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1131회 하우스콘서트 | 김정연(Violin), 조명희(Viola), 오지현(Cello), 박주영(Piano)
일자
2025-09-15
시간
20:00
출연
김정연(Violin), 조명희(Viola), 오지현(Cello), 박주영(Piano)
장소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지도보기
관람료
일반 50,00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 예매안내

► 더하우스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가의집 공동기획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PROGRAM


Richard Strauss (1864-1949) 

Variations on a Bavarian Folksong for String Trio


Ennio Morricone (1928-2020)

Playing Love from “The Legend of 1900”


Felix Mendelssohn (1809-1847)

Lied ohne Worte, Op.109 (performed on Viola and Piano)


Manuel María Ponce (1882-1948)

Estrellita for Violin and Piano (arr. by J. Heifetz)


Charles Trenet (1913-2001) 

En Avril, à Paris (arr. by A. Weissenberg)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Duet with two Obligato Eyeglasses, WoO 32 for Viola and Cello (excerpt)

1. Allegro 


Johan Halvorsen (1864-1935)

Passacaglia for Violin and Viola in G minor, after G. F. Händel


Robert Schumann (1810-1856)

Piano Quartet in E-flat major, Op.47

1. Sostenuto assai: Allegro ma non troppo

2. Scherzo: Molto vivace

3. Andante cantabile

4. Finale: Vivace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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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김정연 | Jeongyeone Kim (Violin) 

현재 한국과 미국, 유럽 무대에서 솔리스트 겸 교육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정연은 예원학교, 서울예고를 졸업하고 서울대 음대 실기 수석 및 우등 졸업하였다. 이후 도미하여 예일대학교에서 석사와 최고연주자과정을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했으며, 뉴저지주립대학교 박사과정에서는 Excellent Artist Award를 수상하며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하였다. 어릴 적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주목을 받은 그는 소년 한국일보 음악콩쿠르 대상, 기광콩쿠르 대상, 뉴욕 국제 콩쿠르 대상을 비롯하여 AFAF International Competition, American Protege International Competition 1위, Mason Grosso Chamber Competition, RSO Concerto Competition 우승 등 국내 외 다수 콩쿠르를 석권했다. 또한 연주활동과 사회 공헌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한미문화교류협회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에 선정되어 뉴저지 주 의회 상하원 의장상을 수여받았고, 미 연방 의원 표창장과 미국 대통령 봉사상 등을 수상하였다. 12세에 예술의전당에서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을 협연하며 데뷔한 그는 뉴욕 카네기홀, 링컨센터, Di menna Center Cary Hall, St. Marien in Germany, Detroit ArtLabJ Theater, Schare Hall 등 미국과 독일, 한국에서 초청 독주회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였으며 Miriam Fried, Roberto Diaz, Hsin-yun Huang, Robert McDonald, Peter Stump 등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실내악 연주를 하였다. 그는 경기실내악축제, 뉴욕 총영사관 세계 공연 리더의 밤, 대통령 뉴욕 방문기념, 뉴욕 한국 문화원 등에 초청되어 연주하였으며 솔리스트로 성남국제청소년관현악페스티벌에 협연자로 선정되어 서울시 유스 오케스트라와 협연 및 서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 울산 남구 구립 오케스트라, 경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대학교 오케스트라, 뉴욕 클래시컬 심포니 오케스트라, 럿거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안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다. 특히 그의 럿거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연주는 큰 호응을 받으며 미국 라디오 방송 WWFM에 실황 중계되었으며, 뉴욕 라디오코리아 FM 87.7 “제인 김과 함께 하는 클래식에 빠지다” 프로그램을 통해 청취자와의 다양한 소통을 하고 클래식 대중화에도 앞장서 왔다.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강사, 남예종 외래교수를 역임하였고 현재 이화여대, 가천대 출강 및 수원대 객원교수, 서울교대영재교육원 교수, 예원학교, 서울예고, 선화예중∙예고 강사로 후학 양성에 힘을 쏟고 있으며 솔리스트로의 활동 이외에도 코리안 바로크 솔리스텐, 코리아 바하 소사이어티 리더 겸 악장, 미국 501c3 인증 단체인 국제 연주자 협회SIA 리더, 리움 챔버 오케스트라 악장, 뉴욕 클래시컬 심포니 오케스트라, 저지시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초청 악장으로 한국과 미국, 유럽 등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조명희 | Myunghee Cho (Viola)

