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197회 하우스콘서트 | Brian Suits(Piano), 이경선(Violin)
일자
2008-08-17
시간
19:00
출연
Brian Suits(Piano), 이경선(Violin)
장소
연희동 자택 지도보기
관람료
일반 20,00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 예매안내


제197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ㅣ 2008년 8월 17일(일) 7시
출    연 ㅣ Brian Suits(Piano), 이경선(Violin)

 


PROGRAM



The Two Friends
Just Plain Folk
Points Unknown

Nice Work if You Can Get It (George Gershwin/Brian Suits)
Summertime (George Gershwin/Brian Suits)
A Bit o" Green                                 (Guest Artist: 이경선)

Panacea
Hold This Moment
Next Great Day

— Intermission —

Hammerhead
Passage
Get On With It!

영화음악 ”배꼽: 메들리                        (Guest Artist: 이경선)

The Way Back

"A New Family" 영화 "괴물" 중에서 (Byeongwoo Lee/Brian Suits)
”Grandfather’s Death” 영화 "괴물" 중에서 (Byeongwoo Lee/Brian Suits)
"Hyun Suh Yah!" 영화 "괴물" 중에서 (Byeongwoo Lee/Brian Suits)
                                                            (Guest Artist: 이경선)

 



PROFILE



Brian Suits | 브라이언 수츠(Piano)
피아니스트로서 뿐만 아니라  작곡자, 지휘자로도 맹활약 중인 브라이언 수츠는 캘리포니아에서 성장했으며 텍사스 주립대학에서 장학생으로 졸업하였고 서부의 USC 음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4년 무직도르프 레이블로 자작곡 솔로 피아노 앨범 "The way back" 을 출반하였으며 동화출판사의 "학생들을 위한 피아노 렛슨 음반집"을 12개의 CD와 함께 출반하여 화제가 되었다. 기타리스트 이병우씨와 함께 한국의 영화음악 제작에 많은 심혈을 기울여 왔는데 현재까지 참여한 작품에는 "괴물, "호르비츠를 위하여,1번가의 기적, 그놈목소리 등이 있다. 뉴욕 WQXR, WNYC 라디오 등을 통해 널리 알려져 있는 그는 "뉴욕 타임즈지로 부터 "잘 정돈된 섬세함과 비범한 균형감각으로 어려운 곡을 소화해 내었으며, 매우 예리한 표현력을 지닌 연주자""라고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이경선의 남편이자 반주자로서 한국과 미국 전역에 초청되어 듀오 콘서트를 92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평균 수십 회 연주해 온 바 있다. French Chamber Orchestra, 프라임 필, 대전 실내악단등을 지휘해 왔으며 세종솔로이스트, 뉴욕의 주피터 심포니 등과 피아노 솔로이스트로 협연한 바 있다. 1990년부터 12년간 미국 예일 음대에서 근무하였고 현재 휴스턴 음대에 재직 중이며 딸 에이미(13살)와 함께 휴스턴에서 거주하고 있다.


이경선(Violin)
워싱턴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입상한 최초의 한국인으로 “정경화 이후 가 장 장래가 촉망되는 연주가”라는 워싱턴 포스트지의 평가를 받은 이경선은 2007년 2월에 평양에 세번째로 초청되어 평양음악대학 교향악단과의 성공적인 연주로 다시 한번 진가를 받았다. 91년 몬트리올 국제콩쿠르, 워싱턴 국제콩쿠르, 디안젤로 국제콩쿠르, 92년 레오폴드 모짜르트 국제콩쿠르, 93년 퀸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 94년 차이코프스키 국제콩쿠르 등에서 연속적으로 입상하였고 몬트리올 심포니, 벨기에 국립교향악단, 모스코바 교향악단, 프렌치 챔버 오케스트라, 볼티모어 챔버 오케스트라, 그리고 뮌헨 방송 교향악단과의 협연 뿐만 아니라, 뉴욕의 알리스 털리 홀, Bargemusic, 워싱턴의 케네디 센터 그리고Phillips Collection 등을 포함한 미국전역에서 연주회를 가졌으며, 챔버 뮤지션으로서 미국의 Marlboro, Aspen, Ravinia, 영국의 Prussia Cove Festival에 초청되기도 하였다.
일찌기 이화콩쿠르, 한국콩쿠르, 부산콩쿠르 그리고 동아콩쿠르 등을 석권한 그녀는 서울예고와 서울대 음대에서 김남윤교수를 사사하였고 실기수석 졸업 후 도미, 피바디 콘서바토리에서 실비아 로젠베르그를 사사하고 이곳에서 아티스트 디플로마와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줄리어드음대에서 로버트 만,도로시 딜레이와 전문연주자과정을 마쳤다. 2001년부터 미국 오벌린 음악대학 조교수로 재직한 바 있으며 현재 텍사스 휴스턴 음대 부교수로 초빙되어 연주자로서 뿐만 아니라 교수로서도 국제적인 명성을 떨치는 자랑스런 한국인이다.
내년 3월부터 모교 서울대에 부교수로 임용되어 후배양성에 주력할 예정이며 현재 1723년에 제작된 Joseph Guarnerius로 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