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제299회 하우스콘서트 | 서민정(Violin), 김민지(Cello), 박소연(Piano)
일자
2010-12-02
시간
20:00
출연
서민정(Violin), 김민지(Cello), 박소연(Piano)
장소
율하우스 지도보기
관람료
일반 20,000원
문의
02-576-7061, 010-2223-7061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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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9회 하우스콘서트


일    시  |  2011년 12월 2일(금) 8시
출    연  |  서민정(Violin), 김민지(Cello), 박소연(Piano)



PROGRAM

Franz Joseph Haydn (1732~1809)
Piano Trio in G Major, Hob.XV:25  
1) Andante
2) Poco adagio
3) Finale: Presto (Rondo all"Ongarese)

Nathan Milstein (1903~1992)
Paganiniana Variations for Solo Violin (Vn.서민정)

Paul Hindemith (1895~1963)
Sonata for Solo Cello, Op.25 No.3  (Vc.김민지)

Franz Liszt (1811~1886)
Waltz from Faust, Concert Paraphrase (Gounod)  (Pf.박소연)


-Intermission-


Handel-Halborsen
Passacaglia in g minor (Vn.서민정, Vc.김민지)

Dmitrii Shostakovich (1906~1975)
Piano Trio No.1 in c minor, Op.8.



PROFILE

서민정(Violin)

2001년 독일 마인츠에서 열린 이프라 니만(Yfrah Neaman) 국제콩쿠르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파 바이올리니스트 최초로 국제콩쿠르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는 서민정은 일찍이 이화경향콩쿠르, 한국일보콩쿠르, 부산음악콩쿠르, 난파콩쿠르, 중앙음악콩쿠르, 동아음악콩쿠르 등 국내 주요 콩쿠르에서 줄지어 수상하고 윤이상 국제콩쿠르에서 입상하며 타고난 재능과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인정받았다. 국제 무대 데뷔 이후 세계적인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상주하는 오스트리아 뮤직페어라인 골든홀에서 빈 모차르트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비롯하여, 빈 심포니커 체임버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및 캐나다 투어), 독일 힐데자임 오케스트라, 체코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 프라하 방송교향악단, 테플리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유럽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에 서며 화려한 테크닉과 넘치는 열정으로 수준 높은 유럽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독일 하노버 솔리스트 시리즈에서 초청 리사이틀을 가졌고 일본 이시카와 뮤직 페스티벌에서 “이시카와 음악상” 을 수상하였으며, 벳부 아르게리히 페스티벌과 쿠사츠 뮤직 페스티벌에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슐로모 민츠로부터 “성숙하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관중을 매료시키는 젊은 연주자” 라고 극찬받기도 하였다. 일본 소니 및 후지그룹 등이 후원하는 “아시아 드림” 공연에 초청되어 도쿄 및 오사카에서 연주회를 가졌으며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홀에서 열린 한/러 합동연주회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인으로 무대에 서기도 하였다. 국내에서는 주요 일간지와 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신인음악회에 초청되어 리사이틀을 가졌고 2009 교향악 축제 협연자 오디션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코리안 심포니오케스트라와 무대에 올랐으며, KBS교향악단, 수원시향, 원주시향, 포항시향 전주시향,울산시향 등 국내 대표 교향악단과 협연하였다.
또한 2011년 금호 목요콘서트 “젊은이의 초상”시리즈에 초청 리사이틀을 가졌고 KBS FM “주목할만한 시선”에 선정되어 연주실황이 방송되었으며 KBS FM “찾아가는 음악회”에 협연실황이 방송되었다.
솔리스트로써의 폭넓은 연주활동 외에도 서민정은 지난 2010년까지 오사카 간사이 필하모닉의 객원 악장 및 오케스트라 앙상블 가나자와의 객원 수석으로 활동하는 등 해외에서 이미 그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았으며,인천시향 객원악장, 부천시향 객원 악장, 원주시향 객원 악장, 서울클래시컬 플레이어즈 객원 악장으로 초청받아 연주하였고 2011년부터는 예술의전당 페스티발 오케스트라 악장을 역임,부천시향 객원악장,원주시향 객원악장 초청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예술의전당 주최 11시콘서트,청소년음악회 협연, 여름 실내악축제 초청연주, 대전 예술의전당 실내악 축제에 초청되는 등 동료 음악인들과의 교류 또한 활발히 하고 있다.
서민정은 예원학교를 졸업, 서울예술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선발되어김남윤 교수를 사사하며 예술사와 전문사, 전문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고, Krzysztof Wegrzyn 교수를 사사하며 독일 하노버 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현재 숙명여자대학교,대구가톨릭대학교,수원대학교,예술의전당 음악영재아카데미에 출강 중이다.