비올리스트 조명희는 경희대학교 음악대학과 동 대학원 졸업 후 독일 쾰른국립음대에서 석사학위를 획득하였다.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콩쿠르에서 비올라로는 최초로 대상을 차지하며 4년 전학기 장학생으로 학사과정을 마쳤고, 졸업과 동시에 KBS교향악단 오디션을 수석으로 통과해 KBS교향악단 수석대행과 부수석을 5년간 역임했다. 그는 음협 콩쿠르를 위시한 여러 콩쿠르에서 1등을 했고, 이외에 해외 협연, 해외 초청 독주회 등 폭넓은 연주활동을 가졌다. KBS교향악단, 서울시향, 부산시향, 충남교향악단, 청주시향, 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서울챔버오케스트라, 딜레탄토 뮤지카 및 체코 Musizi de Praga 챔버오케스트라(Lichtenstein Palace), 독일 Pirna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유수한 교향악단과 초청 협연을 하였으며, 체코 Lobkevicz Palace(Prague Castle Czech)와 독일 라인란트팔츠 (Rheinland-Pfalz) 주정부 초청 독주회(Kamp Bornhofen시), 미국 Seatle, Tacoma City Pantages Theatre 등에서의 초청연주를 가졌다.  1989년부터 1996년 동안에도 꾸준히 한국 페스티발 앙상블 활동 및 윤이상 실내악 페스티발 참가 연주,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 다섯 차례나 참가했으며, 이후에도 조이 클래식 청소년 음악회 솔로 연주(예술의전당 콘서트홀), 프레미에 실내악단 초청음악회(서초문화예술회관), 청소년을 위한 음악춘추 실내악 콘서트 출연(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등 많은 무대에서 폭넓은 연주활동을 하였다.  또한, KBS FM 주최 ‘한국의 음악가’ 기획 시리즈를 녹음한 그는 한국 최초로 비올라 독주 음반을 취입했으며, 체코 AMA사와 CD1, 2집을 출반했고, 최근 국내 독주 음반 3집 발매를 통해 음반 활동도 계속 이어나갔다.  2006년 6인 비평가 그룹이 선정하는 제26회 ‘오늘의 음악가상’을 수상한 그는 서울챔버오케스트라 비올라 수석, 채리티체임버앙상블 멤버를 역임하였고, 연세대, 이화여대, 경희대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현재 예원학교, 서울예고, 한양대 겸임교수로서 후진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오지현 | Ji Hyun Oh (Cello) 

첼리스트 오지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술사과정을 졸업하였고 예술전문사과정 재학 중 독일 에쎈 폴크방 국립음대에 입학하여 전문연주자과정(Diplom)과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최우수성적(mit Auszeichnung)으로 졸업하였다. 일찍이 국내에서 음악적 기량을 인정받은 그는 Italy Cennina 첼로 앙상블 순회 연주, 프랑스 Courchevel 국제 음악캠프 참가 및 연주, 태국 정부 초청 연주, 서울챔버앙상블 연주, 서울창작음악제 연주, Seoul Classical Players 창단 연주, 호암 Music Alp Festival 연주, 소프라노 신영옥의 ‘My Songs 전국투어콘서트’, KBS국악관현악단 ‘실내악의 밤’을 비롯하여 상록실내악단 협연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였다. 독일 유학시절 Essen, Duisburg, Düsseldorf 등 독일 각지에서 다수의 독주 및 Piano Trio ‘SORI’, ‘Jade’의 첼리스트로 폭넓은 연주 활동을 가졌으며, 독일 Bochum 초청 독주회를 개최하며 유럽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이와 동시에 에쎈 폴크방 국립음대 오케스트라 수석 역임, 독일 Essen Kammermusiksaal 및 Alte Aula 독주회, 독일 Bochumer Symphoniker와의 협연 등을 통하여 전문 연주자로서의 기반을 단단히 하였다. 예술의전당에서의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한국예술비평가협회 초청 독주회, 보로딘심포니오케스트라와 쇤베르크 현악4중주 초연, 대전시립교향악단, 금천교향악단, 리움챔버오케스트라, 이탈리아 OLIMPIA 오케스트라 등에서 협연자로 초청되었고, 수지오페라단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청주시립교향악단, 천안시립교향악단, 금천교향악단, Joy of Strings 등 국내 유수의 앙상블과 오케스트라에서 객원 수석을 역임하였다. 또한 KBS, 극동아트TV, 예술TV Arte에 출연하여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노력했으며, 매년 정기독주회 및 앙상블 포럼21 수석, Ensemble 발밤, 전주 비바체 실내악 축제 등의 멤버로서, 그리고 Oh Celli 음악감독으로서 관객과의 만남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는 그는 한국예술영재교육원, 중앙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계명대학교, 숭실대학교, 경기예고, 대전예고, 부산예고, 안양예고, 인천예고, 충남예고, 계원예중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겸임교수, 이화여대, 가천대, 예원학교, 선화예중∙예고, 서울예고에 출강하고 있다. 첼리스트 오지현에게 음악은 삶의 전부이며 사람들과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매체이다.


