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184회 하우스콘서트 | Unison Quartet
일자
2008-03-21
시간
20:00
출연
Unison Quartet
장소
연희동 자택 지도보기
관람료
일반 20,00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 예매안내


제184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08년 3월 21일(금) 8시
출    연 ㅣ Unison Quartet

 


PROGRAM



Antonin Dvorak (1841-1904)
String Quartet No.12 in F Major, Op.96, "American"
1. Allegro ma non troppo
2. Lento
3. Molto vavace
4. Finale, Vivace, Ma Non Troppo

intermission

Johannes Brahms (1833-1897)
String Quartet No.1 in c minor, Op.51-1
1. Allegro
2. Romanze poco adagio
3. Allegretto molto moderato (e comodo)
4. Allegro

 



PROFILE



신상준 (Violin)
바이올리니스트 신상준은 6세에 도미, 94년 귀국까지 미국에서 수학하고 활동하였다.
세계적인 명문Indiana University에서 전학년 장학생으로 공부하면서 명인 Josef Gingold와 Paul Biss에게 사사했고 최우수 졸업생을 거쳐, Carnegie - Mellon 대학원을 수료하고 American Conservatory of Music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Owensboro와 Carnegie-Mellon의 Young Artist Competition, Indiana의 Paganini Caprices Competition에서의 우수한 입상경력과, Arnold Steinhart, Janos Starker, Rostislav Dubinsky 와의 Chamber Studies와 Miriam Fried, Aaron Rosand, Tsuyoshi Tsutumi와의 Master Class를 가지는 한편, Lexington Philharmonic, Richmond Symphony, Owensboro Symphony, Evansville Symphony, Columbus Symphony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였다.
‘81년 국립교향악단과의 협연을 통해 고국무대에 첫 데뷔한 후, 미국․ 일본 순회연주, Coulmbus Metropolitan Chamber 오케스트라, Europe Hungary-Savaria Symphony 오케스트라, Stuttgart Chamber 오케스트라, 부산신포니에타, 부산시향, 진주시향, 인천시향, 광주시향, 대구경북심포니 오케스트라, 서울시향 등과 협연했으며, 다수의 독주회를 통해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부산시향 악장을 거쳐 서울시향 악장을 지냈으며, 영남대학교 겸임교수를 거쳐 현재는 인제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다.


엄세희 (Violin)
바이올리니스트 엄세희는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미국 이스트만 음악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소년 한국일보 음악콩쿨을 시작으로 조선일보 음악콩쿨, 한국음악콩쿨에 입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 은 엄세희는 서울청소년 실내악 콩쿨에서 1위를 차지하여 일찍이 실내악에서도 재능을 보이기 시작 하였으며, 대학 재학중인 99년에는 일본NHK에서 주관, 지금은 고인이 된 바이올리니스트 아이작 스턴이 직접 연주자를 선별하는 미야자키 국제 실내악 페스티벌에 한국 대표로 초청되어 세계적인 음악가들과 함께 연주하는 영예를 얻기도 하였다.
2001년에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오케스트라와 쇼스타코비치 바이올린 콘체르토를 협연, 신선한 연주를 들려주었으며, 2002년부터는 미국에서 창단된 shema trio의 멤버로 미국 내에서 많은 실내악 연주를 가지고 있으며, John Celentano Award for Excellence in chamber music (rochester, NY) 을 수상 하였다. 특히, 2004년에는 줄리어드콸텟, 도쿄스트링콸텟, 안트리오 등을 배출한 콜맨 실내악 콩쿨에 입상하여 실내악에 대한 열정뿐 아니라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그 외 퍼시픽 뮤직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게르기에프의 지휘로 일본 도쿄, 오사카, 삿포로에서 연주하였고, 2005년에는 일본 히로시마 와 나가사키에서 열린 원자폭탄투하 60주년 추모음악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하여 연주하는 등 끊임없 는 연주와 음악적 교류를 갖고 있다. 현재 부산예고와 인제대학교에 출강중이다


김가영 (Viola)
비올리스트 김가영은 서울예술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으며 뉴욕 메네스 음대에서 장학생으로 석사를 받았다.
국내에서는 오순화, 미국에서는 Caroline Levine, Hsin-yun Hunang에게 사사한 그녀는 Mozart, J.C. Bach, Stamitz부터 Bartok, Walton 협주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파토리로 국내의 여러 오케스 트라-코리안 심포니, 서울 아카데미 앙상블, 제주 시향, K.N.U.A 오케스트라, 서울 튜티 앙상블 등과 협연하였다. 독주 경력으로는 모스크바 국제 음악제에 참가 크렘린 궁에서 Glinka sonata를 연주하여 호평을 받은바 있으며, Goethe Institute에서 메네스 음대 기금마련 연주를, 2001년에는 Artist International Audition에 합격 카네기 홀에서 독주회를 가진 바 있다. 2002년 Hartwick University summer music festival의 초빙교수를 역임했으며 2001년부터 2003년까지 미국 뉴저지에 있는 Rowan University의 faculty를 역임하였다. 2003년에 귀국한 김가영은 금호 초청 독주회(아름다운 목요일 시리즈)를 비롯 매년 독주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그 밖에도 청소년을 위한 해설음악회(기획, 해설, 연주), delicious classic(기획, 연주)등 다양한 형태의 연주를 시도함으로써 청중과 보다 가까이 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현재 인제대학교 겸임교수, 부산시립교향악단 수석으로 재직중이다.


유대연 (Cello)
첼리스트 유대연은 선화예고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연세대 재학 시절 코리안 심포니와의 협연과 한국음악협회 해외파견콩쿠르에서의 우승으로 국내 연주활동을 시작하였다. 대학졸업 후에는 영국왕립음악학교에서 재클린 뒤프레의 스승이기도한 윌리엄 플리스와 공부하며 연주자과정을 밟았다. 특히, 바하 음악에 많은 애착을 가진 그는 영국왕립음악학교 재학시절 바하 첼로 무반주조곡으로 Anna Shuttleworth Prize를 수상하였다. 오스트리아로 옮겨 밀로슈 믈래닉을 사사하며 클라겐푸르트 음악원에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확립해 나갔으며, 그 후 미국으로 유학, 템플대학교에서 커티스 스트링 콸텟의 첼리스트이기도 했던 올란도 콜과 심도 있는 연구를 계속하며 석사과정을 졸업하였으며, Cultura String Quartet의 멤버로 활동하며 챔버 뮤직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만들어갔다. 세계적 지휘자였던 故 예후디 메뉴인 경의 지휘아래 아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수석과 퍼시픽 음악 축제 오케스트라 부수석을 역임하여 앙상블 리더로서의 그의 음악적 능력을 보여주었으며, 런던, 오스트리아, 미국, 스페인등지에서 실내악 공연을 통하여 깊이 있고 폭넓은 음악적 역량을 쌓아왔다.
귀국 후에는 진주시향, 루마니아 필하모니와의 협연 그리고 수차례의 독주회와 실내악 챔버앙상블,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수석, 부산시립교향악단 수석을 역임하였고, 현재 인제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