김민지(Cello)
2003년 Astral Artistic Services National 오디션의 우승자인 김민지는 6세에 첼로를 시작하여17세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로 입학하였다. 2000년 도미, 뉴 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석사, Graduate diploma 그리고 Artist Diploma를 전액장학생으로 학위를 받았고, 2005년 Frank Huntington Beebe Fellowship 수여자로 선정되어 후원 받아 프랑스로 건너가 Toulouse conservatoire 에서 Professional Performance 학위를 받았다.
김민지는 일찍이 동아일보 콩쿠르, 중앙일보, 한국일보, 조선일보 콩쿠르에서 모두 1위를 했을 뿐만 아니라 난파콩쿠르와 KBS 신인음악콩쿠르에서 대상을 차지하였다. 그는 세계적인 Emanuel Feuermann international cello competition에서 전세적으로 오직 12명만이 초청된 중 한국인 처음으로 장학금을 수여 받았고 Premio Arturo Bonucci International cello Competition에서 2위를, Adam international cello competition에서 3위수상, Korean International Competition, Hudson Valley String Competition, New England Conservatory String Competition, HAMS International cello Competition등에서 모두 1위 입상 및 음반을 녹음 했을 뿐만 아니라 Irving M. Klein International String Competition 에서 1위 입상과 함께 위촉작품 특별상을 거머쥐었고, Casals international cello competition, Rostropovich international cello competition, Paulo cello competition, 영 콘서트 아티스트 국제 오디션과 왈터 W. Naumberg competition 모두 Semi finalist로 노미네이트되는등 전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었다.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민지는 필라델피아 Kimmer, Trinity Center등 여러 곳에서 협연과 독주 데뷔무대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보스톤의 Jordan Hall, Gadenr Museum 등 여러 곳에서 독주 및 협연을 하였으며 시카고 Dame Myra Hess concert series, WMFT 시카고 라디오에 라이브 리사이틀이 방송되었다. Haddonfield Symphony, Hudson Valley symphony, Marin symphony, Santa Cruz symphony, Santa Rosa symphony, Peninsula symphony, New England Conservatory Symphony, Christchurch symphony, KBS 교향악단, 서울시향, 인천시향, 수원시향 등 국내외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벨몬트와 캘리포니아의 랄스톤 콘서트 시리즈와 San Miguel Allende에서 초청연주, Kronberg Cello Masterclasses and festival 참여 우수연주자로 선정되어 연주하였고 Ravinia Festival에 참여 및 미국전역에 체임버 투어공연에 초청되어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인 Miriam Fridd와 연주하였고, Banff Music Festival, Orford festival, Piatigorsky Seminar등 여러 국제 음악 페스티벌에 참여하였다. 또한 그는 Ravinia Festival의 Stean’s institute 악기은해이 제공하는 쟝 밥티스프 뷔욤을 몇 년간 연주하였다. 스페인 레이나 소피아 오케스트라(Orchestra Palau de les Arts Reina Sofia)의 부수석으로 활동하였다.