박주영 | Juyoung Park (Piano) 

피아니스트 박주영은 독일 뮌스터의 언론으로부터 '모든 것을 갖추었다'라는 평가와 독일 알텐베르크 국제 음악제에서 독주회를 마친 뒤 '베토벤 해석을 마스터'했다는 찬사를 받고 세계적 권위의 콩쿠르인 롱티보 국제콩쿠르 입상, 프랑스 모리스 라벨 콩쿠르 우승, 미국연방의회의원상 등의 수상을 한 바 있다.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수석졸업 후 도미하여 맨해튼 음대에서 전액장학금을 받고 6년간 학업을 이어갔으며, 뉴욕 헤롤드 앤 헬렌 쇤베르크(뉴욕타임즈 저널리스트 재단) 피아니스트 어워드를 수상과 함께 졸업하였다. 이후 피아니스트 호로비츠의 스승이었던 Sergei Tarnowsky의 pupil이자 명 연주자 Horacio Gutierrez 교수와 석사를 마친 뒤 도독하여 라이프치히 국립연극음악대학에서 Teaching Assistant이자 독일국가장학생으로 박사과정을 졸업하였다. 박주영은 13세에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무대로 데뷔하여 이후 서울 필, 폴란드 실레시안 필, 프랑스 라디오 필, 대구시향, 자카르타 아마데우스 심포니, 라이프치히 오퍼 심포니, 라이프치히 유니버시티 등과 협연하였고 스위스 그슈타드 메뉴힌 아카데미와 페스티벌, 카네기홀, 링컨센터 연주 등을 통하여 수많은 호평을 받았다. 2021년 뉴욕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 1위 및 그랑프리 대상 수상, 2012년 프랑스 롱티보 국제 콩쿠르 1위없는 4위 수상을 통해 유럽무대 데뷔 후 미국 쇼팽 국제 콩쿠르 3위, 뉴욕 국제 쇼팽 콩쿠르, 프랑스 라벨 국제 콩쿠르 1위를 비롯해 게반트하우스 라이프치히 홀과 라이프치히 오페라홀, 그리그 175주년 페스티벌에서 협연하며 솔로이스트로서의 기량을 선보인 바 있다. 한국에서 음악교육신문사 전체대상, 동아음악콩쿠르 1위, 서울 필 콩쿠르 전체대상, 서울 내셔널 심포니 1위, 음협, 음연, 성정, 이화경향, 틴에이저 피아노콩쿠르 1위 등 유수의 콩쿠르에서 여러 차례 입상한 바 있으며 음악저널콩쿠르 작곡 부문에서도 1위를 했다. 미국과 독일에서 공부를 마치고 귀국 후, 아트엠콘서트, 신영체임버홀, 알테무지크서울 앙상블 등 초청연주, KBS 라디오 Classic FM ‘살롱드피아노’ 등에 출연하였다. 2024년에는 뉴욕 카네기홀 젠켄홀과 베를린 필하모닉 홀에서 연주했드며 더하우스콘서트 쿠프랭 전곡 연주 시리즈에 참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2025년 음악저널 신인음악상을 수상한 그는 유럽과 미국, 한국을 오가며 국내외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예원학교와 서울예고에 출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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