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144회 하우스콘서트 | Harada Yoriyuki(Piano), 최선배(Trumpet)
- 일자
- 2007-03-02
- 시간
- 20:00
- 출연
- Harada Yoriyuki(Piano), 최선배(Trumpet)
- 장소
- 연희동 자택 지도보기
- 관람료
- 일반 20,000원
- 문의
- 02-576-7061, 010-2223-7061

제144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07년 3월 2일(금) 8시
출 연 ㅣ Harada Yoriyuki(Piano), 최선배(Trumpet)

PROGRAM
프리뮤직으로 진행되는 공연입니다.
PROFILE
Harada Yoriyuki (Piano)
- 1948 Shimane Prefecture 에서 태어남
- 1973 쿠니타치 음대 클라리넷 수석졸업
- 대학동안 카주토키 와 함께 듀오연주 시작
- 1974-76 NYC Loft 에서 연주
- 1976 NYC에서 돌아온 후 카주토키와 함께 슈단소카이를 시작
- 1980년 Donaueschinger Musiktage에서 연주
최근 Shinsengumi, Zetsurinhonpo, Gyokairui 과 함께 아케타 노 미제(Aketa no Mise) 에서 연주,
최근 피아노 솔로로 연주
Harada Yoriyuki의 Piano play는 percussive(타악적)인 것과 동시에 melodic한 흐름을 가지는, 마치 달리는 열차의 차창으로부터 바라보는 아름다운 경치와 같은 다채로운 장면들(ad-lib)을 보여 주고 있다. 그의 연주는 한 곡이 20분을 넘는 긴 free improvisation이지만 그의 음악의 변화와 질서는 dramatic하기 때문에 질리는 법이 없다. 또, 그는 piano라고 하는 악기의 기능을 잘 알고 있고 악기를 완전하게 울리게 하고 있는 놀랄 만한 technician이다. 강인한 touch에 의해 piano는 기쁨의 소리를 높이 울려 퍼뜨리며, 말솜씨가 좋은 타건에 의해 건반은 훌륭한 소리를 발한다. 그는 확실히 piano의 거장이다. 당당히 연주하는... Jazz의 piano는 그와 같은 poweful한 연주가 아니면 trumpet이나 saxophone의 power에 져 버릴 것이다. 자신은 이렇게 연주하고 싶다고 생각해, 자유분방하게 play 한 결과가 자연스럽게 그를 Jazz의최전선에 서게 한 것이고, 결코 관념적인 free jazz와는 달라, 그의 연주는 육감적이고, sexy하기도 해 압도적인 힘으로 듣는 사람을 설득해 버리는 것이다.
최선배 (Trumpet)
최선배의 "FREEDOM"이라는 앨범은 60년대의 콜맨, 또는 그 이후 발생된 모든 프리뮤직의 보기에서도 크게 이탈한 진정한 의미의 프리뮤직으로 손꼽을 만하다.
그가 이 녹음을 위해 제외한 몇 가지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멜로디와 리듬의 존재성이다. 여기서 그는 리듬을 단지 소리를 내고싶은 "찰나"라는 의미 외에는 염두에 두지 않는듯 하며 이 밖에 조에 대한 구상이나 감정의 높낮이도 단지 음이 지나가는 순리에 맡겨둔 듯 하다. 이는 완전한 프리로서의 시도였음을 추측케 한다.
88년 올림픽 국제 Jazz Festival 참가. 시립교향악단과 협연.야누스 Jazz Concert 상임멤버.천년동안도,블루문,빅애플등 재즈클럽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