정명화, 박상민, 박경옥, 이정근, Laurence Lesser, Paul Kapz, Bernard Greenhouse, Lluis Claret를 사사한 김민지는 현재 금호아트홀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금호 아시아나 솔로이스츠 그리고 예술의전당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선화예술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박소연(Piano)
피아니스트 박소연은 2009년 12월, 쟁쟁한 해외 유학파들을 제치고 당당히 예술의 전당 아티스트 오디션에 합격함으로써 해외파만을 중시하던 한국 음악계를 놀라게 했으며, 2010년 예술의 전당 아티스트 시리즈 독주회와 한국 소리문화의전당 “쇼팽, 슈만 탄생 200주년 기념독주회”를 전석매진으로 성황리에 연주를 마쳤다. 그녀의 재능은 고등학교 재학 중 전주대 콩쿠르, 원광대 콩쿠르 등 다수의 콩쿠르에 우승하면서 빛나기 시작했다. 그 후 국가적 차원에서 전문예술가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한 한국예술종합학교 피아노과에 수석입학, 전 학년 장학생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던 중 국내 최고의 음악콩쿠르인 제25회 중앙음악콩쿠르에 1위로 입상하면서 국내 정상에 올랐다. 또한 금호아시아나 문화재단이 장래성 있는 젊은 음악인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제 1회 금호 영아티스트 콘서트 오디션에 합격하면서 독주회로 화려하게 데뷔하였고 한국피아노학회가 주최한 콩쿠르에서 신인상을 차지하는 등 한국 피아노계를 이끌 전도유망한 신인으로 떠올랐다.
이후 각광받는 신예 피아니스트로써 조선일보가 주최한 신인음악회, 클래식 음악 잡지인 음연이 주최한 젊은이의 음악제, 예술의 전당 청소년음악회, 한국예술종합학교(KNUA) 피아니스트 독주회, 한국 피아노학회 우수신인 연주 등 재학 중에도 수많은 연주에 초청받았다. 특히 한일문화교류 기념으로 열린 주일대사관의 초청 연주와 The University of Texas of Austin School of Music 초청연주, 일본 Ishikawa Music Academy 연주 등으로 국제적으로도 연주의 지평을 넓혀가며 세계 여러 곳의 관객들과 교류하고 있다. 또한 그녀는 예술의 전당 여름실내악축제, 손범수,진양혜의 Talk & Concert, 이원문화센터 목요콘서트, 영산 그레이스홀 금요초청 독주회, 아트선재센터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 피리목관 5중주, Ebony Trio 초청연주, KNUA 실내악 앙상블 정기연주, 박창수의 하우스 콘서트, 휴양림 하우스 콘서트, 청계천 문화예술마당 금요 정오의 음악회, 김대진 교수와 듀오연주, 오광호 교수 독주회 반주 등 다양한 장르의 실내악 연주와 반주에도 관심을 기울이며 관객에게 음악에 대한 감성과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하는 데도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KBS교향악단 신년음악회, 예술의 전당 11시 콘서트에서 Prime Philharmonic Orchestra와 협연, 고려대학 개교 100주년 기념 초청 음악회에서 KNUA Symphony Orchestra와 협연, 전주예고 Orchestra와 협연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기량을 뽐낸 그녀는 현재 모교인 전주예고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출강, 선화예술학교, 전주예술중학교 부설 예술영재교육원, 한국예술영재교육원 강사로 후진양성에 힘을 쏟으면서도 코리안심포니 대구초청 연주회, 수원시향, 전주시향 정기연주회, 김해문화의전당 아침의 음악회 초청연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독주회 등 지역의 관객들에게도 음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학사, 예술전문사(Master of Music) 졸업 후 최고연주자과정(Artist Diplom)에 피아노 전공 최초로 입학하였으며 2009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피아니스트이자 해설자, 국제콩쿠르 심사위원, 실내악단 음악감독부터 지휘자까지 다양한 활동을 하는 한국 음악계의 거목이자 다수의 재능있는 피아니스트를 길러낸 명(名)스승 김대진 교수에게 사사했다.