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 여러분의 소중한 감상을 더하우스콘서트 홈페이지에서 관람후기로 나누어 주세요. 매월 말, '이 달의 관람후기'로 선정되신 분께는 무료 관람권을 드립니다.
PROGRAM
‘춘향’ 모노디 [mɑ́nədi]
전통의 미학을 존중하면서도 오늘날의 감각으로 청중과 소통하려는 새로운 시도이다. 소리꾼과 피아노라는 미니멀한 조합을 통해, 판소리의 서사와 감정선을 담아내며 국악의 미감을 확장하는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한다.
작품은 ‘춘향’이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사랑 – 시련 – 승리와 재결합"의 3단 구조를 따라 전개된다. 이를 통해 스토리의 결말이 맺어질 때 관객들에게도 음악으로 느낄 수 있는 최대한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자 한다.
1. 여는 곡
봄 춘(春), 향기 향(香), 춘향. 바람을 타고 이야기는 다시 시작된다.
2. 광한루
가벼야이 걷는 걸음, 걸음마다 꽃이 핀다.
3. 방자 영을 듣고
방자야, 내 편지 한 장 써줄 터이니 저 여인의 집에 건너가 전해주거라.
4. 사랑가
둥둥 내 사랑, 이리 보아도 내 사랑, 저리 보아도 내 사랑.
5. 신연 행차 & 청도 한쌍 홍문 한쌍
그때여, 구관은 올라가고 신관 변학도가 내려오니, 신연 행차가 더욱 찬란하겄다.
6. 십장가
사또님 듣주시오, 춘향의 먹은 마음 사또님과 다르외다.
7. 옥중가
춘향의 형상 가련하도다. 쑥대머리, 귀신 형용.
8. 어사출도
해 같은 마패를 달같이 들어매고, 달 같은 마패를 해 같이 들어매고, “암행어사 출두야!”
9. 방탕 from '탕자' 모노디
놀아보세 놀아보세
'춘향' 모노디의 뒤를 잇는 시리즈로 준비 중인 '탕자' 모노디 중 5번째 곡인 '방탕' 은 가출한 아들이 세상 물정 모르고 신나게 노는 장면을 익살스럽게 묘사한 작품이다. 내년 상반기 전곡 완성 예정인 '탕자' 모노디의 프리뷰로 준비해 보았다.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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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소리빛 | SoriBeat
소리빛은 작곡가 박강준과 소리꾼 심예은이 2025년 창단한 듀오로, 다양한 창작 국악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창단 첫해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대상을 비롯해 여러 대회와 공모전에 선정되었으며, 대구문화예술회관 주최 사업인 국악인 Jump-Up에서 대상을 수상해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인 대구광역시의 대표 문화단체로 선정되었다. 2026년에는 독일 하노버 Kleine Fest im Großen Garten 축제에 초청되었으며, 충주시립우륵국악단과의 협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단체와의 협업과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 박강준 | Gangjoon Park (작곡∙피아노)
박강준은 광주예고, 서울대학교를 졸업 후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에서 작곡과 시창청음연구학으로 각각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서울대학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제38회 중앙음악콩쿠르 작곡 부문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 심예은 | Ye-eun Shim (판소리)
심예은은 전주예고와 중앙대학교 졸업 후 크로스오버 그룹 ‘음유사인’으로 활동했다. 대한민국 대학국악제 동상을 수상했으며, JTBC ‘풍류대장’, KBS ‘국악한마당’, 창작 뮤지컬 「적벽」 등에 참여하며 전통과 현대를 잇는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환불/취소 안내>
환불은 아래의 기준에 따릅니다.
- 공연일 3일 전까지: 티켓 금액의 20% 공제 후 환불
- 공연일 1일 전까지: 티켓 금액의 30% 공제 후 환불
- 공연당일: 환불 불가
※ 공연 주최 또는 연주자의 사정으로 공연이 취소 또는 일정이 변경되는 경우는 전액 환불이 가능합니다.
※ 청소년 할인의 경우 공연 당일 학생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미지참 시 차액 지불 후 공연 관람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