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1139회 하우스콘서트 | 제임스 김(Cello), 조영훈(Piano)
일자
2025-11-24
시간
20:00
출연
제임스 김(Cello), 조영훈(Piano)
장소
대학로 예술가의집 3층 지도보기
관람료
일반 50,00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 예매안내

► 더하우스콘서트의 모든 공연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됩니다. 

► 여러분의 소중한 감상을 더하우스콘서트 홈페이지에서 관람후기로 나누어 주세요. 매월 말, '이 달의 관람후기'로 선정되신 분께는 무료 관람권을 드립니다. 

►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가의집 공동기획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PROGRAM


Hélène Liebmann (1795-1869)

Sonata for Cello and Piano in B-flat major, Op.11

1. Allegro

2. Adagio ma non troppo

3. Andante con variazioni sul “La ci darem la mano” di Mozart


Dmitri Shostakovich (1906-1975)

Sonata for Cello and Piano in D minor, Op.40

1. Allegro non troppo

2. Allegro

3. Largo

4. Allegro


Béla Bartók (1881-1945)

Rhapsody for Violin and Piano No.1, Sz.86 (performed on Cello and Piano)

1. Prima parte: Lassù

2. Seconda parte: Friss


Bohuslav Martinů (1890-1959)

Variations on a Slovak Folksong for Cello and Piano, H.378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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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제임스 김 | James Kim (Cello)

뉴욕 타임즈가 “놀라운 음색의 순수성과 정확성”이라 극찬한 첼리스트 제임스 김은 보스턴 심포니 및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그는 지휘자 데이비드 진만, 미하엘 잔덜링, 알렉산더 셸리, 키스 록하트, 탄 둔 등과 호흡을 맞추며 카네기 스턴 오디토리움, 잰켈홀, 보스턴 심포니홀, 조던홀,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협연무대에 올랐다. 또한 그는 카네기 와일홀과 더 그린 스페이스에서 독주회를 열었으며, 로버트 셔먼의 ‘맥그로 힐 영 아티스트 쇼케이스’, 브루스 아돌프의 ‘가든 시티 체임버 뮤직 시리즈’, 그리고 금호아트홀의 ‘아름다운 목요일 시리즈’에서 독주회를 열었다. 그의 연주는 NPR 및 WQXR 라디오 스테이션에서 방송되었다. 한국에서는 대구시향, 국립심포니, 과천시향, 심포니 송, 인천시향, 대전시향, 고양필하모닉, TIMF앙상블 및 KBS교향악단과 협연하였다. 2021년에는 원주시향과 함께 이신우의 첼로 협주곡 ⌜애가⌟ (1999/2021)를 초연, 같은 해 소니 클래시컬에서 그에게 헌정된 작품들로 ⌜죽음과 헌정⌟ 앨범을 발매하였다. 음악평론가 해리스 골드스미스는 뉴욕 콘서트리뷰에 그의 연주에 대해 다음과 같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 놀랍고도 숙련된 음악은 제임스 김이 경이로운 연주자임을 일깨워주었다. 그처럼 깃털 같은 편안함, 마치 하늘을 날아다니는 듯한 즐거움, 실크처럼 부드러운 보잉과 선율을 나는 예전에 접해본 적이 없었다. 이 모든 면모는 연주자가 지닌 양식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상쾌한 리듬이 지닌 추진력, 그리고 무엇보다 마음을 끄는 온기와 겸손한 정직함을 통해 표현되었다.” 제임스 김은 다비드 포퍼 콩쿠르,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의 입상, 2024 나움버그 국제 첼로 콩쿠르 수상, 뉴욕 살롱 드 비루투오지의 소니 커리어 그랜트 수상자로,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삼성문화재단과 스트라디바리 소사이어티의 지원을 받아 1715년경 베니스에서 제작된 마테오 고프릴러 첼로로 연주하였다. 2022년에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객원 수석 첼리스트로 활동했으며, 현재 세종솔로이스츠의 멤버이다. 제임스 김과 대니얼 모르겐스턴이 공동 편집한 피에트로 로카텔리의 소나타는 인터내셔널 뮤직 컴퍼니에서 출판되었다. 그는 줄리아드 음악원에서 아티스트 디플로마를, 맨해튼 음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그는 수잔 모지스, 야노스 슈타커, 로렌스 레서, 알도 파리소, 조엘 크로스니크, 필립 뮬러를 사사했다. 2024년 9월부터는 조지아 대학교 음악대학의 교수로 임용되어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있다.


조영훈 | Younghoon Cho (Piano)

피아니스트 조영훈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했으며, 졸업 시에는 실기 우수 학생으로 선정되어 조선일보 주최 제73회 신인음악회에서 데뷔 연주(세종체임버홀)를 가졌다. 이후 한국∙헝가리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열린 리스트 페스티발의 제1회 한국 리스트 콩쿨에서 1위로 입상하여 헝가리 리스트 아카데미 장학생으로 발탁되었고, 2년간의 석사과정을 Némethy Attila 교수를 사사하며 다채로운 음악적 소양을 쌓았다. 수리, 성정, 음악교육신문, 서울필하모닉, 음악춘추콩쿠르 등에서 1위 및 상위에 입상하였고, 한국피아노두오, 세계일보, 영산음악콩쿠르에서 전체 대상을 받으며 우수한 연주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고교 시절 오사카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3위, 바르톡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함과 동시에 리스트의 단테 소나타로 Hubay Jenő협회 특별상, 그리고 György Ferenczy Art Awards로부터 쇼팽 에튀드 최우수 연주상을 수상하여 국제무대에서도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다. 우크라이나 글린카 심포니 오케스트라, 헝가리 Szeged 심포니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앙상블가우디움 등과 협연하였으며 영산아트홀, 영산그레이스홀, 이원문화센터, 모차르트홀,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헝가리 리스트 뮤지엄 연주홀 등에서 리사이틀 및 독주 무대를 가진 그는 2006년에는 미국 뉴욕 헌터에서 열린 Amati Music Festival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뉴욕 스타인웨이 홀에서 독주무대를 가졌고, 이는 뉴욕클래식 라디오 채널 WQXR에 소개된 바 있다. 박종화, 신수정, 이혜전, 황윤하 교수를 사사한 조영훈은 현재는 한국 리스트 협회(회장 황윤하) 이사로 활동함과 동시에, 아즈앙상블과 엠클래식 멤버로서 클래식 앙상블 연주와 더불어 탱고, 국악, 대중음악과 같은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과도 협업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한 2015년부터는 유튜브 채널 ‘피아니스트 조영훈 / HOON TO-BE’ 크리에이터로서 가요,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피아노 연주로 편곡해 선보이고 있으며 이 중 일부 곡들을 가요 커버 악보집 ‘K-POP 플레이리스트 발라드, 로망스’로 출간했다.

<환불/취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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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일 3일 전까지: 티켓 금액의 20% 공제 후 환불 

- 공연일 1일 전까지: 티켓 금액의 30% 공제 후 환불 

- 공연당일: 환불 불가 


※ 공연 주최 또는 연주자의 사정으로 공연이 취소 또는 일정이 변경되는 경우는 전액 환불이 가능합니다. 

※ 청소년 할인의 경우 공연 당일 학생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미지참 시 차액 지불 후 공연 관람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