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166회 하우스콘서트 | 박종훈(Piano), 김수연(Soprano)
- 일자
- 2007-10-05
- 시간
- 20:00
- 출연
- 박종훈(Piano), 김수연(Soprano)
- 장소
- 연희동 자택 지도보기
- 관람료
- 일반 20,000원
- 문의
- 02-576-7061, 010-2223-7061

제166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07년 10월 05일(금) 8시
출 연 ㅣ 박종훈(Piano), 김수연(Soprano)

PROGRAM
Piano Solo
F. Chopin Waltz in A flat Major Op. 34-1 vivace
Waltz in a minor Op. 34-2 lento
Waltz in F Major Op. 34-3 vivace
………………………… Composed by Park Jong Hoon
Ruby"s Polka
Love me
I"m here only for you
4 romantic pieces
(sad romance, I"m in the corner, Love me not, Tears in the rain)
White Love
Improvisation
Jazz Sonata No.1
Piano & Soprano
Handel “Lascia ch"io pianga” from Opera "Rinaldo"
Die Nachtigall
Alone on the road
O danny boy
Angel"s Song (composed by Park Jong Hoon)
Amazing Grace
PROFILE
박종훈(Pianist, Composer, Producer)
탄탄한 연주 실력으로 평단의 지지를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종훈은 이태리 산레모 클래식 국제 피아노 콩쿨에서 우승하면서 현재 이태리를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산레모 심포니와 협연한 갈라 콘서트, 최근 첼리스트 비토리오 체칸티와 함께한 베토벤 콘서트는 RAI 이탈리아 국영 방송국에 의해 이탈리아 전국 생방송 되었고 Contempoprato Festival, Festival d"estate Erba, Festival suoni e colori in Toscana, 등 피렌체-토스카나 지방의 주요 음악제에 독주자, 실내악 연주자로 정기적 활동을 하고 있고 2008년 여름의 Gubbio Festival 의 객원 교수 및 연주자로 초청 받았다.
클래식과 뉴에이지 재즈 크로스오버 등 장르를 불문한 의욕적인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서울에서 태어나 세 살 때 바이올린을, 다섯 살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고 15세에 서울 시향과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협연하면서 데뷔하였다. 1991년 연세대학교 재학중 서울 소년소녀 교향악단과 미국 순회연주를 가졌고 그중 뉴욕 카네기 홀에서의 연주는 큰 성공을 거두었다. 뉴욕타임즈의 버나드 홀란드는 그의 평에서 " 놀라운 개성, 엘레간트한 음악성" 이라고 한바 있다.
그 이후 KBS 교향악단, 서울체임버 오케스트라,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국내 정상의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를 가져왔고 반주자로서, 실내악 연주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바이올리니스트 파벨 베르만, 첼리스트 비토리오 체칸티 와 오랫동안 호흡을 맞추어 온것을 비롯하여 클라리네티스트 리차드 스톨츠만, 안톤 슈타이네커, 바이올리니스트 빌헴 체핀스키, 소프라노 신영옥, 기타리스트 이병우, 섹소포니스트 손성제, 재즈 퍼커셔니스트 센도 사오리 등 과의 협연을 통해 악기, 장르를 가리지 않고 많은 앙상블, 세션등에 참여 해왔다.
연세대 음대에서 이경숙, 줄리어드에서 세이모르 립킨, 이태리 이몰라 피아노 아카데미에서 거장 베르만을 사사한 그는 정통 클래식 분야에서 뿐만 아니라 뉴에이지, 재즈 및 크로스오버 작, 편곡 연주로도 예술의 폭을 한층 더 넓혀가는 이 시대의 진정한 멀티 아티스트이다
김수연(Soprano)
소프라노 김수연은 선화예고를 거쳐 비엔나 국립음악대학에 입학, 동대학 최고 연주자 과정 Lied und Oratorium 수석 졸업하였다. 월간 음악과 음악협회 콩클에서 1위에 입상하였고, 비엔나 국립음대 재학시 Society of American Musician에 입상하였다.
예고 재학시절부터 다양한 협연 경력을 쌓아 온 김수연은 청소년 음악회 협연, 선회 오케스트라 협연을 통해 소프라노계의 새롭게 떠오르는 별로 인정받는 초석을 다져왔다. 비엔나 국립음대의 Franz Donner와 Edith Mathis를 사사한 김수연은 99년 비엔나에서 열린 오페라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 2001년 예술의 전당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린 피가로의 결혼 수잔나, 2002년에는 예술의 전당과 국립극장에서 리골레토의 질다, 역으로 소프라노계의 신예 스타로 도약하게 된다.
2004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오페라 리골레토를 비롯, 2005년 MBC주최 장애인을 위한 음악회를 비롯하여 충남교향악단 협연을 하였고 8월에는 오페라 마술피리의 파모나역을 맡았으며 9월에는 원주시향과 협연하였다.
2007년 발매된 첫 솔로앨범 "Angela"에 수록곡 중 "O Sole Mio"는 "롯데 캐슬" TV CF광고에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