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190회 하우스콘서트 | 피아노 시리즈 3. 김태형
일자
2008-05-16
시간
20:00
출연
김태형(Piano)
장소
연희동 자택 지도보기
관람료
일반 20,00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 예매안내


제190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08년 5월 16일(금) 8시
출    연 ㅣ 김태형(Piano)

* 이미 예고해 드린대로

5월달(2,9,16,23,30일)에는 매주 금요일 총 다섯번의 피아노 시리즈가
다섯명의 세대별 남성 피아니스트(김준희.김태형.이용규.윤철희.김영호)로 기획되고 있습니다. 

 


PROGRAM



J.S.Bach : Chromatic Fantasy & Fugue BWV 903

L.v.Beethoven : Sonata No.24 in F sharp Major, op. 78
Adagio cantabile-Allegro ma non troppo
Allegro vivace

C.Saint-Saens-F.Liszt-V.Horowitz : Danse Macabre

            -- Intermission --

이영조 : 농무

F.Liszt : Vallee d"Obermann from Annees de Pelerinage

F.Kreisler-S.Rachmaninov : Liebesfreud

 



PROFILE



김태형(Piano)
- 예원학교 졸업, 서울예술고등학교 수석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강충모 사사)
- 2004년 제34회 베오그라드 쥬네스 국제 음악 콩쿠르 최연소 2위
- 2004년 제21회 포르투 국제 음악 콩쿠르 한국인 최초 1위
- 2006년 하마마츠 국제 피아노 콩쿠르 3위
- 2007년 롱-티보 국제 피아노 콩쿠르 4위
- 2008년 인터라켄 클래식스 국제 음악 콩쿠르 한국인 최초 1위
- 2008년 모로코 국제 음악 콩쿠르 한국인 최초 1위

“곡 전체를 볼 줄 아는 젊은이”                                        - 피아니스트 백건우
“스물넷, 결코 어리지 않은 그는 현재 우리가 만날 수 있는 가장 ‘참신한’ 피아니스트이다”
- 월간 <객석>

“세심하면서도 유려한 연주”, “찬란한 음색과 진실된 음악의 피아니스트”로 평가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태형은 2004년 포르투갈에서 열린 제21회 포르투 국제 피아노 콩쿠르(City of Porto Internatioanl Piano Competition)에서 한국인 최초의 1위 입상 및 베토벤 특별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이어 구 유고슬라비아에서 열린 제34회 베오그라드 쥬네스 국제 음악 콩쿠르(Jeunesses Musicales International Competition)에서 최연소 2위, 2006년 일본에서 열린 제6회 하마마츠 국제 피아노 콩쿠르(Hamamatsu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에 3위로 입상하며 피아니스트로서의 그의 행보에 힘이 실린다. 그리고 지난 2007년 10월 프랑스에서 열린 제 29회 롱-티보 국제 콩쿠르(Long-Thibaud International Competition)에서는 4위에 입상하였다. 이 콩쿠르를 직접 참관한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곡 전체를 볼 줄 아는 젊은이”라고 김태형을 소개했다. 그리고 최근 3월, 그는 스위스에서 열린 제2회 인터라켄 클래식스 콩쿠르와 모로코에서 열린 제8회 모로코 국제콩쿠르에서 모두 우승을 하였다. 연이은 국제 콩쿠르 입상으로 얻은 자신감, 파워풀한 터치, 곡 전체를 보는 지적인 세심함은 현재 가장 참신한 피아니스트로 기대 받고 있는 김태형의 가장 큰 자산이자 강점이다.

2000년 금호 영재 콘서트로 데뷔한 김태형은 2004년에는 한국음악협회에서 수여한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일찍이 삼익 피아노 콩쿠르(1999년), 음연 피아노 콩쿠르(1999년), 대한민국 청소년 음악 콩쿠르(2000년), 이화경향 콩쿠르 1위(2003년), 동아 음악 콩쿠르(2003년) 등 국내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하였다

김태형은 콩쿠르 입상 후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한층 연주의 폭을 넓히고 있다. KBS 교향악단, 도쿄 심포니 오케스트라,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베오그라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포르투 국립 오케스트라, 모로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였다. 솔리스트로서의 활동 또한 주목할 만 하다. 일본 이시카와 펠로우십 콘서트 연주, 프랑스 알프레드 코르토 홀 초청 독주회, 이탈리아 플로렌스 국제 음악 페스티벌 초청 독주회, 포르투갈 포르투 4회 순회 독주회, 독일 유로 뮤직 페스티벌 오프닝 연주(독일 게반트하우스), 야마하 라이징 아티스트 시리즈 독주회 등을 가진 바 있다. 2007년에는 5월 파리의 살르 코르토, 6월 모차르트 홀, 11월 요코하마, 12월 금호 라이징 스타 시리즈 독주회 등의 무대에 서며 활동 폭을 넓혔다.

콩쿠르 입상 후 더욱 활발해진 그의 행보는 2008년 5월,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과의 공연(LG아트센터)을 앞두고 있다. 또한 서울 스프링 페스티벌 등 국내 무대뿐만 아니라 파리, 중국에서의 독주, 협연이 이어지는 등 젊은 한국인의 저력을 해외에 과시하고 있다.

김태형은 2008년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콘서트 피아니스트로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