의 백작부인 역을 비롯해 신피아노클럽 정기연주회, 줄라이 페스티벌, 동유럽 난민 자선 음악회 등 다양한 무대에 올랐으며, 밀라노 Casa Verdi, 라벤나 Teatro Dante Alighieri 등 유럽 무대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안태아 | Teaa An (Mezzo Soprano)
안태아는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오페라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수료했다. 드레스덴 국립 오페레테 극장에서 게스트 솔리스트로 활동했으며 ‘파르지팔’, ‘장미의 기사’, ‘마술피리’, ‘헨젤과 그레텔’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국내에서는 예술의전당, 통영국제음악제를 비롯해, 국립오페라단, 대구오페라하우스 등 주요 무대에 섰으며, 해외에서는 드레스덴 젬퍼오퍼, 스위스 괴테아눔, 미국 아틀랜타 체임버 리사이틀 등에서 활약하며 국제적인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체코 드보르작 국제 성악 콩쿠르 가곡 부문 3위, 핀란드 미르얌 헬린 콩쿠르 3위, 오스트리아 티롤러 쟁어프라이스 특별상 등 다수의 국제 콩쿠르에서 수상했다.
송유미 | Yu Mi Song (Piano)
송유미는 가톨릭대학교 음악과 피아노전공 및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반주과를 졸업하고, Vibracy Arts Academy를 수료했다. 국립오페라단 「찾아가는 학교 오페라」를 비롯해 다양한 오페라 프로덕션에서 활동했으며, 주요 참여작으로는 누오바오페라단 ‘미호뎐’, ‘여우뎐’, ‘호프만의 이야기’, 김자경오페라단 ‘마술피리’, 라벨라오페라단 ‘까마귀’, 창작오페라 ‘양철지붕’, 천안시립교향악단 ‘코지 판 투테’ 등이 있다.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광림아트센터, 마포아트센터 등에서 무대에 올랐으며, 제77회 조선일보 신인음악회에 출연하였다. 현재 가톨릭대학교와 추계예술대학교 반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정태양 | Tae-yang Jeong (Piano/Conductor)
정태양은 밀라노 주세페 베르디 국립음악원과 라 스칼라 극장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리카르도 무티 아카데미, 브리튼 피어스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 옥스퍼드 리더 페스티벌 등에서 수학했다. 경북도향과의 협연으로 데뷔한 이후 계촌클래식축제, 더하우스콘서트, 마포 M 클래식 축제, 평창대관령음악제 등을 비롯해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문화드림 콘서트’와 같은 주요 기획 무대에 초청되었다. 라 스칼라 극장, RAI 방송교향악단, 로열 리버풀 필하모닉, 라 페니체 극장 오케스트라 내한, 바이에른 주립 호프극장 등의 오페라에 참여했으며, 국립오페라단 솔리스트 음악코치를 역임했다. 현재 앙상블 포드 음악감독이자, 숭실대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출강 중이다.
앙상블 포드 | Ensemble POD
앙상블 포드는 피아니스트이자 음악감독인 정태양을 중심으로 결성된 단체로, 리더 바이올리니스트 이영현을 포함한 멤버들은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솔리스트들로 구성되어 있다. 각 연주자들이 쌓아온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전통적인 실내악 무대는 물론, 오페라와 가곡을 재구성하거나 무용, 낭독 등 타 예술 장르와 결합한 기획공연까지 다양한 형식의 실험적인 무대를 시도하고 있다. 세종예술의전당, 신세계 남산 트리니티홀 등 주요 공연장에서 정상의 아티스트들과 협업하며 활발히 활동 중인 이들은 연주자 주도의 기획과 유연한 구성력으로 매 프로젝트마다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이고 있으며, 클래식 음악의 다양한 가능성을 실천하는 앙상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이영현 | Younghyun Lee (Violin)
이영현은 피터스 콩쿠르, 한국일보 콩쿠르, 성정음악콩쿠르 등에서 1위를 수상하고, 동아콩쿠르 입상으로 주목받았다.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뒤 쾰른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을 최우수로, 독일 자브뤼켄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만장일치 최고점으로 졸업했다. 서울국제음악제,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로라 페스티벌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현재 앙상블 포드와 코리아 모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악장으로 활동 중이다.
