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281회 하우스콘서트 | 2011 작곡가 시리즈 3. 전민재
- 일자
- 2011-04-16
- 시간
- 19:00
- 출연
- 전민재(작곡), 린덴바움 페스티벌 앙상블(연주)
- 장소
- 율하우스 지도보기
- 관람료
- 일반 20,000원
- 문의
- 02-576-7061, 010-2223-7061

제281회 하우스콘서트 - 2011 작곡가 시리즈 3. 전민재
일 시 | 2011년 4월 16일(토) 7시
출 연 | 전민재(작곡), 린덴바움 페스티벌 앙상블(연주)

PROGRAM
Concerto grosso n° 1- 1) Ouverture pour 2 Cors, 2 Violons, Alto, Violoncelle, Contrebasse et Clavecin(2010-11)
|Cond.조광호 Hn.고예랑 이해인 Vn.I원형준 Vn.II장은정 Va.맹진영 Vc.김윤희 Db.김동현 Cemb.고현주
A partir du printemps pour Flute seul (2008) | Fl.강은정
Le Tombeau de Jean-Henry d’Anglebert pour Clavecin seul (2009) | Cemb.설유석
L"Aire de l"air aile pour Piano seul (2010) | Pf.Brendan Hollins
5 morceaux de ≪L"Album de piano≫ | Pf.Brendan Hollins
1) Valse en la bemol majeur (1995)
2) Deux preludes : 1.sol diese mineur (1998) 2.re bemol majeur (1999)
3) Improptu a la mazur en fa diese mineur (2003)
4) Le passage en re diese mineur (2001)
Die Nacht von Schwabing "Scherzo" pour Hautbois et Piano (2004) | Ob.박소담 Pf.지유경
Improvisation sur un sujet de l"eau | Pf.전민재
2011 하우스콘서트 작곡가 시리즈
2011년 4월 매주 토요일, 올해도 박창수의 하우스콘서트에서는 관객들과의 살아있는 공감을 만드는 특별한 시리즈 공연이 열린다.
클래식을 비롯하여 프리뮤직, 대중음악, 국악, 인형극, 독립영화 상영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어느 공연장보다 관객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는 하우스 콘서트에서는 오는 4월 작곡가 시리즈 ‘소리, 맛을 느끼다’ 를 선보인다. 2007년 ‘바이올린 시리즈’, 2008년 ‘피아노 시리즈’, 2009년 ‘실내악 시리즈’, 2010년 ‘언플러그드 시리즈’에 이어 올해는 ‘작곡가 시리즈’를 통하여 현 시대 한국의 창작 음악을 소개한다.
올해 하우스콘서트 ‘작곡가 시리즈’는 매주 한 명씩, 10대에서 50대에 이르는, 각 세대를 대표하는 다섯 명의 작곡가들의 짧고 긴 작품 세계를 조명해본다. 기성 작곡가의 창작곡이 주로 연주되는 기존의 현대 음악 연주회와는 달리, 10대와 20대의 작곡가가 포함되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구성이라는 점이 매우 특별하다. 또, 일반적인 공연 기획인 연주자 중심의 공연에서 작곡가 중심의 공연으로의 발전에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소리, 맛을 느끼다’
음악을 짓는, 소리를 짓는 작곡가들에게 ‘맛’이라는 주제가 던져졌다. 다섯 명의 작곡가가 그들 고유의 해석으로 각자 ‘맛’에 대한 주제로, 쓰고, 맵고, 짜고, 단 ‘맛’에 대한 구체적인 묘사에서부터 작곡가 자신의 소소한 기억, 더불어 ‘맛’에 대한 추상적이고 철학적인 내용까지 표현하면서 살아있는 공감을 이끌어 낼 것이다. 노소를 불문하고 경험해온 이 ‘맛’ 이라는 것에 대해 각 세대를 대표하는 다섯 명의 작곡가들이 어떤 요리를 내어 놓을지 기대해 본다.
부산대학교 예술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작곡가 박용실(4월2일)의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세대의 작곡가 구성이라는 이번 시리즈의 특별함에 가장 중요한 10대 작곡가 양희윤(4월9일), 2010년 퀸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 작곡 부문 1위 입상으로 주목 받는 작곡가 전민재(4월16일), 금호아시아나 문화재단 상임작곡가이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곡가 최명훈(4월23일), 이번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은 Ensemble TIMF의 예술감독이며,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작곡가 최우정(4월30일)이 이번 작곡가 시리즈의 주인공이다..
‘작곡가 시리즈’의 모든 곡을 린덴바움 페스티발 앙상블이 연주한다. 솔리스트 육성이 두드러지는 한국 음악계의 현실에 비해, ‘함께 연주하는’ 앙상블 교육이 미비한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여 국내 오케스트라 교육을 적극적으로 개척해온 린덴바움뮤직의 새로운 프로젝트인 린덴바움 페스티발 앙상블이 이번 시리즈의 모든 연주를 맡아 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PROFILE
작곡가 전민재(1987년 生)
작곡가 전민재는 2010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중 퀸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 작곡 부문 1위 입상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에 반해 아직 작품이 많이 노출되고 있지는 않아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일으키며 또한 이러한 점에서 이번 공연은 더 큰 관심을 갖게 한다. 우리에게 어떠한 맛을 들려줄지 기대해 본다. 그는 2003년 통영국제음악제 윤이상 교가 합창제의 작-편곡을 하였으며, 2008년에는 작곡동인‘서정적 전위-숨’을 결성 2009년에 는‘서정적 전위-숨’제 1회 작품 발표회를 열었으며 또한 Nong project에서‘partir du printemps’를 초연하였다.