• 도예성 | Yesung Do (Violin)
도예성은 예술의전당 영재아카데미를 거쳐 경희대학교를 수석 졸업한 뒤, 독일 자브뤼켄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만하임 필하모니와 만하임 국립극장 오케스트라의 아카데미 단원, 아헨 심포니의 Praktikum 단원, 자브뤼켄 국립오케스트라 객원단원으로 활동했으며, 국내에서는 평창대관령음악제, 통영국제음악제, 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국립심포니를 비롯해 인천시향, 성남시향, 청주시향, 과천시향, 디토 오케스트라 등에서 활동했다.
• 송윤석 | Yunseok Song (Violin)
송윤석은 경희대학교와 독일 쾰른 국립음대를 졸업했으며, 재학 중 쾰른 국립음대 콩쿠르에서 피아노 트리오로 1위를 수상하고 독일의 여러 주요 홀에 초청되어 연주했다. 독일음악콩쿠르 작곡 부문 공식 연주팀으로도 활동했으며, 예명챔버오케스트라, 앙상블 아르코발레노, 도솔앙상블의 악장을 맡고 있다. 현재 아다지에토 앙상블, 앙상블 클링크 등에서 솔로 및 실내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한빛 | Bit Han (Violin)
한빛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기악과를 졸업하고, 실기우수자로 KNUA 바이올린 시리즈에 출연했다. 오사카 국제 음악 콩쿠르 실내악 부문 2위, 음악춘추, 음악저널, 음악교육신문사, 난파음악콩쿠르 등에서 1위를 수상하여 주목받았으며, 서울시향, 서초교향악단, 통영국제음악제, 디토 오케스트라 등과 객원 연주자로 활동했다. 또한 서초교향악단 아카데미 장학생으로 선발되었고, Anton Barakhovsky, Ulf Wallin, Thomas Reif, 이미경, 권혁주 등 국내외 저명 연주자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했다.
• 장석호 | Sokho Jang (Viola)
장석호는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에서 솔로 및 실내악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뮌스터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을 마쳤다. Deutsche Rhein Philharmonie 객원 수석을 비롯해 Kölner Symphoniker, Kammeroper Köln, Kammerphilharmonie Europa 등의 객원 연주자로 활동하며 유럽 주요 무대에 올랐으며 국내에서는 벨레 콰르텟 멤버 및 서울예술콘서바토리 외래교수로 재직하며 활동하고 있다.
• 이진형 | Jinhyung Lee (Cello)
이진형은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를 졸업하고, 프랑크푸르트, 마인츠, 비스바덴, 몬타바우어, 오스나브뤼크를 비롯해 오스트리아 빈, 이탈리아 브레샤 등지의 뮤직 페스티벌에서 솔로 및 실내악 무대에 섰다. 실내악에 특히 깊은 관심이 가지고 알반 베르크 콰르텟의 첼리스트 발렌틴 에르벤에게 지도를 받았다. 참 페스티벌, 서울신포니에타 등 여러 오케스트라의 객원 연주자로 활동했으며, 현재 다양한 앙상블의 멤버로서 전문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박수정 | Sujeong Park (Double Bass)
박수정은 숙명여대 음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우등으로 마쳤다. 한음콩쿠르 현악 부문 전체대상, 성신여자대학교 콩쿠르 1위 등 주요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으며, 미국 시카고 한인문화회관과 신시내티대학교 Werner Recital Hall에서의 현악 앙상블 연주를 비롯해, 라율아트홀 영아티스트 시리즈, 일신홀 신년음악회 등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국내 여러 오케스트라의 객원 연주자로도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