린덴바움 페스티발 앙상블 Lindenbaum Festival Ensemble
2011년 창단된 린덴바움 페스티발 앙상블은 거장 샤를르 뒤투아와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수석들의 가르침을 받은 린덴바움 페스티발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심도 있는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젊고 재능 있는 연주자들이 함께 모여 구성된 단체이다. 솔리스트를 키워내는것에 관심과 애정이 두드러지는 한국 음악계 현실에 비해, ‘함께 연주하는’ 앙상블교육은 미비한것이 사실이다. 이 문제를 인식하여 국내 오케스트라 교육을 적극적으로 개척해온 린덴바움뮤직의 새로운 프로젝트인 린덴바움 페스티발 앙상블은 기업 및 사회적 기관과 연계한 공연활동을 중심으로 중장기적인 앙상블 음악가의 양성을 추구하고있다. 첫 번째 프로젝트인 하우스 콘서트의 <작곡가 시리즈>를 필두로 이들의 힘찬 걸음은 앞으로 계속 될 것이며, 다양한 형태의 수준 높고 참신한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_조광호(Conductor)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재학 중(작곡, 심리학, 불문학 전공)
_강은정(Flute)
선화예고 졸업, 한국종합예술학교 수석 입학 및 재학 중 도불, Perpignan 국립음악원 만장일치 수석 졸업, Lyon 국립음악원 1er prix, 최고 연주자 과정 졸업, 실내악 부문 diplom 획득, 서울심포니 콩쿠르 입상, 프랑스 리옹 Salle Ninon Vallin “Musique de chambre”, Salle Debussy “Musique de chambre”, Bibliotheque Saint Jean “Deux ou trios”에서 실내악 연주, Les ars 실내악 콩클 입상 및 연주, 부산시향 신년음악회 초청 연주, United Korean Orchestra 제 15회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사랑과 나눔의 음악회 출연, Juliard Baker, Philippe Bernold, Emmanuel Pahud, Julien Beaudiment 등 마스터클래스참가.
_박소담(Oboe)
한국예술종합학교 에술전문사 재학중, 2010 린덴바움뮤직페스티발 오케스트라 단원
_고예랑(Horn)
예원, 서울예고 졸업, 서울대 재학 중, 부산, 해외파견콩쿠르 1위, 부산시향, 부천필하모닉 협연, 2009, 2010 린덴바움뮤직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단원
_이해인(Horn)
한국예술종학학교 재학 중, 2009 해외파견콩쿠르 입상, 2009 린덴바움뮤직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단원
_원형준(Violin I)
줄리어드 음대, 매네스 음대, Queens NY School of Music 졸업.
한국일보콩쿨 특상, 육영콩쿨 대상, 이화콩쿨 1등, 줄리어드콩쿨 1등, 킹스빌 국제콩쿨 1등 및 로즈메리 특별상 수상 서울시향, KBS 교향악단, 서울 청소년 오케스트라, Hong King Pan Asia 오케스트라, Marrowstone Festival 오케스트라, Messapequa Philharmonic 오케스트라 등 협연, 링컨센터 "Chamber One" 연주, 뉴욕필하모닉 "Young Performers" Audition" Finalist, 세계경제포럼 다보스 초청연주, 짤쯔버그 모짜르테움 홀 연주, Tibor Varga Festival 연주,코리안심포니 객원 악장 역임, 스트링즈 오브 르넹 리더, (주)린덴바움뮤직 대표.
_장은정(Violin II)
예원학교 수석입학, 서울예고 졸업, 서울대 재학 중, 금호영재콘서트, 부산국제음악제 참가, 세계일보콩쿠르 1위, 영산음악콩쿨대상, 바로크음악콩쿠르 현악전체1위, 성정콩쿠르1위, 서울청소년실내악콩쿠르 금상 수상
_맹진영(Viola)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중, 2009 린덴바움뮤직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단원
_김윤희(Cello)
충남예고, 이화여대 관현악과 실기 수석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재학 중
호서대 콩쿠르, TBC 대구방송콩쿠르, 스트라드 콩쿠르, 바로크합주단 실내악 콩쿠르 입상, 능수 현악콩쿠르 전체 대상, 서울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 역임, 대관령 음악제, France Courchevel Music Festival, 이시카와 뮤직 아카데이 in Japan 참가 및 연주, 아람누리 대학 오케스트라 축제 협연, 조선일보 신인 음악회 출연, 2010 린덴바움뮤직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단원
_김동현(Double Bass)
서울예고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재학 중,국민일보, 부산, 바로크, 서울클래식, 동아콩쿠르 입상, 2010 린덴바움뮤직페스티벌 오케스트라 단원
_Brendan Hollins | 브렌단 홀린스(Piano)
피아니스트 브렌단 홀린스는(Brendan Hollins)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스텔렌보스 대학에서 지휘와 연주자 과정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미국, 오스트리아, 포르투갈, 나미비아, 태국과 한국 등의 세계무대에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_지유경(Piano)
선화예고 수석졸업, 서울대학교 최우등 졸업, Ensemble TIMF 객원연주
_고현주(Cembalo)
서울대 음대 졸업(피아노), 미국 예일대 석사(하프시코드), 뉴욕주립대 스토니부룩 박사(하프시코드) 졸업,
현 서울대음대, 상명대학원 강사
_설유석(Cembalo)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졸업, 예술사 재학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